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육우·젖소의 한우 둔갑판매,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및 임의변조, 냉동제품 해동 후 냉장제품으로 판매, 거래내역 미기록, 무허가 가공 행위, 작업장 위생불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한우 둔갑이 의심되는 식육 등은 수거하여 유전자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영업장에서 식육을 취급하는 종업원 손과 장갑 및 도마 등 기구류에 대한...
현재 강원 횡성에 젖소 수십 마리를 보유한 목장을 확보해 기능성 우유를 개발하고자 시험 중이다.
SNS데어리는 기능성 유제품 개발이 이르면 연말까지 가능하다고 보고 내년 초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제품 개발과 더불어 어떤 상표를 사용할지, 가격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지 등을 연구 중이다.
SNS데어리는 기능성 우유 개발이 완료되면 집유...
협회는 지난 7월 조사표본 농가의 젖소 두수와 생산량, 마리당 산유량, 농가별 자가노동시간 등을 공개하라고 통계청에 청구했다.
그러나 통계청은 개별 농가가 식별된다는 이유로 시도단위 표본 농가 분포현황만 공개했고 전국 낙농가들이 급기야 법정공방에 나섰다.
협회는 소장에서 “통계청 조사결과는 원유가격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자료의...
지난 6월 기준 국내 우제류 축산농장은 19만8000호로 △한육우 171호 △젖소 6호 △돼지 6호 △염소 15호 등이다.
1차 점검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며 농식품부 시·군 담당관 전원이 참여해 시·군 1개소와 읍면 3개소의 축산농가 20호(소 10·돼지 1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 점검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들이 참여하며 시·군별 소 50두 이상...
장기적으로 복지수준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개인이든 국가든 능력을 벗어난 채무는 파탄을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 동서고금의 상식이다. 젖소 10마리를 키워 10통의 우유를 수확할 수 있는 한정된 목장에서 100마리를 키우면 목초는 마르고 우유는 더 이상 얻을 수 없다는 교훈을 새겨야 할 것이다.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또 추운 겨울 강원도의 살을 에는 듯 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양떼와 젖소를 구경하고 잔디밭에 앉아 술래잡기 놀이를 한 것도 한장의 사진에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 모든 여행은 언제나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것으로 끝이 난다. 여행기간동안 카메라에 담은 사진을 보며 다시금 추억에 잠기기 때문이다. 즉 직원들의 마음속에...
원산지 거짓표시 내역을 보면 미국산을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으로 속여파는 경우가 많았으며, 국내산 쇠고기의 경우 한우·육우·젖소 등 식육의 종류를 표시해야 하는데 지키지 않은 곳도 있었다.
시는 특히 이번 점검 전 마장·독산동 축산물 도매시장의 수입업체와 도매업소에서 이뤄지는 수입육 유통자료를 미리 확보해 원산지 증명서류 감추기 등에 대비했다고...
협회 관계자는 “소시모에서 검사한 우유와 유기농우유가 젖소에서 나온 원유 100%에 어떠한 성분도 첨가하지 않았는데 두 성분이 차이가 나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며 “유기농 사과가 비타민 함량이 더 많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라고 반박했다.
또한 가격부분에 대해서도 젖소 농가용 유기농 사료가 일반 젖소용에 비해 50~60% 비싸다는 점을 들었다. 게다가...
협상 내용에 따르면 낙농농가들이 1등급보다는 2등급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 도태를 늦춰 우유의 질을 나쁘게 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는 비싼 돈을 주고도 나쁜 우유를 사먹게된다는 것.
낙농농가들과 우유업체들은 협상에서 원유가격을 ℓ당 기본 130원 인상하고 여기에다 체세포 수 2등급 원유에 대한 인센티브 가격을 현행 ℓ당 23.69원에서 47원으로 대폭...
농식품부측은 이번 원유가격 협상과 관련해 생산자와 유업체가 모두 한발씩 양보함에 따라 극적으로 타결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정부는 추가적으로 체세포 관련 제도개선(8원 추가인상)은 조기에 도태되는 젖소를 더 오래 기를 수 있도록 해 가축비를 줄이고, 두당 산유량을 늘리는 등 효과를 거둘수 있어...
의심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쇠고기 등을 수거해 전문기관의 유전자 검사도 실시해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 및 ‘개체식별번호’(한우, 육우, 젖소)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정부는 낙농농가의 사료값 인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산 조사료 재배면적을 늘리고 축산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젖소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높이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 발생한 구제역 때문에 젖소 사육 두수가 감소했고 날씨 변화로 전반적으로 우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부가 수입 유제품을 무관세로 수입해 유업체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낙농가들의 어려움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협회 측은 금일 하루 원유공급 중단에 이어 원유값 협상 최종 시한인 오는 5일까지 축산농가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더욱이 구제역 때문에 젖소 사육 두수가 감소했고 날씨 변화로 전반적으로 우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같은 공급 거부가 겹치자 업계에서는 당분간 우유 품귀 현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낙농농가의 모임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ℓ에 704원인 원유가격을 173원 올려달라고 요구하며 3일 하루 우유업체에 원유 5200톤(t)을 공급하지...
26%(1만1000원) 오른 8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유업도 1.82%(250원)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구제역 여파로 원유 생산량이 10~15% 감소했고 여름철 식욕이 떨어진 젖소들의 원유 생산량이 평소보다 5~10%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20% 가까운 원유 생산량이 감소, 일선 마트 등에서는 우유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농가들은 사료값 폭등과 젖소의 산유량 감소에 따라 리터당 173원 인상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41원을 제시해 협상은 더이상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축산농가는 가격인상 근거로 2008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올 6월까지 사료값이 25.8% 인상됐다고 강조했다. 원유 전체 생산비에서 사료값 비중은 59.2%에 달하는 만큼 이에 걸맞는 가격인상을 필요하다는...
여름철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야 산유량이 약 3kg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젖소의 산유량을 늘리기 위해선 축사 내 온도를 낮추고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1일 장마와 이 기간 후 연일 계속되는 고온현상으로 젖소들의 두당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이 같은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농진청...
젖소를 사용하고도 호수산 쇠고기만을 사용한 것처럼 허위표시 한 치즈육표 제조업체 대표가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식육가공품인 제조 시 국내산 젖소 18~36%, 호주산 쇠고기 0~18%를 사용해 제조하면서 표시사항에 ‘쇠고기 36.6%(호주산)’으로 허위로 표시한 (주)윈스푸드(인천시 서구 소재) 김모씨(남.52)를 식품위생법...
업계에 따르면 젖소는 고온에 취약해 기온이 섭씨 26도를 넘으면 산유량이 줄어드는데, 여름철 장마에다 7~8월 열대야로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산량이 평소보다 10% 이상 줄어들 수 있다.
이에 따라 낙농업계는 아직 원유수급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계절적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경우우 이번 추석 전후로 우유수급에 문게가 올 수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