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랩(WRAP)·신탁·채권·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방카슈랑스·재형저축 등 판매하는 모든 상품이 투자기간, 위험 정도, 투자목적 등 다양한 분류로 정리돼 한눈에 들어온다.
박수명 현대증권 상품전략부장은 “고객은 각자 위험과 목표수익에 대한 투자성향이 다르다”며 “저위험부터 초고위험까지, 고객별로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6일부터 한화 재형 Life Cycle G2(미국&중국) 재형저축펀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Life Cycle G2 재형저축은 글로벌 증시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뚜렷한 경기회복 징후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높은 성장성에 동시에 투자하는 펀드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면서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18년 만에 부활한 재형저축 상품 금리가 우대금리를 포함 연 3.2~4.5%로 정해졌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16개 시중은행들은 오는 6일 재형저축 상품 판매를 앞두고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3.2~4.5% 수준으로 하는 내용의 재형저축 약관 확정안을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금리는 연 3.2~4.5% 수준으로 정해졌다. 대부분 상품은 1~3년은 고정금리로, 4년째부터...
다음달 6일 출시예정인 재형저축의 금리가 일반 정기예금이나 적금보다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28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신규도입되는 재형저축의 지급준비율을 제로(0)%로 설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의결했다.
이같은 결정은 이자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장기저축상품인 재형저축은 중도해지 가능성이 매우 낮고 서민·중산층의 장기...
현대증권은 21일 재형저축펀드 출시에 앞서 ‘현대able 재형저축펀드 상담예약 및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형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서민, 중산층의 재산형성 지원과 장기투자 지원을 위해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 및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에게 이자 및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재형저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각 금융사 상품의 비과세 혜택이 폐지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목돈마련 대안으로 재형저축상품이 뜨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재형저축 마케팅 경쟁도 시작부터 불을 뿜고 있다. 고객문의가 쇄도하면서 상품 출시 전임에도 고객 확보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금융전문가들은 재형저축상품의 금리를 꼼꼼히...
추억의 재형저축이 돌아온다.
다음달 6일 시중은행들은 일제히 재형저축 상품을 출시한다. 재형저축은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서민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 받았다. 이후 1995년 재원 부족으로 폐지됐지만 정부가 지난해 세법 개정안에서 장기주택마련저축의 비과세 혜택을 없애는 대신 재형저축을 재도입하기로 하면서 18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재형저축...
# A은행 고객 권태상(28세, 회사원)씨는 최근 재형저축 상품 출시와 관련해 “타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내달 출시한다며 상품 가입을 요청한다”는 콜센터 직원의 안내전화를 2주 동안 3차례 받았다. SMS 문자 서비스와 이메일 등 까지 포함하면 권 씨는 매일 상품가입 요청에 시달리고 있다.
은행권이 내달 6일 서민들의 목돈마련을 돕는 재형저축...
재형저축이란 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18년 만에 부활시킨 적립식 비과세 금융상품으로 예금과 보험, 펀드 등의 형태로 출시된다. 가입일 현재 직전연도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거나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개인이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이 최소 7년이다. 가입한도도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분기별 300만원 이내로 동일하다....
재형저축 등 서민 경제력 향상을 위한 자산형성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재원확보 및 민간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연구원 이시연 연구위원은 17일 ‘서민대상 재산형성 프로그램의 발전방안’보고서를 통해 재형저축이 1976년 도입된 이후 재정부담 등의 이유로 폐지된 선례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은 이밖에 기존...
◆시중은행 3월6일에 재형저축 일제히 출시
◆금리는 4%초반 전망…3년 고정금리 후 4년 변동
과거 서민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았던 재형저축이 3월6일 시장에 선보인다. 재원부족으로 1995년 폐지된 지 18년 만의 부활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다음달 6일 재형저축 상품을 일제히 출시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해 세법 개정에서...
오는 3월 출시될 재형저축이 급여소득 5000만원 이하면 분기별 300만원 이내 가입이 가능하며 비과세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 노후설계 저축상품으로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연금 저축과 연금보험을 권유할 예정이다. 연금 저축은 연간 1800만원 이내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간 400만원 이내에 소득 공제 혜택이 있고 연금 소득과 분리 과세한다는 점이 강조...
연봉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나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는 3월 출시 예정인 비과세 재형저축에 주목해 볼 만하다.
투자상품으로는 한화투자증권의‘브라질국채 신탁’과 ‘물가연동국채’가 있다. ‘브라질국채 신탁’은 이자소득과 환차익이 비과세되는 상품으로 브라질 경제는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개최 등으로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높은...
강 대표는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물가연동국채나 해외채권 등 비과세 상품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이며 특히 중산층을 위해 도입하는 재형저축 가입자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는 주식, 퀀트, 국채 등 다양한 펀드 라인업을 지녀 이같은 고객들과 판매사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위험...
18년 만에 부활하는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도 은퇴 대비용으로 생각해 볼만하다. 재형저축은 적금, 펀드, 보험 등 모든 금융회사가 취급하는 적립식 금융상품으로 7년 이상(최장 10년) 유지하면 이자와 배당소득에 부과하는 소득세 14%와 지방세 1.4%를 면제받는다. 불입한도는 분기별 300만원, 연간 1200만원으로 제한된다. 연봉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종합소득...
박 당선인은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재산 형성과 노후 대책을 위해 재형저축이나 퇴직공제 등이 확실하게 정착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대형마트 규제 강화와 관련해서는 ‘조기 정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납품업체 사장님을 만났는데...
장기 적립식 저축예금상품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 중산층 가구의 재산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1995년 폐지됐던 근로자 비과세저축(이하 재형저축)이 18년 만에 전격 부활했다. 이에 따라 재형저축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형저축이란 지난 1976년 도입된 뒤, 1995년 폐지될 때까지 파격적인 세제혜택으로 일반 근로자들에게...
서민들의 재테크 수단인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18년만에 부활한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형저축 가입 대상과 면세율 등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거의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확정한다.
개정안이 발효되면 재형저축은 늦어도 3월께 은행권에서 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1976년 도입 이후 1995년 재원 고갈로 폐지됐던 재형저축은...
HMC투자증권 김휘곤 PB는 “청약저축 10만원과 별도로 재형저축 상품에 매월 45만원씩 적립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박씨와 같은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연간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 및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나머지 자금은 적립식 펀드에 균형 있게 담아야 한다고 말한다. 추천 펀드로는 이머징과 해외채권형이...
개인 투자자들이 참고해야 할 사항으론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 △주식양도차익 과세범위 확대 △물가연동채권 원금증가분 이자소득 과세 △비과세 재형저축 신설 △장기펀드 소득공제 신설 △10년 이상 장기채권 분리과세의 요건 강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장기펀드 소득공제 신설은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눈여겨 봐야 한다. 총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