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자금 조성과 재승인 과정에서 드러난 불법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날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와 롯데홈쇼핑의 늑장 대처로 협력사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비대위 관계자는 “미래부와 롯데홈쇼핑이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며 “500여개 중소 협력체 중 롯데홈쇼핑에만...
또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와 공무원 비위 등으로 감사를 받은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성과가 저조한 부처 장관 등 중폭 이상 개각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반면 윤성규·이동필 장관과 같은 원년 멤버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때 제기된 정무장관직 신설은, 최근 정무수석을 교체한...
이번 제재는 롯데홈쇼핑이 비리 임원 수를 누락했음에도 미래부가 사업을 재승인해준 것에 대해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롯데홈쇼핑이 미래부의 영업 정지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내려면 최소 8월24일 이내에 가처분신청을 해야 한다. 가처분 소송은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지난 5월 27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가능하다.
가처분 결정까지는 빨라도...
이번 제재는 롯데홈쇼핑이 비리 임원 수를 누락했음에도 미래부가 사업을 재승인해준 것에 대해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롯데홈쇼핑이 미래부의 영업 정지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내려면 최소 8월24일 이내에 가처분신청을 해야 한다. 가처분 소송은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지난 5월 27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가능하다.
가처분 결정까지는 빨라도 1...
전·현직 임원들은 물론 최고 경영자(CEO)까지 연루돼 상상을 초월한 수법으로 전례없는 비리를 저지른 롯데홈쇼핑은 당시에 재승인 단축 정도의 가벼운 벌만 받았다. 죄의 무게에 절대 비례하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의 면세점 추가 특허는 롯데면세점 잠실월드타워점을 부활하기 위한 것이며, 호텔롯데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검찰은 자열사간 자산거래를 통한 배임 혐의와 비자금을 조성한 횡령 혐의 두 가지를 기본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첨수1부의 경우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과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 지를 주로 조사한다. 압수물 분석을 거쳐 실무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순서로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신동빈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와 사정으로 창사 이래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롯데그룹은 7월로 예정된 호텔롯데 상장, 11월 진행되는 잠실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 재승인, 연말 롯데월드타워 완공 등 3대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계열사 7곳, 일부 핵심 임원 자택 등 총 17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면세사업운영자인 호텔롯데가 상장 차질을 빚는 등 직접적인 타격으로 이어진 가운데, 월드타워점 부활 재승인에도 추가 특허 주요 평가 항목인 상생 점수를 깎이이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신영자 이사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신 이사장은 2013년께...
재승인 과정에서 임직원 비리 혐의를 누락 신고해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프라임타임'(오전 8~11시, 오후 8~11시) 영업정지를 받은 롯데홈쇼핑도 신 회장의 고민거리다.
일본 기업 이미지와 '비리 천국'이란 오명을 벗고 투명한 롯데를 만들려는 신 회장의 개혁은 잦은 송사와 잇따른 악재로 차질을 빚으며 '과제'만 산적한 상황이다.
◇호텔롯데 상장 연기 롯데면세점...
그러나 만약 향후 검찰 수사 결과,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이나 운영 과정에서 로비의 실체가 드러날 경우 거의 확실시되던 잠실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 재승인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면세점 특허 심사 기준 가운데 면세물품·매장 관리 역량, 기업이익 사회 환원·상생협력 노력 등에서 감점이나 부정적 평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연매출 6800억원...
◇ ‘롯데홈쇼핑 사태’ 징계자를 미래부, 수습대책 책임자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로 징계가 예정된 고위 공무원을 롯데홈쇼핑 영업정지에 따른 협력업체 피해 수습대책총괄 책임자로 선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을 초래한 당사자에게 다시지휘봉을 맡긴 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율 미흡해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로 징계가 예정된 고위 공무원을 롯데홈쇼핑 영업정지에 따른 협력업체 피해 수습대책 총괄 책임자로 선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을 초래한 당사자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긴 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롯데홈쇼핑이 사업 재승인을 받는...
앞서 미래부는 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 재승인 과정에서 사업계획서에 허위로 기재한 행위에 대해 프라임 시간대의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미래부는 30일 롯데홈쇼핑의 업무정지로 인한 납품 중소협력사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여개 주요 홈쇼핑 회원사, (사)한국TV홈쇼핑협회, (사)한국티커머스협회, (사)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 등과 함께 지원방안...
이 같은 조치는 감사원이 지난 2015년 4월 진행된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사업계획서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제출한 롯데홈쇼핑에 대해 방송법 제18조 등의 규정에 따른 조치를 요구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작년 4월 30일 재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롯데·현대·NS홈쇼핑 등 TV홈쇼핑 3사에 대해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와 불공정 거래 관행...
다만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재승인 결과 임직원 비리 등이 반영돼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재승인 유효기간이 2년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부가 또다시 프라임타임 6개월 영업정지라는 가혹한 이중처벌을 가한 것은 깊은 유감”이라면서 “고의 누락 행위가 없었음을 미래부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롯데홈쇼핑에 취해진 과도한 조치를 바로잡고...
롯데홈쇼핑이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사업계획서 비리임원 누락 등 하자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롯데홈쇼핑에 대해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9월 28일부터 6개월간 하루 6시간(오전 8~11시·오후 8~11시) 업무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작년 4월 심사과정에서 롯데홈쇼핑이 임직원의 범죄 사실을...
이와 같은 조치는 감사원이 지난 2015년 4월 진행된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사업계획서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제출한 롯데홈쇼핑에 대해 방송법 제18조 등의 규정에 따른 조치를 요구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작년 4월 30일 재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롯데·현대·NS홈쇼핑 등 TV홈쇼핑 3사에 대해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와 불공정 거래...
이와 같은 조치는 감사원이 지난 2015년 4월 진행된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사업계획서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제출한 롯데홈쇼핑에 대해 방송법 제18조 등의 규정에 따른 조치를 요구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작년 4월 30일 재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롯데·현대·NS홈쇼핑 등 TV홈쇼핑 3사에 대해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와 불공정 거래 관행...
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 재승인 과정에서 사업계획서에 허위로 기재한 행위에 대해 프라임 시간대의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롯데홈쇼핑에 대해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8일부터 6개월간 매일 6시간(오전 8~11시ㆍ오후 8~11시)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방송송출 금지를 정한 오전 8시부터 11시...
지난해 홈쇼핑 사업자 재승인 과정에서 허위서류를 제출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영업정지 시간은 오전·오후 8~11시의 황금 시간대로 고강도 처분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해당 제재 방안이 확정될 경우 롯데홈쇼핑의 매출감소율은 약 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롯데쇼핑의 본업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