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주거복지 로드맵’과 현재 88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부부·청년주거 지원방안’의 지원 범위를 오는 2022년까지 각각 100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년 디딤돌 전세자금 금리 인하 △청년 전월세 대출 규모 확대 △독립 거주하는 취업준비생·대학생 가구 주거급여 확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지원을 늘리겠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재 정부가 추가적으로 꺼낼 수 있는 부동산 대책으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재건축 연한 강화 등을 꼽는다. 특히 4월 이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 청약시장 안정을 위한 개발 이익을 환수하는 개념의 주택채권입찰제(이하 채권입찰제)의 부활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채권입찰제는 분양가와 주변 아파트의 시세...
전문가들은 정부가 주택 거래 허가제를 명시적으로 도입하지 않더라고 규제지역 주택 구매자에 대한 자금 출처 조사, 세무 조사 등으로 사실상 거래 통제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부동산 거래 등에 대한) 국세청 발표가 정부가 시장을 감시한다는 메시지를 준다. 주택거래 허가제 도입이란 소모적 논쟁 없이도 도입과...
소득이 충분한 신혼부부 세대가 서울시가 지원하는 저리 전월세 대출을 지렛대 삼아 강남이나 목동과 같은 고액 전세주택을 신청할 수 있어서다. 전세 자금 마련이 쉬워지면 전셋값이 오르는 것은 지난 10여 년 전 전셋값 상승시대에 경험한 사례다. 더욱이 정부가 사회 초년생에게 연간 최저 1.2% 금리로 빌려주는 전세자금 대출도 갭 투자에 활용돼 전세가 상승을...
◇다음 정책 카드는 ‘임차인 주거 안정’
문재인 정부의 다음 부동산 대책 카드는 전월세 신고제와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차인 주거 안정 제도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문 대통령의 대선 당시 핵심 공약이었지만 주택 수요 억제 대책에 올인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돼온 정책들이다.
실제 이번 설문조사가 진행된 뒤 정부와 여당은 주택...
디딤돌 등 구입 자금은 3억7100만원 이내, 버팀목 등 전월세 대출은 2억8000만원 이내 자산 보유자만 가능하다.
황윤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이번 온라인 서비스 출시로 은행에 방문할 시간조차 없는 서민들의 대출 장벽이 사라졌다”며 “무주택 서민들이 편리하게 주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1차 중도금 납부 시기가 전매 가능일 이후로 정해져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수요자뿐만 아니라 판교와 분당신도시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와 우수한 서울 접근성에 끌린 투자 수요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22일...
하지만 6월 들어서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13만9137건으로 전달보다 12.4%, 지난해보다 0.1% 각각 줄었다. 수도권 거래량(9만2280건) 전달보다 13.9%, 지난해보다 0.4% 감소했다. 지방(4만6785건)은 전달보다 13.7% 줄었지만 지난해보다 0.4% 소폭 증가했다. 서울(4만2637건)은 전달과 전년 대비 각각 4.4%, 13.9% 줄었다.
임차 유형별로 전세 거래량(8만4253건)은...
지원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다자녀 가구, 중소기업취업자를 포함한 청년 등이다. 보증료율은 이달 27일 보증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주거 취약계층이 전ㆍ월세 자금 3000만 원을 대출받으면 매월 보증료로 1250원만 내면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서민이나 주거 취약계층에게도 금융비용 절감 혜택이 돌아가도록 대상자를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상품은 △소액 전·월세 보증금 △월세 자금 △고금리 전·월세 대출의 저금리 전환지원 등 3가지다. 1조1000억 원 규모로 공급되며 27일 출시된다. 카카오는 전산시스템을 갖춰 3분기에 내놓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기준, 연간 소득 7000만 원 이하로 만 19세~34세에 해당되는 무주택 청년 가구다. 기존 청년 대상의 전‧월세 지원상품이 연소득 5000만...
전국적인 전월세 시장의 안정세로 임차가구의 RIR(월소득 대비 월 임대료 비중)이 2017년 17%에서 2018년 15.5%로 감소하는 등 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도 줄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가점유율은 2018년 ‘자가’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57.7%로 2017년에 이어 조사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2017년에 비해 소폭 상승(광역시 제외)...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해 임대주택을 확보해 만19세~만39세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해 전월세 시장 안정과 청년 주거난...
올해 주거지원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적임대주택, 주거급여, 금융지원(구입․전월세자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13.6만호(준공․입주), 공공지원임대주택 4.0만호(부지확보) 등 공적임대주택을 17.6만호 공급하고, 주거급여 소득기준을 지난 해 중위소득 43%에서 올해 44%로 상향해 지난해보다 17% 증가된 110만 가구를...
16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보유 대출 상품별 평균 부채 잔액은 아파트·주택 담보대출 9169만원, 전월세자금 대출 4703만원 순이었다.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부채 잔액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채 보유율은 중·고소득층(60%대)이 저소득층(37.9%)보다 높았다. 부채 잔액은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입주 대상자에게 전월세보증금 30%이내에서(1억 원 이하의 보증금의 경우 50%)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 6000만 원),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기간은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입주자가 신청 자격을 유지할 경우 10년간 지원해 주고, 재계약시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3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내 공급되는 다양한 유형의 행복주택이 청년ㆍ신혼부부 등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저 1.2%(~2.9%)까지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주택도시기금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액마이너스통장 대출인 비상금대출, 정책 중금리 대출인 사잇돌대출, 안정적인 주거 자금 마련을 위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에 대해서는 지난해 가산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수신 상품은 정기예금에 한해서만 0.15%포인트 인하한다.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7일 00시부터 2.35%의 금리를 적용한다. 26주 적금을 비롯한 자유적금 금리는 현재 수준을...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을 미래교통에 본격 적용한다 △게르와 사막 체험하러 몽골로 가는 길…더 넓어진다!
◇공정거래위원회
14일(월)
△의류건조기 관련 비교정보 생산결과
15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한국토요타자동차(주)의 부당 표시․광고행위 제재
16일(수)
△공정위 위원장...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최대 90% 이내) 저리융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서울시가 대출금리의 최대 1.2%p 만큼 이자를 보전해준다. 이자 부담이 타 전세자금 대출에 비해 절반 정도(약 1.7%p) 낮은 셈이다.
시는 이자 지원 기간을 종전 최장 6년에서 8년으로 연장했다. 기본 지원은 2년 이내로 기한 연장...
전세자금대출을 ‘신한 쏠(SOL)’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해졌다”며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말입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전용인 신한 ‘쏠편한 전세대출’을 2017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출시 한데 이어 ‘쏠편한 전월세대출’도 11월 중 배우자 소득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