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721명, 나군 754명 총 14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전체 모집정원의 약 40.1% 수준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정시모집 가군과 나군으로 모집군을 나누어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학과가 어느 군에 속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자연계는 가‧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과...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299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60명이 증가한 규모다.
숭실대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권고사항을 반영해 수능위주 전형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40%를 선발하게 됐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 수능 100% 반영(실기고사 전형 제외) △4개 특성화학과...
경희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전체모집인원의 44.5%)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76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69명 증가했다.
전년도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집군을 변경했다. 그간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캠퍼스...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년 차인 올해 이과생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교차 지원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 더욱 거셀 전망인 가운데, 입시업체 모의지원 결과에서도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교차지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6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합격예측 서비스 수험생 모의지원 상황을 살펴본 결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32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14일 대교협은 이번 대입정보박람회에는 전국 198개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32개 대학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교협 정시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 없이 운영되는 것은 3년 만이다....
2023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들이 최종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는 올해 수시 이월 인원이다.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을 기준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 이월 인원은 대학 소재지별로 서울권 1800명, 인천·경기 등 수도권 1933명, 비수도권 3만2537명으로 총...
중복 합격 등으로 인한 미등록으로 발생하며, 이 규모가 반영된 최종 정시 모집인원이 오는 28일 중으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만약 수시 이월인원이 예상보다 많다면, 이는 경쟁률과 합격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 공개되는 실시간 경쟁률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자신이 노리는 3개 학과의 경쟁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경쟁자 수가...
올해 의대 정시는 39개 대학에서 1166명을 선발한다. 군별로는 가군이 17개 대학 551명으로 가장 많고, 나군에서 15개 대학 470명, 다군에서 7개 대학 145명을 뽑는다.
올해 모집군에 변화가 있는 대학은 아주대와 제주대다. 아주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제주대는 다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
가군은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 등...
대학 정시 모집을 앞두고 상향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정시충원율'까지 고려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5일 진학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정시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의 충원율이 높아지고 고려대, 이화여대는 하락했다.
서울대는 공식적으로 충원 인원을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충원됐다. 특히 인문계열에서 추가합격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진행되는 논술·면접 등 대입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에 50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가채점 성적이 예상과 크게 차이가 없다면, 이번 수능은 성적 예상이 어렵기 때문에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23일 교육부가 내놓은 ‘2023학년도 4년제 수시전형 대학별고사...
“수학 관건에 이과생 '문과 침공' 과열 조짐”
정시 모집에서는 문과생들이 이과생에 견줘 더 꼼꼼하게 지원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 난도는 낮거나 평이하게,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수학 점수의 중요성이 더 커진 가운데, 올해도 수학 성적이 우수한 이과생의 인문계열...
그러나 올해 수능의 변별력을 판가름할 수학 성적과 ‘N수생’ 변수로 정시모집 지원에 난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수학 영역 점수와 표준점수를 고려하되, 역대 최대 규모의 N수생으로 인한 등급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정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에 비해 어려워진 수학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본다. 2022학년도 수능을 ‘불수능’으로...
12월 29일부터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가 2023년 1월 5∼12일에는 정시모집 가군 전형이, 13∼20일에는 나군, 25일∼2월 1일엔 다군 전형이 각각 치러진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이다. 합격자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미등록으로 인한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수능 직후 시작되는 수시·정시...
국어 영역은 대체로 90점대 초반에서, 수학 영역은 80점대 중후반에서 1등급 컷이 예상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영어는 90점부터 1등급이 시작해 10점 단위로, 한국사는 40점부터 시작해 5점 단위로 등급이 하락한다.
한편 정확한 수능 성적표는 12월 9일 받아볼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 사이 이뤄진다.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7∼21일: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12월 9일: 수능성적 통지
12월 15일: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12월 16∼19일: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12월 26일: 수시모집 미등록충원 합격 통보 마감
12월 27일: 수시모집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
12월 29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1월 2일: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1월 5∼12일: 정시모집...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초등교육과는 13개 대학에서 총 1671명(정원 내 선발)을 선발한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45명)만 가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12개 대학들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한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경인교대로 일반학생전형 235명, 만학도전형 25명을 선발한다. 교대는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이월 인원이 비교적 많은 편이므로, 정시 지원 전에...
면접 대비 전략의 핵심은 지원 대학 및 모집단위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있다. 각 대학의 전형 유형에 따라 면접 유형과 평가 방법이 다르므로 대학별 기출문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대학이 공개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는 기출문제, 출제 의도, 평가 준거 등이 기재돼 있어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