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업계의 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농심과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 인하를 발표한데 이어 오뚜기, 롯데월푸드 해태제과 등 식품업계가 가격 인하 행렬에 참여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7월 1일부터 자사 과자 제품 3종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다.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내릴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태제과는 7월 1일부터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가격을 1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 인하 시기는 유통채널별로 재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원가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3년도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Give Green)'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진행한 기브그린 캠페인은 녹색 제품 생산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웰푸드는 지구의 날과 장애인의 날이 있는 지난 4월...
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조각(K-Sculpture)의 세계화를 응원하기 위한 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했다.
21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출간한 도서는 ‘K-SCULPTURE 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이다. 한국 조각의 발전과정을 조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조각 작품에 대한 해설서나 전시회를 다룬 책자들은 있었지만 한국조각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하고 미래...
그는 “작년 2분기 기저가 높지만 이는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것이라 올해 리오프닝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으나, 오리온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경쟁업체들과는 다르게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실적을...
공동개발에 참여한 조장선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고객들이 기존 두유의 텁텁함 등으로 기피하는 부분과 건강 트렌드 확산에 착안,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 칼로리를 40%가량 낮추고 콩취를 줄임으로써 깔끔한 맛의 두유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헬시플레저’, ‘갓생’ 등의 트렌드가 확산하고...
롯데제과는 29.4%, 롯데푸드는 14.5%, 빙그레는 27.8%, 해태아이스크림은 13.94% 가격을 인상했다.
중량을 줄여 우회적으로 가격 상승효과를 노리는 예도 있다. 동원F&B는 올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제품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10g 줄이기로 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말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한 연구원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통합되며 IT 시스템 구축 관련 수요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룹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장&물류센터의 자동화 수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에 따른 IT 시스템 업데이트 수요 등 전반적인 SI 관련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1년 오픈한 제 4 데이터 센터 입주율 또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빙그레‧롯데제과‧해태제과 임직원 4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를 두고 검찰의 ‘공소권 남용’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리니언시 신청을 받아들여주는 것은 검찰의 권한이며 리니언시 내용과 절차에 따라 받아들여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해당 사건에서 기업들은 공정위에 먼저 리니언시를 접수하고 긴 시차를 둔 뒤에 검찰에 리니언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과업체는 동남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인다. 오리온은 ‘꼬북칩’을 베트남 시장에 출시하면서 제품명을 한류 열풍에 맞춰 한국어 ‘맛있다’를 그대로 옮긴 ‘마시타(Masita)’로 정했다. 베트남 현지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필리핀 최대 창고형 멤버십 체인 S&R과 필리핀 현지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
이번 품평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해 열렸다.
농식품부는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위해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 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네빵집 19개 업체를 뽑았다. 이들 업체는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를 개발했다.
제과·제빵 전문가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관악여성교실’이 입주해 경력단절,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여성을 위해 요리,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미디어센터 관악’에서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793개 아동기관 및 총 1만391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7억6000만 원이 기부됐다.
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2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부터 장학금...
꼬깔콘은 1982년 5월 롯데웰푸드(전 롯데제과)와 미국 제너럴 밀즈사와의 기술 제휴로 탄생했다. 롯데는 꼬깔콘 생산을 위해 1983년 평택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설립했으며 그 해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꼬깔콘은 최초 고소한맛으로 시작했고 현재까지 군옥수수맛, 매콤달콤맛,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돼 판매하고 있다. 매출 비중이 높은 제품은 고소한맛과...
“그때 그 과자 다시 출시해주세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2015년 단종됐던 ‘립파이’의 후속 제품으로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립파이 초코’는 8년 만에 소비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는데요. 주목할 점은 이 제품이 돌아오게 된 계기입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 때문이었는데요. 식품업계에서 ‘소비자가 부르면 온다’는 공식이...
같은 기간 치킨 가맹점 연매출은 6.1%, 제과제빵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은 3.0%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실제 이디야커피는 2019년 2억1693만 원이던 가맹점주의 연매출이 2년 후 1억8033만 원으로 16.9% 주춤했다. 같은 기간 빽다방 가맹점당 연매출은 12.3% 쪼그라들었고, 감성커피는 39.0% 수직낙하했다. 컴포즈커피도 2억6085만원에서 2억5075만 원으로 떨어졌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러시아 사업도 거침이 없다. 올해 1분기 매출은 95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늘었다. 영업이익은 186억 원으로 36.5% 증가했다. 이는 해외 사업의 성장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사업 매출은 190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8% 늘었고, 영업이익은 38억 원으로 74.8% 증강했다. 같은 기간 제과사업과 식품사업 매출 증감률이 각각 4.6%, 1.9%에...
인도 법인은 프리미엄 제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초코파이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꼬북칩 5종의 판매처를 인도 전역으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스낵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여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중국, 베트남의 명절 시점 차이에도 불구하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배우 이성경과 함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인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광고 영상은 TV 및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광고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톡톡 튀는 감각적인 느낌과 세련된 이미지를 녹여내어 실생활에서 즐기는 맛있는 ‘제로’를 보여준다.
이번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