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0일까지 과일, 한과, 전통주 등 45개 상품에 대해 직거래 장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청와대는 사회보호계층, 보훈가족·유공자 등 국가에 기여한 대상자를 선정해 추석선물을 발송할 계획이다. 추석선물은 전국 각지의 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햅쌀, 참깨, 잣, 피호두, 흑미 등 농·임산물 5종 세트로 구성했다.
이른바 ‘혼추족’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소포장 전통주와 수입맥주, 안주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혼자서도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문배주, 명인안동소주, 이강주, 감홍로, 진도홍주 등 5가지 증류주를 125㎖의 미니어처 병에 담은 ‘술방 미니어처 세트’(6만3000원)를 내놔...
이른바 ‘혼추족’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소포장 전통주와 수입맥주, 안주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혼자서도 즐겁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문배주, 명인안동소주, 이강주, 감홍로, 진도홍주 등 5가지 증류주를 125㎖의 미니어처 병에 담은 ‘술방 미니어처 세트’(6만3000원)를 내놔...
편의점 CU(씨유)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전통주인 막걸리에 아메리카노를 블렌딩한 이색 상품이다.
국순당은 지난해 출시한 바나나 막걸리 ‘쌀 바나나’와 복숭아 막걸리 ‘쌀 바나나’, 막걸리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우유를 첨가한 ‘국순당 쌀 크림 치즈’ 등으로 젊은층의 관심을 끌었다.
보해양조도 최근 커피 탄산주 ‘부라더#소다...
회사 측은 “일본에서 발행중인 한국전통문화소개지 AIM(에임) 12호에서 한국의 전통주를 취재했다. 훌륭한 맛과 멋을 정작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젊은 세대에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축제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첫 번째 시리즈 ‘SOOLJARI’는 한국전통주연구소의 조력 하에 12개곳의 전통주...
최근 전통주 복원을 위해 노력하시는 장인(匠人)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분들의 술은 대부분 향은 좋지만 단 맛이 강하다. 한두 잔 마시기에는 참 좋다. 그러나 음식하고 같이 오래 마시면 술의 단맛이 음식의 다른 맛을 눌러버려 음식을 즐기기 어렵다. 나중에는 술에도 거부감이 생긴다. 마포의 맛 집에서 마셨던 신맛 나는 술보다 음식과는 더 잘 안 어울리는 셈이다.
우리...
무엇보다 전통주에 대한 자국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매우 크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인 탁주, 약주, 증류식 소주 등도 맛과 향이 세계적 명품 술에 뒤지지 않는다. 재료와 제조방법이 다양해 한식뿐만 아니라 일식, 중식, 양식 등 여러 나라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우리 전통주는 아직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 전통주를 살리고 수출...
쌀 플레이버 시리즈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막걸리)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바나나, 복숭아, 크림치즈 등 독특한 원료를 사용해 빚은 신개념 술이다.
국순당은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해 4월 쌀 바나나, 7월 쌀 복숭아, 9월 쌀 크림치즈 등 ‘쌀 플레이버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에 국순당은 기존 주류 제품에 없던 새로운 맛과 향으로 젊은 층의 입맛 잡기에...
우리 술 산업에 대한 접근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때이다. 소규모 우리 술 양조장이 많아지면 쌀, 밀 등 우리 농산물 소비가 늘고 농촌의 일자리와 소득도 늘어난다. 조세수입은 아주 조금 줄겠지만, 전통주 지원을 위한 정책 비용과 행정 비용은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전체적인 재정 부담은 줄 수 있다. 설을 쇠며 생각해본 정책이다.
52도의 높은 도수를 가진 전통주를 한잔씩 마신 멤버들은 “이거 진짜 명주다”며 “입속에 과일 향만 진하게 남는다. 정말 맛있다”며 극찬했다. 술을 모두 비워야 방을 탈출할 수 있다는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술을 마시던 멤버들은 곧 회식 자리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맏형 강호동은 신입 멤버 규현과 민호에게...
우리술문화원은 주세령 공포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 국회 의원회관 신관에서 ‘전통주 산업진흥과 전통문화창달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주의 국제적 위상 제과와 도약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된다.
제1세션은 ‘조선총독부제령 제2호, 그 후 100년 - 반성적 검토’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태헌...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1인분씩 먹기 편하게 담은 삼계탕과 감자탕, 닭볶음탕, 우거지국, 갈비탕, 도가니탕, 설렁탕, 육개장 등 탕류 △웰빙 김치와 김 △기능성 라면 △전통주와 과실주 △우엉차, 연근차, 오미자차, 자색돼지감자차 등 다류 △곡물가공식품 △감귤과 한라봉으로 만든 초콜릿과 비타민 등으로 다양하게 전시됐다.
국내 기업들은 중국 바어어들과의 1...
명인명촌은 장류, 식초류, 전통주류, 참기름류, 반찬류 등 현대백화점이 전국 8도의 각 지역에서 전통을 고수해 제조하는 장인(匠人)을 엄선해 만든 국내 첫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다.
명인명촌이 카데베 백화점에서 판매되게 된 것은 주독 한국대사관의 제안으로 비롯됐다. 주독 한국대사관은 지난 6월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진행된 ‘명인명촌 팝업스토어’...
특히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은 아시아의 독특한 좌식문화를 나타낸 픽토그램과 전통주 픽토그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쉐린코리아 측은 “서울 편의 평가 기준은 다른 도시와 동일한 글로벌 원칙을 적용했다”며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평가원을 투입해 한국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존중·반영하고 전 세계 평가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돌미롱에서는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전통주 바를 선보이고 있다. 돌미롱의 전통주 바에서는 조선 3대 명주인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 제주 전통주인 오메기 술, 고소리 술, 허벅술, 전국 8도 명주인 서울 매실원주 프리미엄, 경기도의 문배술, 충청도 한산 소곡주와 5년주 인삼주인 수삼단본, 강원도의 감자술인 평창 서주...
워커힐은 지역 전통시장과 동반 성장을 위해 10일 호텔을 찾은 유커 500여 명에게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곡제일시장을 쇼핑하며 한복 착용과 전통민요 체험, 녹두빈대떡 등 민속 음식 시식과 전통주 시음 등을 하게 하는 ‘광진 가을문화 축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이들을 워커힐 씨어터로 초대해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드로잉 쇼를 선보이고...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전통주가 눈길을 끈다. 와인이 FTA 발효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주류가 되고 있지만, 명절 선물로는 역시 국내 전통주가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은 우리나라 전통주가 세계적 명주로서 손색이 없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추석을 겨냥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유명 양조장과...
예담은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의 장인 정신과 ‘제대로 빚은 맛있는 우리 술’을 조상님께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10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5년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예담 차례주는 전통 발효주 고유의 연한 황금색이 매혹적이다. 또 은은하게 풍기는...
조선주라는 분류는 사라졌지만 탁주, 약주 등은 전통주라는 묘한 이름으로 구분되어 불리고 있다. 전통주라는 이름은 현재의 생활과 괴리되어 있고 세련되지 못한 느낌을 준다.
일제의 주세령 발령 100주년을 맞아 주세법의 전면 개정을 포함, 우리 술 산업의 대대적인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 국세청, 식약청, 농림수산식품부로 분산되어 있는 우리 술 관리와 진흥사업을...
8%에 비해 18.9%p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3만~5만 원대 선물세트 판매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추석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한우, 과일, 인삼 제품은 판매량이 감소했다. 추석선물세트 판매액은 한우 16.6%, 과일 34.9%, 인삼 34.9% 등 각각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반면 전통주는 2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