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제과점과 백반식당을 다시 찾아 사과했다는 이들은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다"라며 "백반식당 사장님께도 저희의 무례함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저희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되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이들은 영양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청기·상청·진보·입암' 방면 표지판을 발견한 후 "이런 지역을 들어본 적 있냐", 시내의 한 제과점에서 햄버거를 사먹으면서는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영양 특산물인 재래식 블루베리 젤리를 맛본 후엔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들은 논란이 일자 18일 사과문을...
영양 제과점과 백반식당을 다시 찾아 사과했다는 이들은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다"라며 "백반식당 사장님께도 저희의 무례함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저희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되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시내의 한 제과점에서 햄버거 빵을 사 먹으면서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거나, 한 백반집에 방문해서는 "메뉴가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까,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는 등 퉁명스럽고 무례한 발언을 쏟아냈다. 해당 가게는 상호 이름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하여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방문하여 사과를 드렸다”라고 알렸다.
피식대학은 “제과점 사장님께 점 내에서의 무례한 언행들과 배려 없는 맛 평가에 대해 깊게 사죄드렸다.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다....
이어 피식대학은 멤버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한 제과점에서 햄버거 빵을 먹을 때 "맛이 재밌다" "할머니가 해준 맛"이라고 평가했다. 또 "젊은 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먹는 거다", "내가 느끼기엔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그냥 막 이렇게 먹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한...
동반위는 2013년 제과점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빵집의 출점을 제한해 왔다. 이 규제는 2019년 만료됐지만, 대기업 제빵업계와 대한제과협회가 상생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효력을 더 연장했다. 이후 5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고 8월 6일 자로 규제가 만료된다.
일각에서는 달라진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규제 실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빵을...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6일까지 잠실점에서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데 인기가 엄청나다. 지난주 본점 지하 1층에서 진행한 가정의 달 맞이 디저트 팝업 ‘어텐션’ 행사에도 고객이 몰렸다. 당시 성현아 셰프의 디저트 브랜드 ‘소나’, 마곡동 ‘파티셰리 떼헤브’, 송리단길 ‘르빵’ 등이 특히 인기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금 고사 직전에 있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대한제과협회 회원들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청계광장에서 8월 만료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 규제 연장’을 촉구하며 이같이 호소했다.
류재현 대한제과협회 기술 부회장은 “요즘 경기까지 안 좋은 상태에서 이번 규제까지 만료되면 동네빵집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날...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맛으로 동시에 데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 양국의 젊은 입맛 공략을 위해 개발한 사과파이맛 감자칩 애플버터 맛이다. 이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이다.
동일한 신제품이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단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0여만 원 상당의 롯데웰푸드의 주요 제품과 메시지 카드를 담은 ‘해피박스’ 3000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10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해피박스 전달식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일본 초콜릿 제과기업 컨피테일러의 오가타 히로시 전무는 “서아프리카의 복합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카카오 생산량 회복은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카카오는 아프리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현재 카카오 시장에는 투기 자금까지 유입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닛케이는 “카카오 가격 폭등은 공급 왜곡 문제”라며 “모든 피해는 소비자에게...
아동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안전 설비를 지원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 두 부문으로 나눠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SPC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와 장애인작업장 11개소 등 총 37개소에 총 5억 원을 전달했다.
The 안전한 행복꿈터 사업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최초 개발 단계에서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는 스위스의 초콜릿 기술자 막스 브락스(Max Bracks)를 초빙, 기술 자문을 받는 등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모든 원료를 미립자 형태로 만드는 ‘마이크로그라인딩’ 공법을 이용해 초콜릿의 감촉과 향을 극대화했다.
1996년엔 첨단 공법인 BTC(Better Taste & Color Treatment)를 도입해 또 한 번 품질을 향상시켰다. BTC는...
팝업에서 선보인 크림 레시피는 프랑스 상급제과학교 디저트 전공 수석 출신 및 디저트 전문 카페를 운영 중인 ‘홍문섭 파티쉐’와 수개월에 걸쳐 개발한 레시피로 전문성을 높였다.
삼립은 팝업 현장 이벤트도 전개한다. 팝업 인증 이벤트를 참여해 필수 해시태그(#정통크림빵 #크림아뜰리에)를 남겨준 고객 대상으로 크림 샘플러와 크림을 발라 먹을 수 있는...
같은 기간 매출은 0.9% 줄어든 951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내 사업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통합 이후 합리화에 따른 매출 감소, 유지 고원가 재고 소진 등으로 이익 증가가 있었다"며 "글로벌 사업은 인도 및 카자흐스탄 사업의 성과로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해 지역 유명 제과점인 대전 성심당과 스타점포·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인 ‘은행동 상점가’에 위치해 있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인 성심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4일부터 17일까지 성심당...
크라운제과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최신 생산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과자 공장을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죠리퐁', '콘칲'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 전문 공장으로 36년 만에 기존 아산 공장을 대체하는 신규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신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SPC그룹은 이밖에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허영인 회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춰 장애인 자립과 고용을 돕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운영, 제과제빵 기술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함께한 ‘SPC행복한펀드’가 장애어린이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사업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