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타호 오픈에서 선전하고 있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 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는 플레이로 9점을 획득했다.
1∼3라운드 합계 25점을 기록한...
박인비(24)가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활약하며 공동선두로 점프했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ㆍ6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리더보드 상단에...
심가빈(22·한국체대4)이 첫 출전한 그랜드 점프투어에서 우승했다.
심가빈은 223일 그랜드CC(파72·6317야드)에서 끝난 그랜드 점프투어 5차전(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600만원) 최종일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66-70)로 정상에 올랐다.
김가빈은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하다 보니 긴장도 되고, 더운 날씨로 체력소모도 심해 힘든 경기였다”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며 2라운드까지 공동 9위에서 단독선두로 점프했다.
특히 현재 2위인 양희영(23·KB금융그룹)과의 타수 차를 무려 6타(2언더파 214타)로 만들며 ‘메이저 퀸’에 등극할 가능성을 높였다.
최나연은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LPGA 통산 5승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메이저 대회를 재패하진 못했다....
박인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에서 폭풍 버디쇼를 선보이며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아시안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모중경(40)이 이날 보기없는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모중경은 “아이언 샷 감이 좋았고 근거리 퍼팅이 잘 들어갔던 것이 선두로 올라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깜짝 선두에 올랐던 루키 마수길(22)은 이날 3타를 잃고 중간합계...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 김자영(21·넵스)...
투어 두번째 메이저 웨그먼스LPGA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부진한 경기를 펼치는 사이 지은희(26ㆍ캘러웨이)가 선전하며 선두로 나섰다.
지은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포드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단독 선두로 점프...
이지희(3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14번째 대회인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3라운드에서도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이지희는 8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 G.C(파 72ㆍ6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경기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를 지켰다.
전미정(30ㆍ진로제팬)도 이날...
LPGA통산 25승 박세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박세리는 버디 3개와 보기는 2개를 묶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으로 개인 통산 73승을 만든 타이거 우즈(37·미국)의 세계랭킹이 5계단 상승했다.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간) 우즈의 남자세계랭킹이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9위에 랭크됐던 우즈는 4일 끝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시즌 2승을 만들면서 순위를 5계단이나 올렸다.
우즈는 골프...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노리는 유소연(22·한화)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3위로 점프했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 골프클럽(파71·6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러...
백한송이(20·건동대)가 점프투어에서 우승했다.
백한송이는 1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243야드)에서 열린 KLPGA 2012 그랜드 점프투어 3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9언더파 135타를 쳐 류승연(18·세화여고)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백한송이는 최종일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66-69)를 기록했다.
백한송이는 “얼떨떨하다. 아버지가...
지주현(21·MFS)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그랜드 점프투어 2차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주현은 17일 그랜드CC(파72·6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65-71)로 아마추어 유연채(18·오상고3)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주현은 “마치 상상 속에 있는 것만 같다. 꿈꿔왔던 상황이 실제로 이루어지다니 믿기지가...
점프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유일하게 정규대회 우승을 신고한 그는 시즌 5승을 올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언니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다. 신예 돌풍을 잠 재우기 위한 선봉에는 홍란(26ㆍ메리츠금융)이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전인 롯데마트오픈과 이데일리리바트오픈에서 마지막날 4타와 3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 공동 3위와 공동 14위에...
양이은(26)이 11일 그랜드CC(파72·624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원) 최종일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김민정 등 공동 2위그룹을 1타차 제치고 우승했다.
양이은은 2005년 정회원으로 입회한지 7년만에 첫 승이다.
양이은은 “첫 우승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치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경기에...
“김효주(대원외고 2)를 보면서 자극이 된 건 사실이에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개막전에서 아마추어 김효주가 프로를 제치고 우승하며 올시즌 한국여자골프계의 이슈를 만들었다.
김효주의 뒤에서 부러운 시선으로 그를 지켜보던 또 한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있었다. 주인공은 고진영. 은광여고 2년생인 그는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그에게 생애 두...
유선영(26·정관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2승 고지를 점령할 기회를 잡았다.
유선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바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72·6521야드)에서 열린 모바일 베이 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유선영은 린제이 라이트(호주)와...
지난해 처음으로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이예정은 그 전 해인 2010년 점프투어에서 역대 최다승을 기록, 상금왕에 올라 정규 투어로 직행했다.
전날보다 빨라진 그린과 어려운 핀위치 때문에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이날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드물었다. 중간합계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단 7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