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장인화 신임 회장 후보가 소재보국으로 나아가겠다고 언급한 데에 대해 ‘아주 좋은 생각’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앞으로 포스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장 신임 회장이 잘 제시했다. 탁월한 리더십, 깊은 경륜과 지혜를 갖춘 장 신임 회장이 계시기에 더더욱 제 발걸음은 가볍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18년 7월 포스코그룹 회장에 오른 뒤...
포스코홀딩스 평가보상위원회는 최 회장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철강,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핵심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했다.
최 회장은 2018년 7월 포스코그룹 회장에 오른 뒤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수행 중이다. 이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에게 회장직을 넘겨줄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가 추천한 장인화 회장 후보의 선임안에 대한 국민연금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최근 공개적으로 “포스코 이사회의 독립성에 의구심이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을 상대로 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내놨다. 행동주의 압박에 백기를 든 곳도 있다. 고 있다. JB금융지주는...
그는 “지난해 12월 CEO후보추천위원회 출범 후 8일 장인화 후보를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며 “21일 이사회를 거쳐 다음 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 안건을 상정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했다.
박 의장은 “그간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배터리 경기가 언제 회복될 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며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의 방향성에 맞춰 (투자 계획이) 일부는 조정될 여지가 있겠지만, 수주를 받아 놓은 물량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튬과 니켈 등 원재료 단가에 따라 매출은...
노조 “23일까지 만나달라”하청 정규직 전환, 통상임금논의…최종관문은 국민연금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내달 취임을 앞둔 가운데 ‘조직의 안정’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중점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장 후보는 내달 21일 정기주주총회와...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이 장인화 최종 후보와 회장 인수위원회에 대화를 제안했다.
포스코 노조는 장 후보와 회장 인수위에 교섭 대표 노동조합과 회장 후보의 조건 없는 만남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조 측이 밝힌 마감 기한은 23일까지다.
노조 측은 “현재 포스코 그룹은 각종 규제와 사업 다변화의 격류 속에서 수뇌부들의 윤리...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회장 후보에 올랐지만, 철강업 부진과 이차전지소재 시장 침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된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 전 사장을 선정했다....
철강ㆍ신사업 분야 전문가내달 21일 주총서 의결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글로벌 전략 구상과 함께 기술 중심의 혁신을 주도하고 그룹 내부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새 회장 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선정됐다.
장 후보자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ㆍ석사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해양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1988년 포스코그룹의 재단법인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23년간 기술연구에 매진했다.
2011년 포스코 본사로 옮겨 성장투자부문 신사업실장(상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 전 포스코 사장은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에 발을 들인 이후 기술투자본부장ㆍ철강생산본부장ㆍ사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차기 회장 후보군은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내부 출신 3명과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등 외부 인사 3명이다.
후추위는 이들 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내달 21일 주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비(非) 엔지니어 출신인...
차기 회장 후보군은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등 내부 출신 3명, 외부 인사 3명이다.
업계 안팎에서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권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과 김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장 전 포스코 사장 모두 최종 후보군에 선정됐다. 세평에 자주 오르내리던 김학동 포스코...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 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고...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회사 안팎 인사 6명으로 압축됐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후추위는 18명의 '롱 리스트', 12명의 '숏 리스트' 선정 때는 명단을...
안팎에선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군 ‘숏리스트’ 중 최종 후보 5명 안팎의 명단을 추리고 있다. 후보자 대면 심사를 통해 내달 중 1인을 최종 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3월 주주총회에 올린다.
후추위는 앞서...
숏리스트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안팎에선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후추위는 이달 말 심층 면접 대상자인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할 방침이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 후추위는 이날 제7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총 12명(내부 5명, 외부 7명)을...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산의 재도약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간담회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이 각각 부산 발전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원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 적기 개항 및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밝혔다.
조 장관은 "부산 북항 재개발에 더해 부산 신항을 글로벌 물류 클러스터로...
전 세계의 시장과 인연을 맺고 그 시장 안에서도 대한민국이 위치해 설 수 있는 것이 된다”라며 “부산엑스포를 유치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좋고 경제를 위해서도 더더욱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등 상의 회장단과 전국 대·중·소 기업인 5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