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을 올해 안에 끝낸다고 장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진엽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지적하자 "당에서 제시한 개편안이 있고 법안이 제출된 것도...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이 건강보험 국가보조 축소 지적에 대해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와 대응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인 의원은 질의에서 재정당국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보험 국고지원 축소의 이유가 무엇인지...
회의에는 바이든 부통령, 실비아 버웰 미국 보건후생부 장관,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 정진엽 복지부 장관 등 각국의 보건 주무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또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원장, 스에마쓰 마코토 일본 의료연구원장을 비롯해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 나카가마 히토시 일본 암센터 원장...
이정현 대표는 "오늘 정부 측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 해산물에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당분간 끼니마다 회를 먹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해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문표ㆍ염동열ㆍ이완영ㆍ김승희ㆍ이만희 의원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국감계획서와 증인 출석요구서를 채택했다.
국감계획서는 국정감사 대상과 일정 등을 담고 있으며, 기관 증인으로는 정진엽 장관 등 복지부 관계자 27명을 비롯해 총 306명이 채택됐다.
복지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19일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러시아의 알팜사 레픽 회장과 경제부차관, 한국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및 복지부 관계자, 일양약품 대표이사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알팜은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다. 일양약품은 라이선스 수수료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200억 원(2억 달러)을 받고 매출에 따라 10%의 별도 로열티를 받게...
계약식에는 레픽 알팜 회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알팜은 연 매출1조 8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1위 제약사다. 지난 2014년 일양약품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러시아는 의약품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제약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간의...
한편 정진엽 장관은 지난 2일 동방경제 포럼의 보건의료 전략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한-러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의 ICT기반 의료기술 등 강점 분야ㆍ보건의료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기초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러시아와 다양한 보건의료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009년부터 “러시아 의료인 국내 연수 및 환자 유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정진엽 장관은 “기업이 나서서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쓰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빠가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돕는 것이 일상화된 가정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지난 10년간 정부의...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저출산 대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출산 우수 지자체에는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호소문을 발표하고 “저출산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로, 정부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만큼 기업의 문화가 가족친화적으로 바뀌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업이 나서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없다”며 절박한 어조의 호소문을 발표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출산율이 올라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난임시술 지원 확대와 남성육아휴직급여 상한액 인상, 다자녀 가구 주택특별공급 확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렇게 해서...
이 자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약 1억28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냉방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보건복지부를 통해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 약 320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그룹사별로...
변경되고,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한 것과 중동ㆍ유럽ㆍ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복지부가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책을 보다 심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향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한 정부의 지원ㆍ육성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며 미래를 고민한다. 장수 사회에 대한 기대보다 불안감이 더 많이 담겨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통계청 자료를 단순 비교해 보더라도 1960년대 초에 비해 현재 기대여명이 30년 정도 연장됐다. 산술적으로는 매년 7~8개월씩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맞이할 장수 사회가 축복인지 재앙인지는 우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맞춤형보육 시행을 하루 앞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자녀가 2명이고, 두 아이가 모두 0~1세반(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에 해당되면 홑벌이 가정도 어린이집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종일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맞춤형보육 시행 시 종일반 비율은 76% 정도가 될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전망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맞춤형보육 시행을 하루 앞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종일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맞춤형보육 시행 시 종일반 비율은 76% 정도가 될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
정 장관은 ‘다자녀 기준’에 대해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추가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종일반 이용기준을 0세반과 1세반에 해당하는 2자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맞춤형 보육 시행과 관련해 부모님과 어린이집에게 드리는 말씀’ 자료를 발표했다.
정진엽 장관은 “공적 자료를 활용해 자격을 확인한 결과 대상 아동의 약 42%가 자동으로 종일반이 확정됐고, 신청ㆍ접수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말 기준 종일반 편성비율은 76%대에...
이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음달 1일에 (맞춤형 보육)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복지위에는 11개 법안이 상정됐다. 새누리는 이중 △영유아보육법(누리과정) △국민연금법(공공투자)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아동수당) △국민건강보험법(아동청소년 무상의료법) 등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시도별 네트워크가 철저히 지역 주도하에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ㆍ소통ㆍ협력의 플랫폼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현상의 근본적 원인의 하나인 ‘가족의 문제’를 되돌아 보고, 결혼ㆍ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로 반전시키고자 ‘새로운 가족문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