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531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2.82% 상승해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지방은 1153만200원으로 전월 대비 1.75%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22가구다. 전년 동월(1만7280가구) 대비 39% 줄었다. 수도권은 2488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70가구, 기타지방은 7164가구가...
이 기간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2만5254가구로 기준 미분양 주택이 6572가구로 전국 미분양 가구의 18%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시행사는 자체 보증을 통해 중도금 30%를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하는 등 혜택을 내걸었지만, 청약 결과를 바꾸진 못했다.
이 밖에 경기 남양주에서 분양한 ‘금곡역 한신더휴’는 전용 30㎡형 등 소형 평형에서 미달됐다. 경기 연천군에서...
3월에만 6500가구…전국 최다브랜드 아파트·줍줍도 속수무책시세보다 높은 분양가에 '발목'
대구 분양시장이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다. 3월에만 6500가구가 미분양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11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3월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은 6572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2만7974가구) 중 약 23%다....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 부담금, 안전진단 등 정비사업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심 공급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과 공급 관련 관행적 규제를 개선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구체적인 규제 완화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아파트 분양가는 주변...
반면 분양 아파트는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여전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 기준 전국 중형(전용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지난달 기준 8억51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7억4872만 원보다 약 7.5%(5638만 원) 오른 값이다.
이 밖에 건축 자재비 상승과 물가 인상 등으로 하반기...
새 정부는 임기 5년 내 전국에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분양가상한제, 재건축 분담금, 안전진단 등 정비사업 관련 제도를 손본다.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공급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내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것이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10만 가구 이상의 공급 기반을...
작년 동기 물량과 비교해 총가구 수는 4908가구(25% 증가), 일반분양은 4132가구(23% 증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전국에서 공급하는 2만4598가구 중 8285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가 7460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6313가구의 공급이 예정됐다. 경북 5157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1개 단지...
분양을 앞둔 사업장 또한 이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원가가 상승해 분양가가 오를 수 있고 분양일정 또한 미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단기간에 그칠 이슈가 아니므로 새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당분간 입주 및 분양시장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올해 전국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4곳이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 대다수가 분양가 산정, 시공사 교체 등 문제로 분양이 연기됐음에도 작년보다 10곳이나 많다.
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4곳(기분양단지 포함), 총 6만6863가구가 분양...
단지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와 가구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3억 원가량 저렴하다.
이렇듯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 대어급 단지들이 빠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청약 통장은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주요 단지 내 저렴한 단지로 집중될 전망이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들의 분양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서울 분양 시장은 한동안 공급 가뭄이...
경기에서는 3만6901가구가 분양돼 전체 물량 중 47%를 차지했다. 이어 전체 물량의 10%(8078가구)를 기록한 인천이 뒤를 이었다. 충남, 충북이 각각 5757가구, 5744가구로 전체 비중의 7%를 기록했다.
아파트 분양가도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전국 평균 3.3㎡당 분양가는 1363만 원이었던 반면, 올해 1분기에는 1485만 원으로 8.9%(122만 원)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다만 일부 단지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묻지마 청약’이 이뤄졌던 지난해와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 44개 단지, 2만645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 ‘잠실 더샵 루벤’ 등 3개 단지, 1359가구가 분양에 나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5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한화 포레나...
공공사전청약 최초로 평택 고덕지구에서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급대상의 추정 분양가는 3억 원 내외다.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산정됐다. 3.3㎡당 추정분양가는 인천영종 1005만 원, 평택고덕 141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3월 29일 기준 해당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가구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
작년 동기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 수는 100가구(0.37% 증가), 일반분양은 19가구(0.08% 증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전국 공급물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별로는 차이가 있다. 수도권은 서울, 지방은 전북에서 전년 동기 대비 공급물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공급예정물량이 작년과 비교하면 많이 감소하며 수도권은...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에선 총 56곳에서 3만4899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만1024가구로 서울은 1340가구뿐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총 497가구 중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규모 분양에 수요자 관심이 높지만, 고분양가는 부담으로 작용할...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가구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은 충북...
민간사전청약은 파주 운정3·인천 가정2지구 등 수도권 지구 외에도 김해 진례·광주 선운2지구 등 전국에서 공급된다.
제6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인천 및 평택 등 수도권 전체 1316가구 공급
제6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은 인천 영종(589가구), 평택 고덕(727가구) 등 수도권에서 공공분양주택 총 1316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영종지구는 전체 5만4000여 가구(인구...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봄(3~5월) 전국에 예정된 아파트 분양 물량은 9만3330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9만1161가구)보다 2169가구 늘었다. 특히 이달에만 3만811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2만6343가구 대비 큰 폭으로 늘면서 겨울철 분양 비성수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전체 물량의 약 56%인 5만2199가구가...
전국 단위 청약에 시세차익도 보장된 만큼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달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된 세종시 도램마을 13단지 청약 경쟁률은 3511대 1에 달했다. 20가구 모집에 7만227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가락 6·7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한 곳에만 신청해야 한다. 또 1인 1건만 신청해야 하며 두 건 모두 신청하면 전부 무효 처리된다.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