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슈퍼마켓(-4.1%포인트), 대형마트(-2.0%포인트) 등에서의 생필품 지출비중은 줄어든 반면, 재래시장과 제과점, 정육점 등 단품 매장 등은 3.9%포인트, 농수축협은 2.0%포인트 지출이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3000여 가구 주부들에게 영수증 스캐너를 증정하거나 인터넷 기반의 웹다이어리를 작성토록 했고,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네트워크 기반이 없는 영세정육점 영업자도 전화선 신용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위해쇠고기 대상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수입쇠고기 구매 소비자에 대한 안전장치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시스템은 3월부터 네트워크 기반이 없는 정육점을 대상으로 시범실시 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는 지속적인 쇠고기 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브랜드 직영 매장과 정육점형 식당을 활성화하여 유통 비용을 줄이고, 산지조직화와 함께 생산-도축-가공-유통의 일관경영체계 도입을 통한 대형 축산물가공유통업체(일명 한국형 패커)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 보고서는 이를 통해 산지 출하두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시장 교섭력 강화를 위한...
다하누는 현재 정육점만 본사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한우를 구입한 손님들은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주변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해서 본사는 본사대로 지역주민은 주민대로 상생하는 모델을 완성시켰다.
또한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태산패밀리파크, 사계절썰매장, 허브랜드, 국제조각공원 등 지역 관광지들과 손을 잡고 입장권을...
기표원은 이 기간에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과 정육점, 식품점, 청과물점, 수산시장, 대형유통업소,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저울의 정확도와 눈금변조 여부, 검정기관 검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불만이 많은 분야에 대해서는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토록 할 계획이다.
위반 업소에...
국세청이 부가가치세를 탈루한 혐의가 있는 정육점 식당 등에 대해 현장 조사에 나선다.
국세청은 2009년 제2기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대규모 한우전문식당 등 980개를 선정해 영업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은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과세가 되지만 단순히 생고기를 파는 정육점은 면세된다.
국세청은 "이점을 악용해 식당...
또 각 지방청 책임하에 세법질서 확립을 위한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부당신고 혐의가 짙은 1만6000명에 대한 안내 및 소명을 받고 동일장소에서 식당(과세)과 정육점(면세)을 함께 영위하는 정육점 식당 등 980개를 선정, 영업실태 확인 등으로 신고내용 검증, 수정신고를 권장할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방청 세원분석국에서 가짜세금계산서...
정육점형 식당, 재래시장․한우 할인판매타운 등 판매업소 밀집지역, 브랜드 판매장, 쇠고기 통신판매업소 등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개체식별번호 표시, 거래내역의 허위기장 등이 의심 되거나 적발업소에서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에는 DNA 동일성 검사를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쇠고기 이력제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다과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23일을‘행복 데이’로 지정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운수 대통을 바라는 행복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행복 데이는 이벤트 추첨을 통해 정육점 한우 등심 1근, 주유소 만땅 1회 주유권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1만원 내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최 대표는 "지난 2007년 8월 강원도 영월지역에 정육점 1곳과 식당 3곳으로 시작한 다하누촌이 올해 현재 60여개의 식당에서 280여명이 종사하는 명실공히 지역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종사직원 280여명 중 약 100명이 가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하누촌'이 영월지역의 경제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
다하누는 "지난 18일 오전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마을 다하누촌에 위치한 주천강 쌍섶다리 위에서 최계경 회장을 비롯한 정육점 직원들과 마을 이장과 면장, 청년회, 부녀자회, 의용소방대원 등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사골 최저가판매 선포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막강한 구매 파워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이마트와...
허덕 농촌경제연구원 축산.곡물팀장도 "이력제나 원산지 표시제의 위력이 상당한 듯하다"며 "이들 제도로 한우의 신뢰성이 높아진 데다 한우를 싸게 먹을 수 있는 정육점형 식당이 늘면서 한우 수요가 매우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한우 공급량이 늘 예정이어서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윤 장관은 이날 1시간 동안 정육점, 생선가게, 채소가게, 건어물가게, 과일가게 등을 들러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직접 구입하면서갈비, 삼겹살, 조기, 갈치, 북어포, 사과, 배 등 25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윤 장관은 물품 구입을 마치고 종로식당에서 참석자들과 격려하는 자리에서 막걸리와 순대를 들면서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관리들도 매우 힘들게...
기표원은 이 기간 동안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정육점, 식품점, 청과물점, 수산시장, 대형유통업소,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저울의 정확도, 눈금변조여부, 검정기관의 검정여부, 사용공차초과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군·구를 통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지난해 추석...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생산이력제를 통해 한우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한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상승을 부추겼다"며 "수입산 쇠고기를 팔던 일반 정육점들이 원산지표시제도 시행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자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대체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 위해(危害) 수입쇠고기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7월 마련한 '식품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수입쇠고기의 유통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달부터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는 대형유통매장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54개 SSM 주변 소상공인(수퍼마켓, 야채/청과, 정육점 등) 226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현재 경영상태에 비추어 얼마나 버틸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3개월 미만’이라는 업체가 24.1%, ‘3개월~6개월 미만’이라는 업체가 17.1%로, 6개월을 채 넘길 수 없을 것 같다는 응답이 41.2%로 나타났다.
또한, SSM 입점이후 일(日) 매출액이 평균...
주요 점검대상에는 상품거래가 많은 정육점과 식품점, 대형유통업소, 슈퍼마켓, 전통시장, 농·수산시장 등이 모두 포함된다.
기술표준원은 점검시 ▲저울의 정확도 ▲근, 관 등 비법정계량단위 사용여부 ▲저울변조여부 ▲검정 및 정기검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단속시 상습 위반업소와 소비자 민원발생 업소에 대해서는 중점 단속을...
또 일부 음식점과 정육점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속여,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으로 이중표기 해 판매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적발됐다. 광주광역시의 한 일반음식점은 미국산과 오스트레일리아산을 섞어 한우로 속여 판매, 5배 이상의 폭리를 취하다 덜미가 잡혔다.
‘뭔가 아구가 맞는다’는 이 찝찝한 느낌은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