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신 부회장은 전문 경영인의 현장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그간 세심히 챙기지 못했던 계열사의 업무와 방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가마트는 지난달 신입사원 지원자의 최종 면접만 남겨두고 경영악화를 이유로 채용 절차를 중단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구매(MD), 기획, 마케팅 분야 대졸 신입사원 10명 이내를 채용할...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병무 후보자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전문경영인의 시대를 열고 그룹의 장기 성장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 고문을 포함해 개인주주 3명으로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35만5911주를 주당 15만2345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29만5055주...
앞서 경영혁신위는 8월 각종 횡령·금품비리 등으로 박차훈 전 회장 등 임직원 42명이 기소된 것의 원인으로 '중앙회장의 과도한 권한집중'을 꼽았다.
이에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하고 중앙회장의 힘을 빼기로 했다. 중앙회장은 비상근으로 중앙회를 대표하되,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대외활동 업무와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로 한정하기로 했다. 임기도 최대 8년까지...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싱가포르·브라질 법인 대표,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홍콩, 인도 등 신규 지역 진출 및 해외법인 설립, 국내 최초 룩셈부르크 SICAV 펀드 런칭, 글로벌(Global) X 인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글로벌 금융투자 및 경영전문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선임된 대표이사 2인은 글로벌, IB, 자산관리, 인사, 기획...
MBKP SS 벤튜라 관계자는 "공개매수가 성공해 50%를 넘는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확보하게 되면 기업지배구조를 다시 바로 세우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즉각적으로 한국앤컴퍼니의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매수는 이달 24일이 종료된다. 다만 이날은 일요일인 관계로 공개매수에 응찰하려는 한국앤컴퍼니 주주는 이달...
코오롱은 이웅열 명예회장이 2018년 말 경영에서 손을 뗀 뒤 4년 넘게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번 인사로 이 부회장은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 각자 대표로서 코오롱을 이끌게 된다.
현재 코오롱은 장기 저성장 국면과 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김상준 애경산업 신임 대표는 전략,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성공 경험을 고루 갖춘 경영인으로,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이배 제주항공 신임 대표는 항공산업 전문가로,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되던 2020년 6월부터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맡아 위기 상황을 극복해 최근...
LG디스플레이는 기업간거래(B2B)사업과 IT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계열사 CEO가 이동했다. 이에 대해 LG그룹은 OLED 중심의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차별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선임된 최고경영진들은 구본무 선대회장 재임 당시...
bhc는 23일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호섭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 및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신임 CEO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스타벅스 코리아를 맡아 국내 최대 식음료(F&B)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시킨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식음료,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CEO를...
메가마트는 1999년까지 신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나, 2000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해 신 부회장이 지난해 6월 메가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23년 만에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영업손실이 148억 원까지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적자 규모가 70억 원으로 줄었다.
경영대표이사직을 신설하는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해 인사, 예산, 사업 결정권 등 무소불위의 권한을 갖고 있던 중앙회장의 힘을 대폭 줄인다. 연임이 가능했던 임기도 4년 단임제로 바뀐다. 금고 이사장들에 대한 선심성 정책을 지양하고 금고의 건전성 감독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상근으로 중앙회를 대표하되, 회원 권익증진을 위한 대외활동 업무와 이사회...
경영대표이사직을 신설해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한다. 경영대표이사는 중앙회 인사, 예산 및 업무 집행권 행사, 회장 사고ㆍ궐위 시 직무대행 등을 맡게 된다. 중앙회장은 현행 최대 8년 연임제에서 4년 단임제로 변경해 금고이사장에 대한 선심성 정책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이사회의 중앙회 임직원 견제 강화안도 내놨다. 이사 3분의 1이상의 요구가 있는 경우...
유한양행과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제1회 시상식을 10일 서울 중구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련된 학술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신설됐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해 의견을 들었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갔던 점 등도 성공 비결로 꼽았다.
연구 자료에는 신격호 창업주가 현대 경영인에게 주는 시사점도 포함됐다. 현재 하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꾸준히 새로운 사업을 찾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양손잡이 경영', 서로 다른 사업 분야와...
이 사내이사는 현재 bhc의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전문경영인(CEO) 선임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bhc 이사회는 이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등 산하 자회사에서 박현종 이사와 임금옥 이사를 해임하고 각 신임이사 및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박현종 전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SS)...
2022년 돌연 퇴사한 그는 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의 전문경영인(CEO)으로 나타났다. 박 단장은 당시 “야구단 프런트 생활을 하면서 빠르게 승진은 했지만 더 자유롭게, 더 폭넓게 영향력을 쌓아가고 싶다는 욕심이 간절해졌다”며 직종 변경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천생 야구인’이었던 그는 다시 롯데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도 전문경영인체제 도입과 중앙회장 단임제를 검토했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중앙회장의 연임으로 유권자인 금고 이사장에 선심성 정책을 펼치는 등 봐주기식 편의 제공을 하는 폐단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혁신위는 다음 달 최종 혁신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단임제 도입을 위한 법 개정은 쉽지 않을...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창업 멤버들이 퇴진하고, 부회장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출범했다.
새 대표에 오른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 부회장은 12월로 예상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