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은 축소한다. 도시재생실은 폐지하고, 그 기능을 주택정책실과 함께 신설 예정인 균형발전본부등으로 분산된다.
균형발전본부는 지역발전 기능 일원화와 강남북 특화·균형발전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시 기구였던 지역발전본부는 폐지된다.
한시 기구였던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폐지하고 신설되는 시민협력국을...
대학 정원을 축소하고 대학 평가에서 수도권 명문 대학과 동일선상에서 졸업생 취업률, 학생 재학률, 전임교원 확보율 등을 평가 기준으로 내세우니 지방대의 재정과 경쟁력이 쪼그라드는 건 당연한 귀결이다. 그 결과 최근엔 장학금 지급, 스마트폰 지급 등을 신입생에게 약속하는 지방대까지 등장했다.
에드워드 글레이저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도시의 경쟁력이...
빈집 소유주가 철거된 빈집 터를 마을주차장이나 동네정원, 쉼터 등 생활SOC로 활용하는 것을 동의하면 철거비뿐만 아니라 조성비까지 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2019년부터 시행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부터 빈집 매입 방식 외에도 민간 소유주에게 철거비와 시설 조성비를 지원하는 민간 빈집 활용사업을...
서울시는 서울 곳곳 주택가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17개 빈집을 생활정원으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공급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빈집 17곳은 강북구과 성북구, 중구 등 10개 자치구에 위치한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해당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
폐교 수는 도시화가 시작된 1980년대부터 증가해 △1991년 147개교 △1992년 236개교 △1993년 209개교 △1994년 340개교 △1995년 327개교 △1996년 175개교 △1997년 153개교 △1998년 222개교 △1999년 610개교 등 1990년대에는 매년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003년 누적 3000개교를 넘어 지난해 3월 1일 기준 3834개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폐교 수가 828개교로 가장...
오 후보는 박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21개 다핵도시, 수직정원에 대한 현실성에 의구심을 보였다.
오 후보는 "남산 한군데서 내뿜는 산소양 12만4900톤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직정원을 짓는데 수 조원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라고 지적했고 박 후보는 "무조건 해야한다. 종로 녹지비율의 20분의 1밖에 안되는 영등포 주민도 산소가 필요하다...
박 후보는 “제가 수직정원을 만들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며 “관리 문제 때문에 실패한다고 하는데, 시민 정원사를 통해 산소 배출이 많은 건강한 도시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사전 투표율은 14.4%였다. 이는 3년 전인 2018년 6·10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2일차 12시) 투표율 11.7...
이 프로젝트는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해치는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공급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금천구 시흥동 내 흉물로 방치된 빈집은 생활 속 녹색 힐링공간 ‘동네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내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빈집을 철거한 후...
이어 박 후보의 수직정원도시 공약에 대해선 ”서울 어딜 가도 산도 있고 산책할 곳도 있는데 아파트 같은 인공구조물을 만들어 나무를 심겠다고 한다”며 “꿈꾸는 소녀 같은 공약 내놓는 사람을 서울시장으로 원하느냐”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후보들의 막말 공세가 펼쳐졌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부산은 3기 암 환자와 같은...
그는 “자족도시가 될 수 있는 구로구를 박 후보는 의원 시절 아무것도 하지 않아놓고 서울시에 들어가서 바꿔놓겠다고 한다. 믿어지느냐”고 비판했다.
특히 박 후보의 '수직 정원' 공약에 대해 "꿈꾸는 소녀 같은 발상"이라고 혹평했다. 지역구 의원 시절 구로차량기지 이전 공약도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주택문제 해결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분 이내에 모든 생활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핵심공약 ‘21분 콤팩트 도시’의 목적으로 수직정원은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정원을 수직으로 만들어 주거·공원시설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실행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선거를 보름가량 앞둔 최근에는 연이어 새로운 공약들을 발표했다. 22일에는 835억 원을 들여 서울시 공립·사립 유치원 7만...
또 유등천과 도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옥상정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1㎞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향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통 관련 개발 호재가 기대된다.
10년 이상 근속 직원들은 베트남 현지 공장 방문과 함께 도시를 여행하며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 3~5년차 디자인 기획 담당자의 경우 미국으로 보내 글로벌 패션 시장을 스터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19 이슈로 올해 연수 일정이 연기되고 있으나, 해외 상황이 안정되면 곧 재개 예정이다. 또한, 생일에는 유급연차 및 예스24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및 방역 조치 연장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고용상황 악화에 대한 대응으로 15조원...
도시숲길, 수직정원, 옥상정원을 만들고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한 상쾌한 서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
서대문구 남가좌동 모래내 18평 국민주택.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이곳에
내 집 마련을 하시고
온 세상을 얻은 듯 기뻐하셨습니다.
똑같은 기쁨을...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시 녹지비율을 40%로 높이고, 도시숲길·수직정원·옥상정원을 만드는 한편,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하고 상쾌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평당 1000만 원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단지부터 당장...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서울시 녹지비율을 40%로 높이고, 도시숲길·수직정원·옥상정원을 만드는 한편, 그린웨이 녹색길을 연결해 미세먼지 없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건강하고 상쾌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또 “평당 1천만 원 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앞으로는 지방 의대·약대·간호대 정원과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의 30% 이상은 지역 학생으로 충원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현 고2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지방대학 육성 기본계획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정부가 관계부처...
또 이 같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유효기간을 기존 2026년에서 2031년으로 연장했다.
이날까지 여야 쟁점이던 아시아문화원 직원 채용 특례 규정을 둘러싼 특혜 논란은 해당 조항을 삭제하고 아시아문화재단 고용 승계 조항만 남기는 것으로 합의됐다. 구체적으로 부칙 3조 1항을 삭제하고 2항에 ‘정원 내에서’ 채용하는 문구를 넣었다.
다만 아시아문화재단...
김진애 후보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수직정원도시와 21분 도시 공약에 대해 "박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수직정원과 21분 도시 공약을 철회하라"고 힘줘 말했다.
이처럼 그는 후보 단일화 조건으로 박영선 후보의 21분 컴팩트 다핵도시·수직정원 도시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