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 통계청에 우유생산비 정보공개 소송

입력 2011-10-20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유생산비 조사에 대한 낙농가와 통계청의 법정 공방이 생길 전망이다.

국내 6000여 낙농가들의 모임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통계청을 상대로 “우유생산비 통계 조사방법과 산출 내역을 공개하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월 조사표본 농가의 젖소 두수와 생산량, 마리당 산유량, 농가별 자가노동시간 등을 공개하라고 통계청에 청구했다.

그러나 통계청은 개별 농가가 식별된다는 이유로 시도단위 표본 농가 분포현황만 공개했고 전국 낙농가들이 급기야 법정공방에 나섰다.

협회는 소장에서 “통계청 조사결과는 원유가격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자료의 투명한 수집과 공정한 분석이 중요하다”며 “낙농가의 생존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통계청 우유생산비 조사 결과가 목장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판결을 통해 산출 근거를 받아본 뒤 문제제기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이승호 회장도 “통계청이 진솔한 정보공개는커녕 어떠한 개선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행정법원이 올바른 법적 판단을 해줄 것이라고 전국 낙농가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44,000
    • +3.58%
    • 이더리움
    • 3,48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346,400
    • +11.63%
    • 리플
    • 1,849
    • +3.35%
    • 솔라나
    • 148,000
    • +7.4%
    • 에이다
    • 299
    • +9.12%
    • 트론
    • 466
    • +1.08%
    • 스텔라루멘
    • 259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3.9%
    • 체인링크
    • 16,450
    • +6.82%
    • 샌드박스
    • 51.1
    • +7.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2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5
    • FLock $5.7M · 유통량 41% D-12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