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靑, 송영무 임명 강행 우려스럽다”

입력 2017-06-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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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이투데이DB)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8일 “(문재인 정부는) 비상식적 정부이고 국회는 안중에도 없는 만취인사이자 폭주정권일 뿐”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송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태도라면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송 후보자는 청와대 검증과증에서 만취 운전을 밝히지 않았다”며 “거짓 자기 체크리스트로 대통령과 국회를 속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청와대를 향해 그는 “한 사람이 찾아낼 수 있는 사실을 찾아내지 못하면서 무엇을 검증했다는 것인지 한심하다”고 말했다.

전날 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송 후보자가 과거 해군 재직 시절인 1991년 혈중 알콜농도 0.11%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송 후보자 측은 이날 청문회 출석에 앞서 “26년 전에 젊었을 때 한 실수로, 대단히 잘못됐다.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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