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 매수우위지수도 22주 연속 하락하면서 2008년 6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가 나타났다.
홍 부총리는 "전세시장의 경우도 매매가 하락, 매물 누적 등으로 1월 넷째 주 수도권이 -0.02% 하락 전환하고 서울도 상승세를 종료했다"며 "특히 갱신계약 비중이 확대되고 신규 임차수요는 감소함에 따라 강남, 양천 등 1000세대 이상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매매수급지수를 이어가던 세종은 지난주보다 0.4P 내린 87.7을 기록했고, 세종과 함께 집값 내림세를 이어가는 대구와 대전의 매매수급지수는 각각 84.1, 92.6으로 집계됐다.
전세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이번 주 전셋값이 –0.02%로 하락 전환한 수도권의 경우 매매수급지수 역시 1.7P 하락한 93.1을 기록했다. 전셋값 하락 폭(-0.03%->-0.06%)이...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지역별 전셋값도 주춤하면서 전셋값이 안정되는 모습이다. 다만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7월엔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 2주년이 돌아오는 등 여러 변수도 있어 다시 꿈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93.1로 나타났다.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도 전국과 수도권, 서울 모두 매수자 우위를 유지하며 6주 연속 동시 하락했는데, 이는 2018년 11월에서 201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면서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어 향후 시장여건 역시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세자금대출 금리의 기준인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달 치솟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코픽스(신규 취급액 기준)는 1.69%로 전월 대비 0.14%P 상승했다. 이는 2019년 6월(1.78%)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가 오르자 시중은행은 18일부터 일제히 전세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올렸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
5에서 93.6으로 떨어지면서 100 이하로 내려갔다. 전라남도는 11월 105.0에서 12월 100.0으로 하락해 1월에는 10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매매+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4.7로 전월대비 8.0P 하락했고 주택매매시장도 109.4로 10.1P나 급락했다. 토지시장은 100.3으로 1.2P 하락했고 비수도권의 경우 11월 99.2에서 12월 98.2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상승 폭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8월과 11월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은행들이 예ㆍ적금 금리를 대폭 올렸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말 기준 1.55%로 전월 대비 0.2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발표된 코픽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그다음 달에 변동금리형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가 함께 올랐다.
14일 기준금리...
3포인트 오른 85.6을 기록했다. 세종과 함께 집값 하락세를 이어가는 대구와 대전의 매매수급지수는 각각 1.1포인트 떨어진 85, 0.6포인트 떨어진 93.8을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4.2로 집계돼 6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고,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역시 97.8을 기록해 4주 연속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기준금리 인상, 은행권 수신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은행 변동형 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1.55%로 전월 대비 0.26%p 상승했다. 지난해 발표된 코픽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전세수급지수도 전국・수도권・서울 모두 12.3주 100 이하로 전환되며 2019년 11월 이후 2년만에 전국·수도권·서울 모두 임차인 우위 시장으로 전환됐다.
국토부는 올해 월세 세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세액공제 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상생 임대인에 대한 양도세 실거주 요건 인정 인센티브 등 임차인 보호를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8포인트 오른 81.3을 기록했다. 세종과 함께 집값 하락세를 이어가는 대구와 이번주 처음으로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대전의 매매수급지수는 각각 86.1, 94.4를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4.5로 집계돼 5주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고,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역시 98.5을 기록해 3주 연속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아울러 월간주택수급지수 순환변동과 월간전세 및 매매지수 순환변동은 다른 방향성을 유지하며 혼조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주간수급지수는 최근 서울에서 100 이하로 하락해 수급 개선을 통한 가격 안정화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건정연은 올해 건설시장의 경우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선행지표의...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가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어서다. 올해도 전셋값 상승이 예견될 뿐만 아니라 8월 계약갱신 청구권이 소진된 물량들이 대거 나타나는 만큼 월세 가격도 몸값을 더 키울 가능성이 크다.
2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09....
통계청은 31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102.50(2020년=100)으로 지난해 대비 2.5% 상승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2011년(4.0%)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2019년(0.4%)과 2020년(0.5%)에 연속 0%대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오름폭이 지난해보다 2.0%포인트(P) 확대됐다.
물가의 기조적인...
매매와 전세시장의 매수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전국 주택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폭 둔화와 함께 세종·대구는 떨어졌다. 견고했던 서울 집값도 은평구가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아파트 거래량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전셋값 역시 지방을 중심으로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아직 집값 안정을 점치기는 성급하다. 최근...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수요보다 공급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한 지표로, 기준선(100) 밑으로 떨어지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음을 의미한다. 전국 아파트의 전세수급지수가 기준선을 밑돈 건 지난해 6월 22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세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많아지면서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 역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상승률은...
전국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 하락세를 이어가는 대구(87.9), 세종(81.1)은 매매수급지수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수급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9.4로 집계돼 지난해 6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밑돌았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98.5) 기록을 갈아치운 96.9로 집계됐다.
투자재로 보는데, 이것은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 세계 모든 통계인들이 그렇게 보고 있다”며 “집값을 온전하게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시키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신규주택 취득가격을 포함하는데, 그때도 토지가격을 제외한다”며 “집값을 포함하지 않아서 소비자물가지수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 3.7%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3% 올랐다.
이 밖에 11월 중 금융시장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테이퍼링 개시 등에 따른 주가 하락, 환율 상승(약세), 주요국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전세가...
전국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 하락세를 이어가는 대구(87.5), 세종(84.8)은 매매수급지수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수급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99.1) 기록을 갈아치운 98.5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 역시 100.3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