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31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노조 관계자는“회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조합원이 납득할 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조합원의 요구에 따라 부분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파업 당일 울산 본사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사내를 행진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이 1996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31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파업 당일 울산 본사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사내를 행진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이 1996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밝혔지만, 회사는 당시 파업에 따른 손실이 없었고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타결을 했기 때문에 올해 파업은 20년 만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21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무기한 연기 됐던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22일 쟁의대책위원 회의에서 개표하기로 했다. 파업 찬반 투표 연기로 내부갈등 조짐을 보이자 노조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현대중공업 현장조직인 노동자민주혁신투쟁위원회(노민투) 최근 “현 노조는 더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개표해 조합원의 생각에 따라야 한다”고...
현대차 노조는 26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달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 동안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29일에 조합원 1·2조 근무자가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다. 또 30일, 10월 1일, 10월 2일에는 4시간씩 파업한다. 다만 노조는 파업 당일 임금협상이 개시되면 부분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현대차...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차 임협을 재개했으나 20여분 만에 끝냈다.
노조는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계획을 잡기로 했다. 이는 회사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그동안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에 대해 비용이 많이 든다는 등의 이유를...
노조는 26일 개표해 가결될 경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향후 투쟁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노사는 울산 본사에서 38차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현대중 노사는 지난 5월 14일 상견례를 시작했고, 노조는 임금 13만2013원(기본급 대비 6.51%) 인상, 성과금 250% + 추가,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5만원으로 인상, 노조...
노조는 17일 오후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에 쟁위대책 위원회 구성 및 예산, 노조원 찬반 투표 일정을 등을 결정하고, 23일부터 사업장별로 파업찬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중 노사는 지난 5월 14일 상견례부터 36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13만2013원(기본급 대비 6.51%) 인상, 성과금 250%+추가,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을 냈다. 그러나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하는 회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 등 투쟁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5년 1월부터 정년을 60세로 확정하기로 했으며,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원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원 출연안을 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은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하는 회사를 심판하겠다"며 이를 거부하고 파업 수순을 밟았다.
한편 노조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찬반투표 등 투쟁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경훈 위원장이 교섭 중단을 선언한 만큼 추석 전 더 이상의 교섭은 무의미하고 보고 쟁의대책위원회를 무기한 연기해 추석 전 추가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전 쟁의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이번 주 잔업과 주말 특근은 계속 거부할 예정이다.
노조는 추석 이후 회사에 교섭 재개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전날...
정병모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2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열린 임금 및 단체협상 조합원 보고대회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쟁대위 예산을 심의하는 등 파업 수순을 밟고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기본급 3만7000원 인상,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또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과 관련해...
노조는 이날 잠정합의에 실패하면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 일정을 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2일과 28일 2차례 부분파업과 함께 특근, 잔업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차량 1만5천500여 대를 생산하지 못해 3천400억여원의 매출차질이 생긴 것으로 집계했다.
노조는 또 같은 날 오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추가 파업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측은 지금까지 임금안 이외에 정년 연장과 관련해 만 58세에서 2년을 연장하되 마지막 1년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조건에서 마지막 1년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안을 냈다. 주간 연속 2교대제과 관련해서는 현행 1조(오전) 8시간, 2조(오후) 9시간...
그러나 노조는 이 같은 회사의 제시안을 수용하지 않고 26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을 결의했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으로 회사의 생산차질액 규모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22일 4시간 부분파업과 함께 지난 주말에는 특근을 거부했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모두 1500억원 규모의 생산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28일 파업과...
현대차 노조는 지난 26일 17차 임단협이 끝난 직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전·오후조 조합원이 각각 2시간 근무한 뒤 나머지 6시간씩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노조 조합원 1만7000여명이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로 상경투쟁하고, 오는 30일과 31일 주말 특근도 거부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27일 오전 2시 30분까지 밤샘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사측과의 협상이 끝난 직후 곧바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28일은 오전·오후조 조합원이 각각 2시간씩 근무한 뒤 나머지 6시간씩 파업하기로 결정했다.
파업 당일에는 노조 조합원 1만7000여명이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로 상경투쟁 하기로 했다.
노조는 또 30일과 31일 주말 특근도 거부할 계획이다.
현대차 노사는 늦어도 다음달...
노조는 26일 교섭에서 회사의 제시안이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다시 열어 추가 파업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일정 등을 감안할 때 노사가 추석 전에 임협을 타결하려면 다음주 초까지 합의해야 한다.
노조는 지난 6월 3일 임협 상견례 이후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을 비롯해 기본급 대비 8.16...
노조는 회사의 제시안이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26일 오후 다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찬반투표 일정 등을 감안할 때 노사가 추석 전에 임협을 타결하려면 다음 주 초까지 합의해야 가능하다.
앞서 노조는 지난 22일 1·2조 2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데 이어 23일과 24일 주말특근을 거부한...
노조는 또 기본급 대비 8.16%(15만9614원) 인상,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가압류와 고소고발 취하 등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 주에 다시 회사와 교섭할 예정인 노조는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다시 파업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1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이날 중앙노동위원회는 조정 회의를 거친 결과 현대차 노조의 쟁의행위 신청에 대해 ‘조정중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벌일 수 있게 됐다. 기아차 노조도 지난 18일 쟁대위에서 22일 부분파업을 결의했다.
현대기아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