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신세계백화점 ‘전통주세트’ 유자로 숙성 증류소주 ‘깊은 맛’

입력 2016-09-05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백화점의 국내 전통주.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국내 전통주.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전통주가 눈길을 끈다. 와인이 FTA 발효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주류가 되고 있지만, 명절 선물로는 역시 국내 전통주가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은 우리나라 전통주가 세계적 명주로서 손색이 없다는 것에 주목하면서 추석을 겨냥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유명 양조장과 협력해 추석 전통주 구성을 제안한다. 대표 품목으로 진도산 쌀로 증류한 소주에 지초를 첨가한 매혹적인 진도홍주와 고흥산 유자를 이용해 3년간 정성껏 숙성시킨 한비유자주로 구성한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세트’를 11만 원에 판매한다. 또 쌀과 보리를 각각 원료로 해 물을 희석시키지 않고 증류하여 빚은 소주인 ‘술방 소주 보리안동 세트’를 8만 8000원에 출시했다.

이마트는 이번 추석행사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자체 브랜드(PB)인 피코크세트를 확대했다. 특히, ‘국산의 힘’ 시리즈 제품을 제외한 모든 한우 냉장세트를 ‘피코크 선물세트’로 제작해 프리미엄 선물로 선보인다.

과일 역시 기존 3가지였던 피코크 세트를 올해 8가지로 확대하고, 전체 물량도 3000개에서 2만7000개로 늘렸다. 수산도 올 추석 행사에 처음으로 굴비, 갈치, 옥돔 등 3가지 상품을 피코크 선물세트로 개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1,000
    • -2.12%
    • 이더리움
    • 4,553,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11%
    • 리플
    • 3,064
    • -1.45%
    • 솔라나
    • 199,500
    • -3.3%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00
    • -3.64%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