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발전과 경쟁력 확보와 유지 위해 대우조선 구성원의 총고용 보장 △영속적인 기업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사에 자율경영과 책임경영 보장 등이 담겨 있다.
노조는 전일 발행한 투쟁속보에서 “이번 파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정리해고를 단행하겠다는 채권단의 의지를 꺾기 위한 것”이라며 “채권단과 회사에 요구한 확약서를 꼭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측은 절반가량인 350여 명을 정리해고하려다 노조의 반발에 부딪히자, 미주노선 매각이 완료될 때까지 고용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미주노선 본계약이 체결되는 11월 중순을 전후해 육상직원의 고용승계 규모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결국 연말이 오기까지 약 2000명의...
앞서 사측은 절반가량인 350여 명을 정리해고하려다 노조의 반발에 부딪히자, 미주노선 매각이 완료될 때까지 고용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육상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사옥에서 3차 노사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장승환 한진해운 육상노조위원장은 “육상직원에 대한 해고도 조만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사측과 3차 노사협의회를...
재판부는 근로계약서에 업무운용수칙 위반 시 정리해고에 상응하는 계약해지의 불이익이 규정돼있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또 "업무운용수칙 등 가이드라인에는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대응 유형을 분류해 각 유형별로 카드론 상품을 이용하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사가 상세하게 기록돼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작성된 '노사합의서'에는 정리해고 대신 무급휴직 대상자를 선정하고 일정 기간 지난 뒤 이들을 복직시키는 내용이 포함됐다. 무급휴직자에 포함됐던 이 씨 등은 2010년 8월 이후분 임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이 씨 등은 생산물량과 관계없이 복직 시점을 노사합의 1년 뒤인 2010년 8월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앞서 사측은 지난 18일 다음달 초 정리해고를 예고한 후 12월초 근로계약을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미주노선과 관련한 인력 300명은 인수·합병(M&A)을 통해 다른 회사에 승계하고 나머지 350명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다. 단, 노사는 인력 조정 시기를 미주노선 양수도계약 이후로 늦추기로 20일 합의했다. 사측은 “노조에서 제안한 대로...
당초 사측은 매각 작업과 별개로 인력조정을 먼저 추진, 육상직원의 절반가량인 350여 명을 정리해고할 계획이었다.
그동안 노조는 고용승계 기회를 공평하게 줘야 한다며 인력조정을 양수도계약 이후에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 사측은 “회사의 목표는 최대한 많은 직원의 고용 안정”이라며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이번 영업 양수도의 성공”...
대규모 정리해고에 직면한 한진해운 육상직원 노동조합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그룹 계열사를 통한 고용승계를 호소하고 나섰다.
한진해운 육상노조는 20일 ‘한진해운 인력구조조정에 대한 대주주 책임 분담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물류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룹사로 고용승계되도록 즉각적인...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12월 초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키로 했다.
18일 오후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육상노동조합과 첫 노사협의회를 열고 구조조정 방안을 협의했다. 사측은 11월 초 정리해고를 예고한 후, 12월 초 근로관계를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한진해운은 법원이 매각을 추진 중인 미주·아시아 노선과...
장승환 한진해운 육상노조위원장은 “아직 M&A의 범위나 규모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리해고부터 논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오늘 만남에서 사측에 이런 노조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기준 한진해운의 육상 근로자 수는 총 700명이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한진해운 해상노조도 이번 주 중 서울 본사를 찾아 사측에 면담을 요청할...
문제는 카디프손보가 지난해 논란이 됐던 자동차보험 영업 중단, 정리해고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상증자, 장기보험 준비 등으로 영업 정상화를 노리고 있으나 그 속도가 더디기만 하다.
카디프손보는 자동차보험 신규 영업을 중단하면서 자동차보험 라이센스 반납 문제로 진통을 겪었다. 작년 4월경 금융당국이 국토교통부에 카디프손보의...
사실상 정리해고 조건을 기존보다 더 유연하게 만들어 금융허브 후보지로 매력 어필을 하려는 의도라고 FT는 평가했다. 독일 재무장관 측은 노동법 개정설과 관련해 답변을 거부했으며 노동부 장관은 “노동법 개정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같은 독일 정부의 노동법 개정설은 월가 은행들이 브렉시트 여파에 런던의 법인을 옮겨야...
4일 저녁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을 모성그룹에서 해고하는 유강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채서린은 자신의 사무실이 정리돼 있는 것을 보고 유강우에게 접근했다. 채서린이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유강우는 "당신은 오늘부로 해고다. 살인죄로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내 말을 따라라...
도요타는 지난 1950년대 경영위기 때는 정리해고를 둘러싸고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었다. 이후 대립적 노사관계에서 협조적 노사관계로 전환하는 데 성공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성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세계 최고 수준을 받는 구조”라며 “이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그룹 전체 정리해고 규모는 △포스코 400명 △포스코건설 520명 △포스코에너지 300명(완료) △포스코엔지니어링 600명(전사50%) △포스코ICT 380명(190명 2015년 완료, 190명 안식년 중) △포스코 A&C 120명 △포스코플랜텍 712명(412명 2015년 완료)등이다.
이같은 규모는 포스코그룹 창사 이래 처음으로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대량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세부항목 중 100위권 밖인 항목은 정부규제 부담(105위), 정책결정의 투명성(115위), 기업 이사회의 유효성(109위), 노사간 협력(135위), 고용 및 해고관행(113위), 정리해고 비용(112위), 은행건전성(102위) 등이었다.
이번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주요국들의 국가경쟁력 순위 변동폭이 미미했다. 이는 대다수 국가들의 구조개혁 및 신성장동력 발굴이 지지부진하기...
이번 찬반투표 결과로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진 가운데 정리해고 절차도 철회됐다.
당초 알리안츠생명 사측은 다음 달 말까지 안방보험이 요구한 300억 원 감축 자구안 마련을 위해 명예퇴직에 이어 노조와 단체협약 조정에 나섰다.
당시 사측은 고용안정협약 2년과 퇴직금누진제 폐지 보상금 3.5년치, 연차휴가 보상금 감소분 3년치 등의 조건을 제시했으나 노조와...
하지만 노조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자 알리안츠생명 측은 정리해고 대상자 100명을 확정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노조 측에 통보한 상황이다.
이에 해당 작업이 본격화하면 지난 5월 200명 명예퇴직 이후 4개월 만에 인력이 추가로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안방보험이 요구한 자구안 이행 기한인 10월 말까지 정리해고 작업이 예정대로 완료될 경우...
△인원정리(정리해고) 조항을 합의에서 협의로 변경하고 △직무수행이 곤란하거나 실적이 불량한 직원에 1년 이내 휴직을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저성과자 해고 조항도 만들었다.
이외에도 △휴직자 처우는 무급으로 하고 근속연수에 따른 포상휴가와 포상금, 경조금 등도 삭제해 단체협약 대부분의 조항을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적용하는 요구안을 냈다.
지난...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이하 알리안츠생명)이 정리해고 절차를 본격화한다.
알리안츠생명은 6일 오전 9시 여의도 본사에서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리해고 회의를 열고 해당 대상자를 100명으로 확정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정리해고 대상자는 법에 따라 노조와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