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2% 인상에 그쳤지만 도시가스는 5.2%, 전기요금은 2%, 지역난방비는 5%, 택시요금은 15.3%, 하수도요금은 6.9% 각각 올라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작년에도 전기·가스·수도 요금 상승률은 5%로 소비자물가상승률(2.2%)의 두 배가 넘었다.
일각에서는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2% 인상에 그쳤지만 도시가스는 5.2%, 전기요금은 2%, 지역난방비는 5%, 택시요금은 15.3%, 하수도요금은 6.9% 각각 올라 물가상승률을 웃돌았다.
작년에도 전기·가스·수도 요금 상승률은 5%로 소비자물가상승률(2.2%)의 두 배가 넘었다.
지난 7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5% 인상하는 방안을...
한국가스공사[036460]는 도시가스 요금의 원가 연동제가 적용중이다.
요금인상과 함께 이런 노력을 하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제출 의무가 있는 41개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올해 244.6%에서 2017년 210.5%로 낮아질 전망이다. 자구노력 없이는 부채비율이 280%에 육박할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보고 있다.
최광해 기재부 공공정책국장은 "공공요금 인상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요금의 원가보상율이 88.9%로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주요 공공요금인 도시가스(85.6%), 광역상수도(84.14%), 전기(85.7%, 이상 12년 기준) 등이 모두 80% 수준으로 여타 공공요금에 비해 낮다고 보기 어렵다.
장 의원은 “정부가 재정 부족 등을 이유로 손실보전을 하기 보다는 우편요금을 인상 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재정이 어려운 것은...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개편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대비 750원(2.58%) 오른 2만9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9월 정기국회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가 전기사업법과 도시가스사업법일부 개정안을 다룰 예정”이라며 “주요 쟁점은...
중점 법안으로는 외국인투자촉진법, 도시가스법, 송변전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경제활성화 및 국정과제 관련 법안들이 정기국회에서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됐다. 특히 당정은 외국인 투자유치와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외국인투자촉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현안과 관련해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스냉방은 전기 대신 가스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방식으로, 점차 전력피크 억제를 위한 주요 시스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가스냉방은 기존 전력과 달리 에너지 손실이 적고 수송 손실이 없어 효율적이다. 또한 냉방용 천연가스 요금도 원료비 이하로 책정돼 경제성도 좋다. 여기에 도시가스로 매설된 배관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가스 공급의...
정부는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전기, 도시가스,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오르고 서비스업에 적용되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낮아질 전망이다.
정부는 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
원주는 하수도요금을 10% 내외로 올릴 계획이며 삼척시도 연말까지 상향 조정키로 했다.
충북 청주와 강원 정선군은 정화조 청소료의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대구는 도시가스요금의 8%를 차지하는 소매공급비를 8월중 4% 내외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철도, 전기료, 가스요금, 광역상수도 등은 현재로서 인상움직임이나 인상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전기요금을 평균 4.0% 인상한데 이어 2월에는 도시가스 요금을 소매가격 기준으로 평균 4.4% 인상했다. 상하수도 요금도 각 지자체별로 인상됐다.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광역시의 수도요금이 지난달부터 각각 평균 4.93%, 4.9% 인상됐으며 광주광역시, 강원도 추천시 등이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다.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도 전기세나...
장애인연금(소득기준 포함)은 ‘1~2급, 3급 중복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1~2급’, 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 할인은 ‘1~3급 장애인’ 중 기초수급권자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남 실장은 “현재 복지 제도에서 1~2급 등급 제한이 있던 것을 3급까지 확대하는 차원일 뿐 ‘맞춤형 복지’에 맞지 않는 대안”이라며 “장애 등급제를 전면적으로 폐지하고 개인의...
FIU의 금융정보 공개 확대 사실상 무산
-기초생활수급자 도시가스 요금 할인...내달부터 최대 2만4000원 할인
△금융
-압박에 손든 이팔성 “민영화 못해 아쉽다”
-농협은행, 집주인에 전세 대출
-상호금융 사고 지난해 211억원
-5년 뒤 보험사 순익 40% 급감하고 보험금 지급여력 크게 악화될 수도“
△산업
-대기업들 ‘3일 연속 빨간날’의 생산설 실험
-수처리...
CJ제일제당은 “최근 전기 및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유틸리티 비용이 상승하고 있고, 원 달러 환율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불안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제 원당가 시세가 안정적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인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2% 올랐다. 품목별 상승폭을 보면 지역난방비 7%, 도시가스 4.6%, 전기료 4.2% 등 순이었다. 고등학생 학원비 (8.1%), 중학생 학원비(7%), 공동주택관리비(4.5%) 등 개인서비스 요금과 전철(12.5%)·시내버스요금(6%) 등 공공서비스 요금이 크게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1.3%, 0.8% 오르는 등 유가 상승 영향으로 교통 요금...
전기요금은 지난 1월 평균 4% 인상됐고, 광역상수도와 댐 용수 요금도 t당 13.8원, 2.37원씩 올랐다. 또 지난 22일부터는 도시가스 요금도 평균 4.4% 인상됐다.
지난 2일부터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이 평균 7.7%와 4.3% 올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택시요금도 하반기 중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택시요금은...
전기요금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8개월만에 평균 4.4% 인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용은 4.5%, 산업용은 4.6% 씩 오르게 된다. 영업용으로 쓰이는 일반용1, 2의 경우 각각 4.1%, 4.3% 오른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해 7월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한전은 최근 전기요금을 인상해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작년 말에 시도했다가 무산된 도시가스 요금 연료비 연동분 인상 기회를 엿보고 있다.
공기업은 유휴 자산을 매각해 여유 자금을 마련하거나 경제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해 손실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민간기업이라면 인력 감축이나 외주화도 시도하겠지만, 이 영역은 상대적으로...
단 교통, 주유, 세금, 도시가스, 전기 등 서민 물가에 영향을 주는 부문의 가맹점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통신은 그대로 포함됐다.
이통사들은 통신이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요금이 사실상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새 수수료율 체계 적용 제외 대상에서 빠진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통사는 카드사의 통보대로 수수료율이...
전기, 수도와 같은 기타 공공재의 경우에는 최소 월소비량 비율이 아닌 평균 소비량을 기준으로 한 ‘부하율’을 적용하고 있어 이에 대비된다는 지적이다.
최소 월소비량 비율을 적용하게 됨에 따라 동절기와 하절기 수요 편차가 큰 가정용 도시가스에 상대적으로 많은 공급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다른 공공요금과 같이 ‘부하율’을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