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립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근거로 시행되는 제도다.
화력발전 상한제약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전일 오후 2시∼당일 오후 2시)되고 다음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m3으로 예상될 경우에 적용된다.
대상 지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월성 1호기는 조기 폐쇄 전까지 수급 기여가 불확실하다"며 2018년부터 공급물량에서 제외했다.
산업부는 한수원이 올해 상반기 중 경제성과 지역 수용성 등 계속 가동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폐쇄 시기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최근 계속 가동에...
작년 12월 결정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향후 석탄발전의 비중은 점진적으로 감소하지만, 2030년이 되어도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의 36%는 석탄발전을 통해 얻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새로 지어지는 석탄발전소는 종전의 석탄발전소에 비해 오염물질 발생량이 현격히 낮다. 하지만 LNG발전소에 비해 미세먼지 PM2.5는 4배나 더 배출되며, 태양광이나...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부터 에너지전환 로드맵,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탈석탄 및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반영해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의 수정 및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러나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지난해 발표된 8차전력수급기본계획을 보면 이번 정부 임기 내 석탄발전소 설비 용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올해 3∼6월 노후석탄발전소 5기의 가동을 중지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 석탄발전소를 감축 운영하겠다고 했지만, 지난해 6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새로 가동했고, 올해 추가 3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통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부연구위원은 최근 에너지전환 정책 동향관련 에너지기본계획, 전력수급계획,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등 굵직한 국가 정책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로 부산대 전충환 교수는 해외 전략산업의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의 석탄화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형 고효율ㆍ초청정 발전소 도입...
또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7기의 석탄발전소가 건설되면 같은 기간 미세먼지는 682톤이 더 늘어나게 된다. 813톤을 줄여도 신규 석탄발전소 가동으로 1491톤이 늘어나 결국 석탄발전소로 인한 미세먼지 총량은 678톤이 늘어나는 셈이다.
윤 의원은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다면 원전 발전을 줄일 이유가 없고, 석탄화력발전을 늘릴 필요도...
탈(脫)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반대하는 전문가 모임인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이하 에교협)’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념 토론회를 연 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지나치게 탈원전 쪽으로 기울어져 시행 한 달도 안 돼 최대 전력 수요 예측을 크게 벗어났다”며 정부에 개정을 요구했다.
지난...
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에너지전환 로드맵,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통해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3대 축을 완성했다면, 올해는 제3차 에기본을 통해 2040년까지 경제ㆍ사회 전반에 걸친 에너지전환 정책의 종합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백 장관은 중장기 수요 분석 등 에기본 수립 과정에서...
발령 상황 및 전력수급 상황 등을 긴밀히 모니터링ㆍ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앞서 산업부는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 석탄발전소 5기에 대한 봄철(3~6월) 가동중단을 이달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8기를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시범 시행한 가동중단을 4개월로 확대한 것이다.
신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주요 에너지전환 정책을 이루고 있는‘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를 소개하며,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등 다양한 유관 정책 간 정합성 제고를 통해 통합적 정책 목표 달성을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동 연세대학교 교수...
산업부는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및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석탄발전 5기에 대한 가동중단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8기에 대해 6월 한달간 시범 시행했지만, 이중 3기(서천 1·2호기, 영동1호기)는 폐지됐다. 이에 올해에는 나머지 5기에 대해 4개월간 가동중지를 시행한다.
이 같은 소식에...
탈(脫)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인해 향후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김무성ㆍ윤상직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정부가 수립한 계획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
전력ㆍ에너지 전문가인 조 이사장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8차 계획까지 전문위원과 워킹그룹장으로 활동했으며,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전력분야 위원장과 총괄분과 위원을 지냈다.
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정경쟁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매시장제도 개선,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간헐성에 대비하는 혁신적 계통운영체계 구축과 에너지 전환의...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을 발표하면서 삼척화력 2기는 애초 계획대로 석탄발전으로 지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LNG전환 대상 당진에코파워는 기존 석탄화력발전에서 LNGㆍLPG 복합화력발전으로 전환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SK가스 등이 충남 당진에 건설하려던 석탄 발전소(580MW짜리 2기)는 충북 음성(1GW)과 울산...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에너지 3020 등 에너지정책 간 정합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핵심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기후변화센터가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및 보완의 방향’ 세미나에서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은 “2030년까지 BAU...
지난해 12월 29일 정부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고, 환경성과 안전성을 대폭 보강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제시했다.
제8차 수급계획 등 에너지ㆍ환경 정책 방향을 반영해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을 올해 상반기 중 수정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본로드맵은 지난 2016년...
또한, 산업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정책의 중장기 목표를 담은 에너지전환로드맵을 수립했고,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제8차 전력수급계획 등을 마련했다.
백 장관은 2018년 세계 경제가 회복되는 가운데 우리 수출도 증가하면서 경제 사정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북핵 리스크와 같은 불확실성이...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늘린다는 내용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한 14일에도 유니슨(0%), 씨에스윈드(0%), 신성이엔지(0%), OCI(-1.16%), 동국S&C(-1.41%) 등은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하락했다.
신정부가 들어서며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기조를 유지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돼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우선 할당하고, 2단계 할당은 내년 구체화하는 환경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환경에너지 정책으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8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 3차 에너지 기본계획, 2030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 수정·보완 사항 등이 있다.
정부는 산업계와의 논의를 거쳐 2단계 배출권 할당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