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로에너지 빌딩 사업 위해 교육부·행복청·경기도와 업무협약

입력 2017-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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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협조를 위해 교육부, 행복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 협약(MOU)을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체결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의 단지형 시범사업 2개소와 ‘서울 공항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충남 정산중학교’(충남도교육청)의 저층형 협업사업(국토부-교육부) 2개소다.

이번 협약은 사업별 특성을 고려한 제로에너지빌딩 설계 검토・컨설팅 등 기술 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경기도 신청사는 올해 상반기에 제로에너지 설계를 보완하고 시공사를 선정하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행복도시 5-1생활권은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분양 및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제로에너지 성능을 갖춘 에너지자립학교로 서울 공항고와 충남 정선중학교를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각 학교의 특성 및 지역조건을 고려한 제로에너지 성능을 구현해 찜통·냉골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돼 다른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으로 제로에너지건축이 확산되도록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공 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기술 적용이 의무화되는 만큼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해 관계기관뿐 아니라 민간 부분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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