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전날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전화회담을 마치고 나서 “호주는 매우 공정하고 호혜적인 군사와 무역 관계를 약속했다”며 “안보협정에 매우 신속히 움직이고 있어 우리 동맹에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세실리아 말름스트룀 EU 통상 담담 집행위원, 세코 히로시게 일본...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전화 회담을 마치고 나서 트위터에 “턴불 호주 총리와 대화했다”며 “그는 매우 공정하고 호혜적인 군사와 무역 관계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보협정에 매우 신속히 움직이고 있어 우리 동맹에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할 필요가 없다. 호주는 위대한 국가”라고...
그러면서 정 실장은 “김 위원장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미국이 받아주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북미 정상회담을 제의 뜻을 밝혔다.
특히 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서 얘기 나누면 큰 성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김 위원장이 말했다”고 김 위원장의...
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협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오는 4월 중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문제와 관련한 회담을 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한반도 비핵화를 놓고 빠르게 진전이 이뤄지는 가운데 일본의 존재감의 희미해지는 것을 우려하는 듯한 모습이다.
정의용 청와대...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대북특사단은 6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남북 정상간 핫라인(직통전화) 설치 등을 포함한 방북 결과를 발표했다.
문 특보는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대화를 100% 지지한다고 밝히며 한미 연합작전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며 “‘Waiting and seeing(지켜보겠다)’라는 입장을...
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전화 회담을 통해 트럼프의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 관세 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베 총리는 트뤼도 총리와의 회담에서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의 TPP11 조기 발효를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캐나다가 올해 의장국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대북 특사를 조만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번 대북특사는 북미 대화와 남북정상회담 성사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북 특사로 누가 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정부 대북라인 투톱인 서훈 국정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대북 특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9일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폐막 후 조속한 시일 내에 한·미 군사훈련을 시행해 달라”고 요구하겠다고 4일 산케이신문에서 밝힌 점도 한반도 평화에 부정적 기류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2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대화 개선의 모멘텀이 향후 지속돼 한반도...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양자관계 발전, 남북고위급회담, 평창 동계올림픽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간 통화는 지난 달 문 대통령의 방중 기간 중 합의했던 정상간 핫라인 구축 이후 처음 이며, 지난해 5월 취임 직후 이뤄진 정상 통화 이후 두번째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밤 트럼프 대통령과 30분간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시점과 상황하에서 미국은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열려 있다”고 밝혀 북미 대화 성사 가능성도 커졌다.
두 정상은 30분간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두 정상은 남북대화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넘어 자연스럽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미북간 대화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남북간 회담진행상황을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
이날 전화통화에서 트럼프...
북한은 서해 군 통신선을 끊은 지 3개월여 뒤인 2016년 5월 21일 오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해 우리 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북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열자고 제의하기도 했지만, 우리 측이 이틀 뒤 답신을 보내 남북 간 대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최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비핵화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자 다시 군 통신선을...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8년 신년특별기획 4당회담'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출연해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4명의 국회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전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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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로빈, 기욤‧럭키‧안드레아스와 본방 사수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이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로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본방사수 준비!! 여러분도 본방사수 할거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두 정상은 양자 방문이나 다자 정상회의에서 회담은 물론 전화 통화, 서신 교환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을 활용해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을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까지 한중관계를 보면 한중간 전화통화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두 정상은 경제, 통상, 사회, 문화 및 인적 교류 등을 중심으로...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양자 방문 및 다자 정상회의에서의 회담은 물론, 전화 통화, 서신 교환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을 활용하여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을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6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대표 취임 축하 전화를 받았다. 통화는 7분 간 이뤄졌고, 문 대통령은 유 대표에게 ‘협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6시경 문 대통령은 유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대표 당선을 축하한다’는 인사와 더불어 순방 성과에 대한 설명, 민생과...
전화용 기판을 생산 중이고, 삼성물산은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각각 화학과 철강 등 상사무역을 펼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역시 지난 3월 베트남을 방문,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지 자동차시장 현황과 투자 계획 등을 밝히고 베트남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아베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필요할 때 항상 전화 회담 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미일 간 남다른 밀월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조만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회담할 의향을 나타내는 등 강한 외교력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가장 강조한 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다. 21일 거리 유세 연설에서 아베 총리는...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론 대통령과 뉴욕에서 회담했을 때 탈퇴 방침을 전달했다고 한다.
트럼프 정권은 미욱 우선주의 공약을 중시, TPP와 파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진행해왔다. 버락 오바마 전 정권이 유엔이나 동맹국과의 다자 협력을 중시해온 것과는 대조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도 분담금을 늘리도록 요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