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시진핑 두번째 통화…'양국관계·남북회담·평창올림픽' 의견교관

입력 2018-01-11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서대청에서 열린 MOU 서명식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서대청에서 열린 MOU 서명식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양자관계 발전, 남북고위급회담, 평창 동계올림픽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간 통화는 지난 달 문 대통령의 방중 기간 중 합의했던 정상간 핫라인 구축 이후 처음 이며, 지난해 5월 취임 직후 이뤄진 정상 통화 이후 두번째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전하며 "양 정상은 문 대통령의 지난 국빈방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점을 평가하고, 방중 이후 양국 정부의 노력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 활성화의 효과를 양국 국민들이 체감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를 상세히 설명, 최근 남북회담의 개최에 있어 중국 정부의 지원과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한 남북 관계개선의 성과를 환영하며 이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이번 남북대화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넘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중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시 주석은"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가 같이 가야한다는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평창 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요청했고 시 주석은 이에대해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폐막식에서 올림픽 행사의 성공적 인수 인계가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50,000
    • +1.3%
    • 이더리움
    • 3,183,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07%
    • 리플
    • 2,121
    • +2.22%
    • 솔라나
    • 134,600
    • +3.86%
    • 에이다
    • 397
    • +2.32%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247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2.2%
    • 체인링크
    • 13,880
    • +2.97%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