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북에서 청와대 경제라인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빠진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가급적 경제인을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많이 모시려 했다”며 “다만 청와대는 임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남아서 남북정상회담 현안 관리와 국내 여러 현안이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정부와 함께 조율하는 책임을 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
같은 당 윤한홍 의원은 "강남 집값을 잡겠다더니 강남에 아파트를 가진 문재인정부 고위직들은 앉은 자리에서 '억' 소리 나게 재산을 불렸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가 살아보니 강남 살 이유 없다'고 했는데, 정말 기가 차고 특권의식에 젖어 서민의 삶과 아픔을 짓밟은 발언으로 역대 최고의 '내로남불...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고용 쇼크’에 대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말한 구조적 원인이 아니라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얘기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KDI 문제에 대해서도 8월 고용동향에 대한 제 말씀으로 갈음해 달라”고 즉답을 피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속도 조절에 합리적...
경제사령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엇박자와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부처 간 혼선이 이어졌던 터에 또다시 갈등이 불거진 것이다.
12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앞으로 부위원장에게 보고할 때는 정무적으로 판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적으로 판단하라는 의미는 중요한 현안보고는 물론 사건 심의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자성의 목소리는커녕 “연말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근거가 불분명한 낙관론을 펴고 있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잇달아 하향 조정하고 향후 1년 경기가 나빠지고 실업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국민 절반의 인식과는 거리가 멀다.
장 실장은 화가 나 있는 국민의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거주 주택은...
여기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까지 가세했다. 5일 장 실장은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국민이 강남에 가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이른바 ‘강남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런 실수와 번복이 이어지자 이례적으로 국무총리까지 경고하고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집값처럼 예민한 사안에 대해서는 정부 여당이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한다”...
준비위 회의에는 특사단을 비롯해 통일·외교·국방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재현 산림청장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참관을 위해 참석했다. 문 대통려은 “첫 회의인 만큼 참관하게 됐고, 진행은 여전히 위원장이신 비서실장이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남북정상회담에서 더 풍성한 결실을 보도록 준비위가 잘 논의해 주시길...
이날 출범식에는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비롯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특위 위원장인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인사말에서 “과거 한국 경제를 이끌던 수출대기업의 낙수효과에 의존한 경제성장 패러다임이 한계에 봉착했으며 기업과 가계...
하지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한국 경제 성장률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장 실장은 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우리나라 잠재경제성장률은 한국은행에서 2.8~2.9%로 보고 있고, 2분기 성장률도 연율로 보면 2.8%이기 때문에 적정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성장률은 OECD 국가 중에서 상당히 상위권에 속한다. 현재...
자유한국당이 요구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 청문회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득주도 성장으로 청문회를 한다는 것은 또다른 개념 논쟁인데, 김앤장(김동연 부총리·장하성 정책실장)이 어쩌니 하면서 끝날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유시민 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전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실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신혼부부나 중산층·서민 중에서 실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주택의 경우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 공급을 늘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무현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설계한 김병준...
이어 신 원내대변인은 “장하성 정책실장이 밝힌 ‘연말까지 15만 개 일자리’가 이 같은 통계 조작 방식을 통해 만들어지는 일자리를 말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극도로 악화된 고용과 소득분배가 ‘정부 입맛대로’ 통계 정책으로 개선될 리 만무하다. 청와대와 정부는 국민의 눈을 속이는 통계 정책 변경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에 대해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로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에 과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투기를 철저히 차단한 기조를 강화해 나가고,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후속 대책을 검토하겠다. 집값 안정을 위해 단호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청은 또 고위급 협의회를 매월 1회 정례화하고 비공개 고위...
'고위 당정청협의'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오승현 기자 story@
'고위 당정청협의'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 촬영 후 착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오승현 기자 story@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만났다. '고위 당정청협의'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 총리, 이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오승현 기자 story@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만났다. '고위 당정청협의'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이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오승현 기자 story@
최저임금 인상 효과와 고용 전망 등을 놓고 불화설에 휩싸였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모처럼 손을 맞잡았다.
기획재정부는 29일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금용감독원 연수원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최근 현안들과 관련해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과 윤종원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