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5일과 7~8일로 예정됐던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 3인의 증인채택 문제로 결국 무산됐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증인채택을 포함한 청문회 개최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날이 당초 국정감사...
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의 세월호 청문회 참석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야당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의 대통령 행적을 조사한다고 하는데 이는 국가 안보와 관련된 일이며 정 비서관은 세월호 참사와 무슨 직접적 연관이 있는가"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7·30 재·보궐선거 당선자에...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이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의 증인채택 공방에 대해 ‘대통령 사생활 보호론’을 들어 반박한 것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조원진 의원의 발언을 놓고 “청와대를 잘 모르는 분의...
전날 협상을 결렬시킨 쟁점은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홍원 국무총리,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 현 인천시장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등 주로 청와대 및 세월호 관련 정부 부처의 전·현직 핵심 인사들의 채택 여부였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날 갑자기 KBS와 MBC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부를 수 없다며 언론사들을 문제 삼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에서...
현재 양측 간 의견이 갈리는 주요증인으로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홍원 국무총리, 남재준 전 국정원장,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있다.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는 야당에서 증인으로 요청한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과 박상은 의원이 있다.
야당이 집중하고 있는 인물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실장, 유정복 인천시장 3인방으로...
김 의원은 “지난 기관보고에 출석했음에도 불구하고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한 김기춘 비서실장, 김장수 전 안보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그리고 지금 국민들이 가장 궁금히 생각하는 4월 16일 사고발생 직후 7시간의 대통령 동선에 대해서 답해줄 수 있는 당사자인 제1부속실장 정호성 등도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유민봉...
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은 기자와 만나 “이번 총리 추천도 정윤회씨가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실장, 안봉근 제2부속실장)을 통해 추천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정씨는 고 최태민 목사의 사위다. 2004년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되기 전까지 비서실장 역할을 했다. 1998년 국회의원 첫해 박 대통령의 의원실...
WSJ는 싸이 테마주 현상을 분석한 앤디 김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교수와 정호성 한국은행 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디아이의 주가 거품이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되팔아 차익을 남기려는 테마주 거래의 전형적인 '재판매 옵션'에 의한 것이다.
외국에 거주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자국에서 유튜브에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이나 패러디...
또 디아이 등 싸이 테마주 현상을 분석한 앤디 김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교수와 정호성 한국은행 연구원의 논문은 “디아이의 주가 거품이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되팔아 차익을 남기려는 테마주 거래의 전형적인 ‘재판매 옵션’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논문에 따르면 외국에 거주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유튜브에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이나...
8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 8월 중국을 방문해 북한 고위 인사를 만났다"고 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대통령의 일정, 동선 등을 담당하는 최측근이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장은 "사실 아니다"라며 정면으로 반박한...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에 이재만 전 보좌관(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비서관(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전 비서관(제2부속비서관) 등 박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온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채워졌다.
정무·민정·홍보 라인에도 친박계 인사가 주류를 이뤘다. 정무비서관은 대표적 친박계로 꼽혔던 김선동 전 의원이, 국민소통비서관은 박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이재만 총무비서관 내정자, 정호성 1부속 비서관 내정자, 안봉근 2부속 비서관 내정자는 15년 동안 박 대통령을 보좌해 온 최측근이다. 조인근 연설·기록 비서관 내정자는 2007년부터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해 왔다.
김선동 정무비서관 내정자는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였던 시절 비서실 부실장을 지낸 ‘박근혜계’로, 대선 캠프에서 직능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이들은 모두 인수위 전문위원을 지냈다.
박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온 보좌진 가운데 정호성 전 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으로, 안봉근 전 비서관은 제2부속비서관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박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당해 온 조인근 대선캠프 메시지팀장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호성 해군작전사령관의 화상통화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이어도, 독도의 수호를 위해 철저하게 경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독도는 어떤 경우에도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이 박 당선인의 확고한 생각”이라며 “당선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한일 양국 간 신뢰가...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의 취임사는 그를 15년 넘게 보좌해 온 최진웅 전 보좌관이나 정호성 전 비서관, 조인근 선대위 메시지 팀장 등이 준비를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 당선인과 30년 지기 조력자인 최외출 영남대 교수가 취임사 작성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들은 박 당선인의 선거 기간 동안 연설문 및 메시지 작성을 맡아왔다.
여당 내에서는 박...
최근 정무팀에 합류한 이재만 전 보좌관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이 정무팀장과 함께 박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호남 출신인 조인근 전 중앙선대위 메시지팀장도 최근 비서실에 합류했다. 조 전 팀장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 이어 2012년 새누리당 대선 경선과 본선에 이르기까지 박 당선인의 메시지 작성을...
박 당선인을 15년간 보좌한 이재만 전 보좌관과 정호성 전 비서관이 정무팀에 합류했다는 점도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정무팀장은 박 당선인의 뜻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인수위와 비서실 사이의 전반적인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유일호 비서실장과 함께 국무총리와 청와대 인선을 사실상 설계하면서 인사 후보자 파악...
박 당선인의 선거 운동 기간에는 기획조정특보를 역임했으며 정호성 비서관과 함께 박 당선인의 연설문이나 기자회견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교수는 더 이상 숨은 조력자가 아니다. 세간의 주목을 받은 뒤부터는 그의 행보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최 교수는 제18대 인수위원 인선 과정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