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황 권한대행은 현장방문에 동행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노숙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과 함께 노숙인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노숙인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노숙인들을 돌보는 생활지도사를 만난 자리에서...
정진엽 장관은 지난 5일 열린 업무보고 설명회에서 “23일 국회와 공동 공청회를 통해 개편안을 설명하고 국민 여러분 의견을 수렴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해 복지부 업무계획 중에서는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정책이 눈에 띈다. 장기결석 정보 등이 저장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학대 받는 아동을 찾아내는 사업을 벌이고, 맞춤형...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지금은 국정이 엄중한 상황"이라며 "복지부는 '이신위본'(믿음이 가장 근본)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며 정유년 한해를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2016년을 돌아보며 "주민센터가 지역주민의 삶을 세세히 살피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독려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연내 발표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장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세종정부청사 근처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은 발표 전 재정당국과 이야기 하고 국무조정실과 협의해야 하는데 시국이 이런 상황이라 쉽지 않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10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내 건보료...
앞서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지난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연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내놓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건보료 개편안의 핵심은 직장가입자가 퇴직 후 오히려 보험료를 더 내야 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건보료 부과체계에서는 직장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자격이 바뀌면서 소득뿐...
최광 전 최 전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11일 저녁 김현숙 수석과 정진엽 장관의 요청으로 서울 시내에서 만났고, 그 자리에서 김 수석은 홍 본부장이 연임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지난해 10월에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간에 기금이사 연임 문제를 두고 갈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고용복지수석은...
광역 단위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지역으로 부산광역시(최우수), 광주광역시, 경기도(이상 우수)가 선정됐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 복지허브화 사업은 목표치(933개)를 뛰어넘어 현재 980개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복지허브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리빈 중국 전국위생·가족계획위원회 장관,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본 후생노동대신은 물론 신영수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과 이종헌 한·중·일 협력사무소 사무차장이 참관 자격으로 참석했다.
3일 열린 8차 회의에서는 정 장관이 제안한 '3국 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검역 당국 간 상시 핫라인 구축, 국내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CSR 필름페스티벌’ 축전을 통해 “나눔과 봉사가 더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 4조 3000억 원이었던 한국의 기부금 총액은 2014년 12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영국자선지원재단(CAF)이 14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기부지수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기부순위는 64위로 전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전 주치의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추천했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정 장관이 서 병원장과 굉장히 가까운 관계인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 장관은 “(추천 여부는) 제가 잘 모른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환자분 통증 부위를 볼까요? 통증은 좀 어떠세요? 아침에 근육 강직이 지속되는 시간이 1시간으로 지난번 30분보다 느셨네요.”, “근래 약을 잘 챙겨 드시지 않으셨나요? 전송하신 수치가 좋지 않네요. 약 용량을 약간 올려볼 테니 혹시 어지럼증이나 소화불량이 발생하시면 연락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병원 진료와 크게 다르지 않게 들린다. 하지만 이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호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IoT에너지미터 보급사업을 위한 전달식이 열렸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앞으로도 통신과 IT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6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에서 난임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여성 5명과 난임시술의사, 난임상담센터 슈퍼바이저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5일 저출산 보완대책으로 난임시술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한 이후 난임 지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기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ㆍ한의사 간 협의체가 현재 활동이 중단돼 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에 국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점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의료현안 협의체를 구성해...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1종 세척제는 (해당 성분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지만 2종 세척제에는 이런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밀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세척제는 채소ㆍ과일 등을 씻는 1종, 식기와 조리기구를 씻는 용도인 2종(식기용), 식품제조장치, 가공기구 등을 세척하는 3종(산업용)으로 나뉜다.
보건복지부는 세척제에 함유될 수...
전한 노바티스측에 대해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업윤리가 투명하고 정직해야 한다. 일부 직원의 잘못은 노바티스의 잘못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정진엽 장관은 "현재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바티스 건은) 재판 중인 것으로 안다.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다른 기업들에도 이런 일이 있는지 행정 조사를 하겠다"고 답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일반국민을 상대로 불법 마케팅을 한 전문의약품의 급여 제한이 가능한 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의 질에 이 같이 답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 과잉 판촉활동 의혹으로 증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국민연금의 근본 목적은 수익성을 높이는 데 있다”고 발언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기금은 공공성·안정성이 우선인가, 아니면 수익성이 우선인가”라고 묻는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정 장관은 “수익성을 가장 앞세워 보고 있다”고...
같은 당 남인순 의원은 “2013년에 국정과제로 채택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은 시뮬레이션까지 돌렸는데 갑자기 취소됐고 올해는 국정과제로 채택되지도 않았다”며 정진엽 장관을 향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주무부처 장관으로 올해 안에 이 문제를 끝내야 한다”고 압박했다.
같은 당 정춘숙 의원은 “3년째 국정감사 때마다 개편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