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662회 검사서 콜레라균 1건"…당정, 해산물 안전 강조

입력 2016-09-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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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 최근 콜레라 환자 발생과 관련해 "동ㆍ서ㆍ남해에서 662건의 바닷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661건에서 콜레라균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국내 해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날 당정회의 후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경남 거제에서 채취한 134건 중 1건에서만 콜레라균이 발견됐다. 전국의 위판장ㆍ공판장에서 채취한 79건의 어패류 샘플에서도 콜레라균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힌 해산물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바닷물 온도가 계속 내려가고 있어 위험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바닷물을 채취해 검사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현 대표는 "오늘 정부 측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 해산물에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당분간 끼니마다 회를 먹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해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문표ㆍ염동열ㆍ이완영ㆍ김승희ㆍ이만희 의원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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