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독주택형 제로에너지 임대주택, 청년ㆍ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정비사업 연계 매입임대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임대주택 리츠도 운용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최초 도시재생사업(천안 동남구청) 부지 리츠의 성공 이후 청주 구 연초제조창을 공예클러스터와 민간상업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며...
LH가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에 출자해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단지인 행복도시, 김포한강, 오산세교 ‘로렌하우스’가 일반공급에서 전 타입이 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14일 ‘로렌하우스’는 지난 8일~9일 이틀간 행복도시(60호), 김포한강(120호), 오산세교(118호)에서 일반공급...
태영건설은 광교신도시에 건립 중인 경기도 신청사에 지난달 26일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3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종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이후 22년 만에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신축되는 경기도 신청사(지상 22층, 지하 4층)는 연면적 약 14만8000㎡ 규모의 대규모 건축물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경기융합타운 내...
노원 ‘EZ house’는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국토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자립주택으로, 국토교통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추진, 서울시·노원구·명지대 산학협력단(명지대, 케이씨씨(KCC), 서울주택도시공사)이 참여해 건설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실증 단지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전용면적 39㎡~59㎡, 총 121가구 규모의...
‘로렌하우스’ 브랜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김포 한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에 올해 말 공급되는 정부 시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총 298가구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렌탈하우스의 의미를 담아 로렌하우스 브랜드를 만들었다”면서 “정부 시범사업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금융, 개발, 건설, 임대 사업을 구축해...
◇첨단 기술의 향연, ‘중앙공급 공기정화 시스템’ vs ‘제로 에너지 시스템’
두 건설사 모두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GS건설의 자이 프레지던스는 ‘클린룸’ 수준의 주거환경을 약속했다. 미세먼지 제거에 특화된 H14급 헤파 필터를 적용해 ‘중앙공급 공기정화시스템’을 작동한다. 이를 통해 청정공기가 전 가구에...
이어 27일에는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센터와 포스코 그린빌딩을 방문해 도시운영 통합관리, 제로에너지 빌딩ㆍ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개별 분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센터에서는 방재ㆍ방범ㆍ교통 등 단절된 개별 도시정보시스템을 연계시킨 통합관리 플랫폼을 살펴본다.
포스코 그린빌딩에서는 태양광ㆍ지열ㆍ빗물재활용 등...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지정되면 산업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고, 주택도시기금 대출한도도 20%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공제 등의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세종 선관위 청사와 송도 힐스테이트는 설계단계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 예비인증을 받았다. 본인증은 준공 건축물에 대해 평가와 함께...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지속 유지를 추진할 것이다.”
△건설협회장으로서 차기 정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현재 건설산업은 언제 붕괴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해외 수주가 10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대내적으로는 SOC 투자 축소, 주택·부동산 시장 침체 등 한마디로 ‘시계제로’ 상태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정부와 국회는 건설산업을 타 산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이 추진 중인 ‘동도연립’ 역시 시범단지로 선정돼 제로에너지 빌딩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는 세종시 5-1생활권을 타운형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단지로 선정해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사업을 진행한다. 제로에너지 타운이란 도시 내에서 연간 소비하는 에너지와 생산하는 에너지 총량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다.
에너지 전문가와 설계자가 참여하는 설계ㆍ시공 일체형 공사 관리체계를 구축해 고품질의 제로에너지건축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선관위 청사는 완공 시 최초 제로에너지인증 건축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적극 도입하여 친환경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민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건축기준완화(용적률・건물높이 15% 완화, 기부채납률 완화), 금융지원(주택도시기금 대출한도 확대, 에너지신산업 장기 저리 융자) 및 보조금 지원(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보조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제로인증제’를 실무적으로 운영하고 인증업무를 담당할 기관으로...
안양발전지원단은 안양 인덕원·관양고 주변 도시개발, 냉천 도시재생 등을 담당하고 판교사업단은 판교 제로시티 사업 본격화를 현장에서 진두 지휘해 지역발전을 이끈다. 그 밖에도 시설지원처와 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여 시설 및 환경·에너지업무를 총괄한다.
한편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 후속으로 2017년 정기인사를 9일 단행했다. 최금식 사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행보도시에는 그린에너지, ICT 등 첨단기술이 총 집결된 국내 최대규모(274만㎡)의 제로에너지 타운을 건설한다. 올해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도시에는 민간참여 촉진을 위해 연내 자기자본확보 요건 등의 규제를 개선하고, KTX 경제거점 1개소도 7월께 추가로 지정한다. 이미 선정된 광주송정 KTX역은 지역특화개발계획에 따라 지원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와 행복도시에 자연친화적 기술과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활용, 친환경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로 건설한다는 내용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청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에너지(환경), 교통, 안전, 기반시설 등 ‘4대 목표 19개...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행복청·LH)를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서울 공항고등학교와 충남 정산중학교를 ‘제로에너지빌딩 협업 지원사업’(국토부-교육부)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노후화, 저출산‧고령화, 에너지 저감과 투자활성화 어젠다 등에 대응해 국가 건축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제2차 건축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5일에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2차 건축정책 기본계획은 2016년부터 2020년 까지 진행된다.
건축정책 기본계획은 2007년 12월 제정된 건축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양측은 △대부도 탄소 제로도시 조성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 신산업 확대 △시화·반월 공단 스마트산단 구축 등을 중점 사업으로, 향후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 분야에 있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안산시는 LS산전으로부터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위한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와 산업...
특히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한국의 신도시 개발 사례와 스마트물관리(SWM), ITS, 제로에너지 빌딩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제4차 초청연수를 포함해 올해 총 34개국 89명의 주요 발주청 공무원과 주한공관원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해왔다.
올해 초청연수에는 차관 및 차관보급 3명, 국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