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1급 실장들은 이번 인사에 반색하고 있다. 최근 행시 23회 출신의 박재완 전 국정기획수석이 장관으로 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현재 1급 자리에 대거 포진했던 실장들의 교체가 예상됐었기 때문이다.
국토부내에는 한만희 주택토지실장을 비롯해 정창수 기획조정실장, 홍순만 교통정책실장 등 5명이 행시 23회 출신(기술고시 14회 포함)이다.
정창수 기획관리실장은 12억1846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4509만3000원 감소했고, 홍순만 교통정책실장은 2억4434만2000원 줄어든 9억3053만5000원, 심명필 4대강 추진본부장은 4638만2000원 감소한 8억2519만2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에 비해 한만희 주택토지실장은 부인의 약국 이전에 따른 시설비 수령 등으로 5860만2000원이 늘어난 8억9313만3000원을...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과 정창수 부광약품 부회장 역시 1년 만에 보유지분 가치가 배 이상 증가한 1903억원과 111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763억원,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이 717억원,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가 568억원,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554억원,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522억원 등의 순이었다.
제약업계의 경영권 승계작업이...
부광약품은 73년 당시 무역업을 했던 김동연 회장과 약국을 운영했던 정창수 부회장이 지분을 50%씩 인수했다.
그러나 동업의 어려움 등을 인식한 이후 부광은 현재까지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창업주인 강덕영 사장의 아들인 강원호씨(32세)가 지난해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호씨는 현재 구매 및 공무파트 과장직을...
김 명예회장 별세 이전까지 특수관계인으로 편입돼 있던 김 명예회장의 동서 정창수(71) 현 부회장 11.91%를 합하면 27.85% 수준이었다. 김동연 회장(25.12%)은 3명의 자녀 지분을 포함해 27.76%였다.
한마디로 공동 창업주 일가는 당시까지만 해도 서로 균형을 맞춰 엇비슷하게 부광약품 지분을 보유해왔던 셈이다.
◆올들어 지배주주 지분변화속 잇단 지분이동...
19일 건교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정창수 부단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내에 일괄이전한다는 원칙에 따라 분산배치 요구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이 진주로 이전할 공공기관을 마산 등으로 분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일부 지자체들은 최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분산배치를 주장해왔었다.
건교부는...
김 명예회장 별세 이전까지 특수관계인으로 편입돼 있던 김 명예회장의 동서 정창수(71) 현 부회장 11.91%를 합하면 27.85% 수준이었다. 김동연 회장(25.12%)은 3명의 자녀 지분을 포함해 27.76%였다.
한마디로 공동 창업주 일가는 당시까지만 해도 서로 균형을 맞춰 엇비슷하게 부광약품 지분을 보유해왔던 셈이다.
◆김 명예회장 자녀들 4월말 이후 잇따라 지분...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종전 故김성률 명예회장 외 8인에서 김기환씨외 11인(688만1654주, 28.01%) 으로 변경됐다.
부광약품은 주식의 보유는 故김성률 명예회장의 동서인 정창수 부회장(292만7577주,11.92%)이 가장 많지만 피상속인의 직계존속인 김기환을 중심으로 연명보고시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가장 높게 산정돼 최대주주를 김기환씨로 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