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비상무이사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할 것 △정기 주총 후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은 분리해 사외이사 1인 중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를 설치해 향후 사외이사 후보는 해당 위원회에서 추천 등에도 합의했다.
또 △모든 이사와 감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해 SM과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비대위는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에 이어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신규 경영진 후보를 확정하고 이번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에 대한 주주제안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측 이사 후보는 국내 대형 포털 최고재무책임자(CFO), 대형 사모펀드(PE) 투자전문가, IT회사 대표 출신 등 경영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주총안건 확정...
평가할만한 진전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많이 빠진 방안”이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보완 조치를 하루빨리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30일까지 당사가 위에서 지적한 사항들에 대한 보완책을 발표할 것을 요구한다”며 “충분한 보완 조치나 발표가 없다면 정기 주총 안건 주주 제안과 공개 주주 캠페인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연임에 반대하더라도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구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것을 두고 경선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대표 선임 과정에서 외부인사와의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오는 3월로 예정된 KT 정기 주총에서 구 대표 연임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예고한 것이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8일 ‘오너 없는 기업’들의 지배구조를 문제삼기 시작한 후 KT 주가는 한 달 동안 9%넘게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1조 원 가까이 사라졌다. 결국, 주가 하락의 피해는 국민과 투자자의 목이 된 셈이다.
공적 연금이 지분 투자한 기업에 대해...
한국ESG기준원, 지난해 ‘2019~2022년 정기주주총회 결과 분석 및 시사점’ 발간해외 연기금 7곳, 반대 의결권 행사 비율 2019년 25.2%→작년 33.6% 확대
해외 연기금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확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기업 주주총회를 통한 반대 의결권 행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내이사 선임...
매년 상장사 정기주총 개최 시기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상장협은 내년 정기주총과 관련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총회장 내 안전 확보, 주주의 권익 보호, 원활한 주총 진행을 위한 의결권 행사 방법의 다양화, 주총 온라인 중계 등이 주요 이슈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 종합지원서비스는 △'주주총회 헬프 데스크(Help...
정 부회장의 경우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현대백화점 등기임원에서 사임하고 기존 현대그린푸드의 비상근 등기임원에서 상근으로 변경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는 형과 마찬가지로 등기임원에서 사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간 지속했던 형제 경영은 유지하면서도 정 회장은 백화점을, 정 부회장은 그린푸드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책임 경영 체제로의 변화에...
93%다.
소액주주연대는 진단시약 업체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의 박희경 대표가 파나진의 기술 등을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소액주주연대가 요청한 임시주총 허가 여부는 12월 중순경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주총 소집요청이 불발될 경우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동일한 안건이 다뤄질 전망이다.
이 회사 정관에 의하면 이사는 3명 이상 둬야 하고, 그 임기는 취임 후 3년 내의 최종 결산기에 관한 정기 주주총회 시까지다. 게다가 특경법상 2021년 말까지 취업도 제한된다.
취업제한 기간 중인 대표이사는 이미 퇴임한 대표이사인데도 임시 주총을 소집했다. 2019년 11월 26일 개최된 주총에서 이사 선임 등 총회 결의가 이뤄졌다. 이에 A 사 주주는 소집권한 없는...
정기 주총을 앞두고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를 조기에 신규 선임해 사외이사의 이사 총수 과반 요건을 충족시키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사 발전과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정기 주총에 앞서 임시 주총을 소집한 것은 사외이사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된 상황에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일 5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한 데 이어 이날 임시 주총도 애도 묵념으로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이번 자기주식 매입 결정은 지난 3월 SK㈜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것이다.
지난 주총에서 SK㈜는 올해부터 특별배당 재원의 사용 방식을 배당금 증액 대신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지난 2018년부터 자회사 경상 배당 수익의 30% 이상을...
3월 열린 정기 주총에서는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와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 등 여성 사외이사 2명을 신규 선임하며 지배구조관점에서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도 했다. 현재 보험업계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두 명 이상인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교보생명의 ESG 경영은 사내에 머무르지 않는다. 내년 시행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17)과...
그는 이어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 악화로 한국 자회사에서는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정기주주총회에서 연 7억 엔 이내였던 롯데홀딩스의 임원 보수 지급 금액을 연 12억 엔 이내로 개정하는 취지의 안건이 상정되는...
앞서 티엘아이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전 대표의 연임 안을 부결시켰다. 소액주주의 반대표 때문이다.
양 측은 다음 달 7일 임시주총을 열고 김 전 대표의 복귀와 조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놓고 표 대결을 한다. 이번 임시 주총 결과에 따라 경영권의 행방이 갈린다.
이번 주총이 중요한 이유는 회사 실적이 망가진 상태에서 대규모 현금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홀딩스 정기주총을 앞두고 또 다시 신동빈 회장의 경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이에 롯데 측은 이미 7번의 시도에도 주주와 임직원의 신임을 받지 못한 사례를 들며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이달 29일로 예정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본인의 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하지만 3월 말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조 이사는 회사 창립 멤버였던 홍순원 전 이사와 함께 최대주주와의 특별관계를 해소했다. 아울러 3월 30일 열린 주총에서는 김 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직은 홍세경 부사장에게 넘어갔다.
조 이사는 4월 들어 갖고 있던 주식 중 45만 주를 주주연대에 출자, 29.8%의 출자지분으로...
한진그룹 3세인 조현민 사장은 지난 1월 단행된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주총에서 이사회 구성원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인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투톱 체제로 가동되는 가운데, 일련의 이슈를 거친 조 사장이 굳이 당장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부각될 필요성을 못 느낄 것...
다만 사외이사가 과반수에 미달하면 이후 열리는 첫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를 충원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도 그 시한은 별도로 정해두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기하기 위해 내년 3월 정기 주총 전에 임시주총을 열어 사외이사 2인의 조기 충원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