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기자단 안내를 통해 "이재명 후보는 지사 당시 긴급대응 등의 공적업무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택에 관용차를 배치했었다. 이는 매우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행정조치"라고 해명했다. 이어 "특히 배우자의 관용차량 사적 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사적 이용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업무추진비 현금 지급...
안 장관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한전 하청업체 직원의 감전사고의 경우 중대재해법 상 한전 사장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해 11월 5일 여주시의 한 신축 오피스텔 인근 전봇대에서 전기 연결 작업을 하던 한전 하청업체 직원 김모 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목숨을 잃었다. 최근 고용부는 작업 과정에서 절연용...
고 위원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 인사를 가지고 “금융 안정이 기반돼야 금융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과도한 부채가 금융안정을 해치는 일을 막는 게 금융위원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과도한 부채가 경제위기와 금융위기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성혁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HMM 매각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최근에 BBB-로 조금 나아지긴 하는 것 같은데 시장이 잘 알아서 할 텐데 그동안 (신용등급이) BB, 투자 적격 정도는 아직 완전히 독립할 단계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만 HMM의 영업이익이...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개방형 시민기자단이다.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 시설, 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 체험형 뉴스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취재한 시민기자들의 취재 뒷이야기를 들어보고 오 시장에게 해당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후속 취재하는...
與 공보단 "문제 없다는 의견에도 이 후보 의지로 취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을 취소했다.
이날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이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연설 내용 중 선거법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으로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본래 이날 오후 3시 40분경...
류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경구형 치료제 도입 일정과 관련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경구형 치료제가) 게임 체인저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며 “기본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두 번째는 경구형 치료제가 있더라도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오전 기자단과 만나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한 것은 매우 큰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국정과 의회 운영을 제대로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엔도 도시아키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절대 안정 다수 확보까진 생각하지 못했던 터라 기쁘다”고 전했다.
자민당을 견제해 오던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직전 110석에서 96석으로 줄었다. NHK방송은...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북한 주민을 위해 백신을 공급할 것을 제안한다"고 얘기했다.
최근 대권 도전을 시사한 안 대표는 이르면 17일 대권 도전 선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MZ세대 기자단, 20·30 창업가 등을 만나며 중도층 표심 확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자신이 설립한 안랩(AhnLab)을 찾아 창업 청년들과 대화했고 6일에는 MZ세대 기자단을 만나 대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 대표는 이르면 17일 늦어도 이번 달 안에는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전날 기자들과 만나서도 "대선기획단에서 여러 검토 과정에 있던 결론이 나면 참조해서 결정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이날도 안 대표는 MZ세대 기자단과 만남을 언급하며 "청년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 청년들 가슴을 두근두근 설레게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컸다"며 "꼭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도둑들이 발 뻗고 잠자는...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단과 서면 질의응답을 통해 "남북관계 등 대외관계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만큼, 대외정책을 포함한 향후 북한의 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최고인민회의(9월 28일 예정), 당 창건일(10월 10일) 등 주요 정치행사 동향을 주시하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투자에 신중해 달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노 장관은 현재 집값이 고점이라고 경고하며 지금 집을 사지 말 것을 권고했다. 당시 노 장관의 이런 주장을 담은 기사는 각종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됐다. 네티즌들은 노 장관의 주장에 "부동산 정책 수장이 전문가들 이야기는 귀 기울이지 않나 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19일 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항의하는 자영업자들의 차량시위와 관련해 "위법 소지가 크다고 봐서 내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차량 시위에 그치지 않고 촛불시위도 벌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비대위 측은 16일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앞서 김 부시장은 개인의 의견임을 전제로 “대통령께서는 우리 국민의 자발적이고 수준 높은 시민 정신 덕분에 가능했던 K방역을 정권의 치적으로 자화자찬하다가 막상 정책 실패에 따른 4차 대유행에 대해서는 `모두의 책임`으로 과오를 나누고 있어 몹시 안타까운 심정”이라는 의견을 기자단에게 배포했다.
이어 "그동안 대통령은 무지와 무능도...
정 장관은 14일 오후 출입기자단 화상 간담회에서 "게임중독 예방, 청소년건강권과 수면권을 둘러싸고 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2011년 의원입법으로 셧다운제가 통과됐다"며 "10여 년이 경과하면서 게임 이용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청소년 보호제도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운영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화상 간담회에서 "여가부가 행정부처로서 자리매김했기에 그동안 여성 인권 향상과 사회 전반의 성평등 가치 확산이라는 성과를 어느 정도 거둘 수 있었다고 본다”며 여가부 폐지론에 대한 첫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여가부의 정책이 대부분 다른 부처와 겹쳐 독립적인 기능과 효과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