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포르투갈어 전문가 특채로 1991년 외무부에 입부한 박동원 주파라과이 대사는 현직에 있는 전 재외공관장 중 유일한 여성 외교관이 된다.
역대 여성 공관장으로는 이인호 주러시아대사(1998∼2000, 1996∼1998 주핀란드 대사 역임), 김경임 주튀니지 대사(2003∼2006), 김영희 주세르비아 대사(2005∼2008), 지영선 주보스턴 총영사(2006∼2008) 등이 있었다.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류우익 주중대사는 10일 외교통상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역할을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현재 진행되는 것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정상회담이 이루어진다면 보여주는 식의 회담이 아닌 투명한 회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자회담 전망에...
외교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롯데호텔에서 재외공관장과 기업인 1:1 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에는 106개 공관장과 245개 기업의 대표들간에 629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백영선 주인도대사는 “현대차가 인도 현지에서 연간 60만대를 생산하면서 승용차 내수 점유율 21%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기업인-재외공관장 비즈니스 상담회'와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인원...
기업인들이 류우익 주중대사 등 재외공관장 117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해외진출기업의 실질적인 애로해소 자리가 될 것이란 평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재외공관장과의 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인들과 1대 1로 상담을 펼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한상의...
약정상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 자원개발 업계 의견 수렴 및 건의 ▲에너지협력 외교를 위한 국제회의 개최 상호 지원 ▲해외자원개발 관련 정보 및 자료의 수시 수집·교환·전파 ▲자원부국 주요 인사와 교류협력, 자원 투자사절단 파견 상호 협조 ▲재외공관장 및 외교관(주재관 포함)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공적개발원조(ODA) 공여 검토 협조 등이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 러시아, 인도 국가 국민중 일부 국민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복수비자를 발급하던 것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10개 국가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자원외교 대상 13개 국가로 확대하고, 비자 발급 권한을 재외공관장에게 대폭 위임하는 등 복수비자 발급 절차를 크게 개선한다.
또한 치료요양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환자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우선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매년 국제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일본내 한국공관장의 추천을 받아 국내초청 교육과정을 수료중인 재일교포 자녀들에게 장학금(년간 1000만원 규모)을 지원하고 교육용 기자재도 기증한다.
또한, 재외동포 자녀 모국 방문 시 신한 에스버드 농구경기에 초청, 참관할 예정이며 금융박물관 견학 및 한국금융제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