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식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한식 산업 규모는 2021년 기준 152조 원에서 2027년 300조 원으로 확대하고, 해외 한식당 수는 2020년 9923곳에서 2027년 1만5000곳까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80불대로 재상승하는 등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상반기 조속한 2%대 물가 안착을 위해 설 민생안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축수산물...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가는 민생의 최전방"이라며 "정부는 2%대 물가가 조속하고 확실하게 안착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설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 정책 등을 밀착 관리해...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은 도로·전력, 의료·복지·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공공서비스 수혜자 등의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인력 및 예산 등...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연초 건설경기 부진 완화 등 경제회복을 위해 재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공공기관 SOC 투자 및 민자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국정과제와 연관되거나 집행규모(400억 원 이상)가 큰 17개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흡한 주주환원과 취약한 지배구조를 개선해 우리 증시의 매력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자사주 제도개선, 불법 공매도 근절 등의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은 이달 중 발표될...
여성가족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030자문단은 청년여론 전달 등 여가부와 청년세대 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한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을 포함해 2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원으로는 대학생,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20ㆍ30대 청년들이 참여한다.
2030자문단의 단장은...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차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개최하는 다섯 번째 전문가 토론회로,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감축기술 동향’과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감축 목표와 실행...
한미 외교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조기경보 시스템 협력 등 공급망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미 재계에서 우려하는 한국의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은 이번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31일 고파이 채권단 소속 투자자 10여 명은 오전 11시 30분 금융위원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집회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금융위는 특금법을 준수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위한 임원 변경 신고 수리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사효리 채권단 대표는 “회사가 법령에 따라 정당하게 투자를 하는데 금융당국이...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마련ㆍ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나라장터에서 발생한 연이은 장애로 큰 불편을 겪었고 장애발생 이후 원인 파악과 복구과정에서도 미흡한 점을 지적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사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4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최 부총리는 "그간의 경영효율화 등 생산성 제고 노력과 아울러 공공기관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가 지속돼야 한다"며 "특히 과학기술...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후브리핑에서 해외 게임사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와 관련해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 현실적으로 (제도 도입 전까지) 공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3월 중 게임 진흥 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전...
30일 김소영 부위원장은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도 자사주가 더는 대주주의 편법적인 사익 추구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고,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안 재의요구 및 피해지원 종합대책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방기선 실장은 재의요구와 관련해 △영장주의 등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점 △조사위원회의 구성 및 업무에 있어서 공정성 및 중립성을 확보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점 △조사위원회 업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여러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GTX-B 노선의 환기구는 성동구에 설치될 예정이었지만 인접 환기구의 위치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되며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면담에서 GTX-B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