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도 전날 김아림 프로 ‘KLPGA 챔피언십 우승’ 기념해 연 3.05% 정기예금 특판 시작했다. HB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예금 금리도 연 3.0%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최고 금리가 최대 2.96%였는데 5일 만에 3.0%대를 넘어선 것이다. 현재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정기 예금금리는 연 2.66%로 지난해 12월 31일(2.37%)과 비교해 0.29%포인트(p) 올랐다.
대형...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은 회전주기(금리가 변경 적용되는 주기, 12개월)마다 자동으로 실질금리에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이후 상품을 중도해지를 해도 정상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특판을 통해 0.2%p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의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금리의 예금 상품과 함께 연 7% 금리에 달하는 저축은행 적금 상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적금의 경우 특판 형식으로 연 7% 금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도가 20만~30만 원에 그쳐 실제 이자 수익은 크지 않다"며 "한도 제한이 없거나 수천만 원까지 한도로 금액이 큰 예금에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사명 변경에 따른 새 출발을 기념해 직장인 대출과 정기적금 특판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유진저축은행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 KTB금융그룹 계열사로 합류한 유진저축은행은 모그룹이 다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이를 기념해 '나오론 스페셜(우량직장인 대출)'을 출시했다.
평균 금리 9%대(최저...
구체적으로 △1개월 미만 1.5%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1.7%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2.0% △6개월 이상 2.5%(특판금리 한정)를 제공한다.
고금리 상품이 대거 시장에 나오면서 목돈을 만들 기회가 생기고 있지만, 일각에선 저축은행들 고금리 상품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보낸다.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제공하는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려면 자동이체 등...
OK저축은행은 이번 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2000억 원을 한도로 특판금리 연 2.5%(세전)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중도해지 이율은 보유 기간에 따라 올라가 △1개월 미만 1.5%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1.7%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2.0% △6개월 이상 2.5%(특판금리 한정)를 제공한다.
6개월 이상부터는 약정이율과 동일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리 인상 속 저축은행 특판, 완판 행렬
저축은행에서 출시하는 고금리 특판도 고려할만한 대상이다. 저축은행별로 판매하는 단기 고금리 상품을 이용할 경우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가령 지난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판매한 상품의 경우, 7개월 만기로 연이율 7.0%에 달하는 이자를 지급한다. 납입액이 월 20만 원까지 제한됐지만 단기...
저축은행은 연 7%의 고금리 특판 적금상품을 앞세워 가입자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8일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올렸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했다.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의 대표 파킹통장 상품인 세이프박스...
특히 저축은행들이 최근 앞다퉈 내놓고 있는 특판 상품을 이용하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아저축은행은 무려 연 2.2% 금리를 제공하는 이모아(e-모아)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비대면 채널 전용으로,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1개월 이상부터 24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때 12개월 선택 시 최고 연 2.2% 금리를...
시행이 저축은행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뱅킹의 시행으로 주거래 은행의 의미도 사라질 것이라고 보며 이를 기회로 삼아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며 “실제로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특판 상품에 2030의 유입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대출 상품에서도 판도가 변할 전망이다. 오픈뱅킹으로 유리한...
한편, 저축은행 외에 시중은행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고 연 3.5% 금리를 주는 적금 특판을 선보였다. 'NH사랑해요·감사해요 적금' 5월 한 달간 2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단위다.
KB국민은행도 '마음을 이체해드립니다. 사랑을 말하고싶다면 마음배달부...
OK저축은행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OK 읏샷! 정기예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판 정기예금 총 판매 한도는 1000억 원으로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 원 이상, 만기는 6개월이고 적용금리는 가입 이후 6개월 동안 연 1.8%(세전)이 적용된다.
해당상품은 △영업점 △인터넷 뱅킹 △ 모바일 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 및...
상상인저축은행이 7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금융시대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이는 디지털금융 플랫폼이다.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애큐온저축은행×신한카드 제휴카드 특판 정기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2.2%다. 여기에 애큐온 멤버십 가입에 동의하면 0.1%, 모바일로 가입하면 0.1%가 추가된다.
또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3.9%가 더해져 총 6.3%의 금리를 받게 된다.
적금 가입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카드를 발급받고, 10월 말까지...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상품이 각각 16bp 급락한 1.27%와 1.30%를 기록했다. 각각 사상 최저치다. 특히 정기적금금리는 126bp 폭락한 1.65%를 보였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직전월 하나은행이 행명 변경을 이유로 1.5%대 특판 정기적금을 판매한데 따른 기저효과다.
대출평균금리는 2.91...
하나은행이 행명 변경에 따른 특판적금에 정기적금 금리는 급등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2월 중 신규취급액기준 예금은행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43%로 전월 대비 11bp(1bp=0.01%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2016년 10월(1.41%)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아울러 작년 8월(-17bp) 이후 가장 큰...
시중은행들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신예대율을 상당부문 충족하면서 연말 고금리 특판예금이 실종됐기 때문이다. 반면, 대출금리는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은행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예대금리차는 9개월만에 확대됐다.
제2 금융권에서는 상호저축은행 일반대출금리가 10% 아래로 떨어지며 역대최저치를 경신했다.
30일 한국은행이...
OK저축은행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0.1%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연 1.815% 조건의 ‘OK대박통장815’ 특판도 한다. 16일까지 1000만 원 이하 예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000좌 한정 판매한다. 영업점 직원들은 광복절 때까지 기념 티셔츠를 착용한 채 근무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여러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관련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아무래도...
김대웅 대표는 "이형준 프로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K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 기쁘다"며 "이번에 이 선수의 우승을 알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이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이어 특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