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8일 “(문재인 정부는) 비상식적 정부이고 국회는 안중에도 없는 만취인사이자 폭주정권일 뿐”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송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태도라면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송 후보자는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모여 7월 임시국회 개회와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 착수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7월 임시국회 개회(다음달 4일~18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 시작
△인사청문회 개선을 위한 운영위원회 소위원회 설치 △7월 중...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북핵 위협을 막기 위한 유일한 대안인 사드배치를 두고 불필요한 논란을 종식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가 합의한대로 사드 배치를 연내에 한다는 합의를 한다면 안보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이라며 조속한 사드배치를 요구했다.
정 권한대행은 또 “문재인...
그러나 한국당은 “현재 방식대로라면 7월 국회가 아니라 8, 9월 국회가 되어도 승인해줄 수 없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입장에서 아직 변화가 없다.
이에 따라 7월 임시회가 열린다 해도 추경안과 정부조직법안을 둘러싼 샅바싸움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고, 남은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뒤처리 문제와 업무보고 등이 이어지면서 개혁법안은 한동안 논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인 한국당을 배제하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추진할 가능성과 관련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제67주년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라 예산을 (심사)할 때는 여야 간 협의해서 원만하게 풀어야 하고...
정우택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온고지신’이라는 것은 전통을 잘 보전해 나가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꿰어 나가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그런 점에서 여러 과정을 겪으면서 (한국당이) 과연 어떤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는지, 이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고민할 필요가 있고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야한다”고...
약 1 시간가량 진행된 비공개 회동 직후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먼저 회동장을 빠져나오고 약 5분 뒤 3당 원내대표들이 함께 퇴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회동 결렬에 대해 “지금 합의가 안 된 부분은 ‘추경안을 계속 심의한다’는 문구를 합의문에 넣는 것을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추후 논의 일정이 나왔느냐“는...
앞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회동 예정시간인 오후 2시께 “우리 당은 지난번 의총에서 (추경안에 대해) 이 상태로는 심의할 수 없다고 동의했고, 야 3당 정책위의장도 추경안이 법적요건이 안 된다고 했다”며 합의 실패 이유를 설명했다.
또 주 원내대표는 “여당이 정부조직법에 추경까지 다 해달라고 하니 합의가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따라 추경안 관련...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의직후 “(각 당 사정을 고려해) 오후 2시에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예정된 광주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회동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인사청문회 일정 합의와 추가경정예산안, 정부조직법안 통과 등 긴급 현안 문제를 놓고 일정을 조율할 전망이다....
그러나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은 법적 요건에 맞지 않고, 미래 세대에 가공할 부담을 안겨줄 공무원 늘리기 추경을 지금이라도 거두고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안을 다시 짜서 제출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 후 국회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어, 언제쯤 여야...
정우택 원내대표도 전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은) 법적 요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국가재정법 개정 후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 정책위의장들은 이번 일자리 추경이 법적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전날 정세균 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문 특보는 우리 외교안보의 폭탄이나 마찬가지”라며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해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도 “정상회담을 앞두고 왜 미국을 자극할 수 있는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시 “청와대는 문...
현재 운영위 위원장은 자유한 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맡고 있다.
정 위원장이 운영위를 소집하면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소속 위원들이 조 민정수석 등 청와대 관련 인사 소환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소속 위원은 15명으로 민주당(12명)보다 많다.
한국당 정 원내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노무현 대통령...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오늘부터 상임위 활동에 당분간 응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일정 불참 배경에 대해 “대통령이 부적격자 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당분간 냉각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하루가 될지, 이틀이 될지 모르지만 참여하지 않을...
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강 장관 임명 강행은 더는 협치를 않겠다는 협치 포기 선언”이라며 “20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이번 인사 검증시스템을 점검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역시 “운영위 소집을 요구해 두 수석(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을 불러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은 18일 “인사청문회 일정 보이콧(불참)은 고려하지 않고 있지 않으며 이번에 반드시 인사검증 시스템을 검증하고 책임 소재를 따지겠다”며 “운영위 소집을 위한 야당 간 합의가 안 되더라도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운영위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위를...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에게 인사 ‘참사’를 반드시 물어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검증 문제를 지적한 부분을 언급하면서 “스스로 책임 져야하는 사안에 대해 남 이야기하듯 하는 것은 부적절한 행태”라며 “안이한...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임명한 데 대해 “더이상 협치를 않겠다는 협치 포기 선언”이라며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눈에 어떤 문제나 결격사유가 있어도 내 맘대로 한다는 오만과 독선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모든 문제의 시작은 문...
자유한국당은 전날 정우택 원내대표가 “야 3당에 대한 사실상 선전포고로 본다”며 “한국당은 협치 종식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청와대의 오만을 규탄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국민의당 협조 없이 바른정당과 손을 잡는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당 내부 분위기다.
야 3당은 일부 장관 후보자 탈락에 집중하고 추경 감액 등에 실력 행사할...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야 3당에 대한 사실상 선전포고로 본다”며 불만을 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한국당 ‘민생 A/S 센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밀어붙이기가 현실화된다면 국회 차원의 협치가 끝나는 것은 물론, 우리 야당으로서 더욱 강경한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