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신중해 달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노 장관은 현재 집값이 고점이라고 경고하며 지금 집을 사지 말 것을 권고했다. 당시 노 장관의 이런 주장을 담은 기사는 각종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됐다. 네티즌들은 노 장관의 주장에 "부동산 정책 수장이 전문가들 이야기는 귀 기울이지 않나 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19일 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항의하는 자영업자들의 차량시위와 관련해 "위법 소지가 크다고 봐서 내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차량 시위에 그치지 않고 촛불시위도 벌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비대위 측은 16일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앞서 김 부시장은 개인의 의견임을 전제로 “대통령께서는 우리 국민의 자발적이고 수준 높은 시민 정신 덕분에 가능했던 K방역을 정권의 치적으로 자화자찬하다가 막상 정책 실패에 따른 4차 대유행에 대해서는 `모두의 책임`으로 과오를 나누고 있어 몹시 안타까운 심정”이라는 의견을 기자단에게 배포했다.
이어 "그동안 대통령은 무지와 무능도...
정 장관은 14일 오후 출입기자단 화상 간담회에서 "게임중독 예방, 청소년건강권과 수면권을 둘러싸고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2011년 의원입법으로 셧다운제가 통과됐다"며 "10여 년이 경과하면서 게임 이용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청소년 보호제도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운영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화상 간담회에서 "여가부가 행정부처로서 자리매김했기에 그동안 여성 인권 향상과 사회 전반의 성평등 가치 확산이라는 성과를 어느 정도 거둘 수 있었다고 본다”며 여가부 폐지론에 대한 첫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여가부의 정책이 대부분 다른 부처와 겹쳐 독립적인 기능과 효과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참석 후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추경 규모를 늘리는 건 쉽지 않다"면서 "추경 규모를 늘린다면 적자국채 추가 발행 상황이 안 된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쟁점은 재원이다. 기재부는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으로 선회하면 예산...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피해를 기준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라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다”고 일축했다.
앞서 정책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전 국민 지급 혹은 하위 80% 지급에서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집중지원 여부로 논점이 옮겨간 양상인데, 1강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 의원들을 중심으로 전 국민 지급 주장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0일 현지 동행기자단과 간담회에서 “100대 기업을 많이 보유한 국가는 낮으면 좋은데, 우리는 한두 개 기업이 들어간다”며 “20~30%에는 대개 합의가 이뤄졌으니까 20%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건은 다른 회원국들의 이해관계다. 홍 부총리는 “쟁점이 배분율을 20~30%에서 어떻게...
노 장관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장관으로 취임한 후 더욱 절감하게 된 것은 주거·교통·안전 등 국토부 업무의 어느 한 분야도 중요하지 않거나 국민의 삶과 밀접하지 않은 분야가 없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 장관은 "그간 국토부의 정책 추진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점을 잘 알고...
이상록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게 "오늘부터 우승봉 공보팀장과 정경아 공보팀원이 캠프에 합류했다"며 "추천을 받은 분들 가운데 내부 논의를 거쳐 영입했다"고 밝혔다.
우 팀장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등을 지냈다. 이후 차명진 의원 보좌관, 박근혜 정부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자가 1006만7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9.6%다. 접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건 213개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개시된 2월 26일 이후 105일 만이다.
정부는...
앞서 행안부와 중기부는 협력해 재도전 상담과 정책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가 10명을 선정했다. 자체 공모를 통해 창업, 취업, 재무, 기업운영 등에 전문 상담인 10명과 기자단, 제작단, 응원단으로 활동할 스토리 발굴 확산 분야 전문인력 40명 등 ‘다시 人’을 50명 선발했다.
선발된 ‘다시 人’들은 실패박람회 홍보대사로서 국민이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할 수 있도록...
다만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실은 전날인 17일 오후 출입기자단과 대변인실과의 단체 채팅방에 조 교육감의 공식일정에 대해 "18일 교육감님 일정없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기자들에게 알렸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8일 일정은 (조 교육감의) 개인적 일정은 아니다"라며 "차분하고 조용하게 치르고 싶었기 때문에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전날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정위 기업집단국이 정규 조직으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정부가 조직을 새로 만들면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행안부의 평가를 거쳐 정규 조직 확정 여부를 정하도록 하고 있다. 공정위는 2017년 9월 재벌그룹의 총수 일가 사익편취...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전날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정위 기업집단국이 정규 조직으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수 일가 사익편취 등을 조사하는 기업집단국은 2017년 9월 한시 조직으로 신설됐으며 기업집단정책과, 지주회사과, 공시점검과, 내부거래감시과, 부당지원감시과로 구성된다....
국민정책참여단은 그동안 분산 운영하던 국세행정국민참여단·국세청 톡톡 기자단 등을 통합해 총 1135명으로 구성했다.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뽑았고, 세무 대리인과 유관 기관·직능 단체 관계자까지 아울러 실질적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국세청은 기대하고 있다.
참여단은 납세자의 시각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현장의...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출입 기자단에 “영국의 AZ 백신 연령 제한 확대에 관해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배포했다.
당국은 “독일이 나이 제한을 없앴다는 보도도 있다”며 “영국이나 독일에서 자국 내 상황 변경을 반영해 (AZ 백신의) 연령 제한을 조정했으리라 추측돼 현재 판단의 근거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6일...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29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 주 (금요일) 수탁자책임위원회와 실무평가위원회를 열어서 투자제한을 도입할 것인지 말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절감’에 공감하면서 석탄산업을 어떻게 규정할 것이냐, 대상기업을 어떻게 정할 것이냐가 핵심”이라며 “(다만) 이번 기금위에서...
기자단은 SNS에서 HUG를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한다.
주거ㆍ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 재학ㆍ휴학생은 누구나 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예정 인원은 20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일곱 달 동안 활동한다. 활동자에겐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기자도 선발, 포상한다.
지원 신청은 HUG 네이버 블로그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