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다양한 목소리 정책 반영"…1135명 '국민정책참여단' 발족

입력 2021-05-11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국세청)
(사진제공=국세청)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국민 참여를 대표할 수 있는 '국민정책참여단'을 11일 발족했다.

국민정책참여단은 그동안 분산 운영하던 국세행정국민참여단·국세청 톡톡 기자단 등을 통합해 총 1135명으로 구성했다.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뽑았고, 세무 대리인과 유관 기관·직능 단체 관계자까지 아울러 실질적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국세청은 기대하고 있다.

참여단은 납세자의 시각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되는 '국민참여정책'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국민참여정책에는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 영세납세자 국선대리인 제도 개선, 현금영수증 발급 방법 및 발급 서비스 개선 등이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 행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국민이 국세청의 혁신 노력을 체감할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가 국민이 편안한, 더 나은 국세 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8,000
    • -4.33%
    • 이더리움
    • 4,599,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12.32%
    • 리플
    • 736
    • -3.79%
    • 솔라나
    • 203,100
    • -11.27%
    • 에이다
    • 700
    • -3.58%
    • 이오스
    • 1,113
    • -7.02%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62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8.61%
    • 체인링크
    • 20,220
    • -5.82%
    • 샌드박스
    • 646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