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해 꾸덕한 로제소스와 쫀득한 밀떡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로제떡볶이’를 출시했고, 롯데제과도 냉동간편식 떡볶이 ‘Chefood(쉐푸드)X 맵데이 부산식 한입 가래 떠뽀끼’를 선보였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비싸지고 있다는 점과 겨울방학 시즌이 맞물리며 자녀 간식 등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떡볶이를 활용한 HMR 제품이 연달아...
KT(AAA) 2조8850억 원, 이마트(AA) 1조1750억 원, 현대제철(AA) 1조8050억 원, 롯데제과(AA) 1조6550억 원, GS에너지(AA) 1조5600억 원 등 올해 총 12곳의 우량채 수요예측 규모가 20조6350억 원에 달하며 흥행을 거두고 있다.
보통 1월 들어 기관의 매수 재개로 크레딧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1월 효과’가 우량채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 금리인상 기조와...
롯데제과 법무팀은 지난해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 ‘빼빼로’라는 명칭을 사용한 판매자들에게 상표권 침해 경고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빼빼로데이’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유행하게 된 것을 롯데제과가 상업적으로 활용한 점을 고려했을 때 롯데제과의 이러한 경고장 발송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같은 기간 치킨이 438개에서 701개로, 제과제빵이 159개에서 254개로 증가한 것과 비교해도 증가세가 가파르다. 커피 가맹점 수는 2018년 1만5036개에서 2020년 1만7856개로 치솟았다.
불황과 취업난 속에 자금이 있으면 손쉽게 점포를 열 수 있어 청년 및 노후 창업 아이템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이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 비용과 임대료 등이 적게 드는...
현재 대학 캠퍼스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은 △바닥면적 300㎡ (약 90평)미만의 식당·카페·제과점 △500㎡ (약 150평) 미만의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영화관·은행 등 금융업소 △1000㎡ (약 300평) 미만의 식품·잡화·의류·서적을 파는 가게 등으로 스크린골프장은 해당되지 않는다.
해당 기준을 명시한 국토교통부령 '도시·군 계획 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철웅...
설렘배송에 새로 추가된 제주도 특산제과 12종에 대해 4+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든 할인행사는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제주산 제품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산 제품의 소비 및 판매 증진...
AA0 등급의 롯데제과(1500억 원), LG유플러스(1000억 원), 신세계(1000억 원)도 이달 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GS에너지(AA0)도 출격한다. GS에너지는 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19일 1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까지 증액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KB·한국·미래·신한투자증권이다.
대기업들이...
동네 빵집부터 인스타 맛집, 유명 제과명장 빵집에서도 소금빵을 대표작으로 내세우고 있죠. 한때 유행했던 ‘앙버터’에 이어 새로운 ‘빵 트렌드’로 등장한 소금빵의 인기 요인은 뭘까요?
어(漁)시장 여름나기 빵으로 시작한 소금빵
소금빵의 원조는 일본입니다. 일본에서는 ‘시오팡’이라고 부르는데요. 여기서 ‘시오’는 소금을 뜻합니다. ‘팡(パン)’은...
그룹 계열사인 롯데제과도 발주 중단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마트가 롯데슈퍼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식품업체들로부터 다른 납품 가격으로 공급받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식품업체들에 낮은 가격으로 납품단가를 맞춰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식품업체들이 곤란하다며 반발했고, 롯데마트는 발주 중단이라는 강수를 뒀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롯데쇼핑 측은...
올해 코스피200 종목에는 LG에너지솔루션, 메리츠화재,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롯데제과, 일진하이솔루스, 하나투어, 한일시멘트, 케이카가 새로 편입됐다.
증권가는 내년 국내 증시가 상반기에는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등 이슈로 변동성이 예상되나 하반기부터 조심스레 반등할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가 큰 코스피200...
이어 ‘리챔’을 제조하는 동원F&B가 20%로 2위이고, 롯데제과와 대상 청정원이 각각 6~8%씩을 나눠갖고 있다. 나머지 시장은 한성기업과 목우촌, SPC삼립 등이 각축을 벌인다.
시장 점유율 상위업체들이 아직 식물성 캔햄을 출시하지 않는 이유로 캔햄 자체가 건강식 이미지가 아니라는 점, 또 상대적으로 기존 캔햄보다 가격이 비싼 점 등이 꼽힌다.
통상...
같은 달 ‘AA0’ 등급의 롯데건설과 롯데제과, 포스코(AA+) 등도 공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연초 발행이 10조 원 이상 집중될 경우 공모 경쟁과 우량 등급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비우량 등급은 신용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우량등급 대비 온도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이지만, 재무안정성, 계열지원 가능성...
롯데제과는 최근 소아암 환아 치료를 돕기 위해 2022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950만 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조성했다.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삼정KPMG는 임대아파트 단지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과 김장나눔, 주거환경개선,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삼정KPMG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고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 "올해 3분기 스낵 성수기, 4분기 파이 성수기를 지나 내년에는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도 긍정적이다.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으나, 2Q22부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내수 소비 경기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으나, 2Q22부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며 "특히 경쟁업체들과는 다르게 가격을 인상하지 않으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강 담당관은 “현재 서초구에서 케이크 전문점을 창업한 사장님은 피아노를 전공하던 학생이었지만 뒤늦게 제과·제빵에 빠지게 됐다”며 “자격증을 취득한 뒤 골목창업학교에서 창업에 필수적인 이론을 배우고 레시피를 보완해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문턱을 낮춰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