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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 20만 원씩 1년간 지원…서울시 '청년월세' 추가모집
    월세 20만 원씩 1년간 지원…서울시 '청년월세' 추가모집
    주민등록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사업자와 각자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때도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 소득은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3년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에는 주민등록은 분리돼 있어도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기준이 된다. 지난 21일 신청이 종료된 정부...
    2023-08-28 11:15
  •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관양고 공동주택사업(A1~A4블록) 민간사업자 공모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관양고 공동주택사업(A1~A4블록) 민간사업자 공모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민간 사업자는 안양시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분양주택 404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300가구, 장기전세주택 613가구 등 총 1317가구를 짓는다. GH는 설계전문가를 대거 투입해 차별화된 공간디자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만 45세 미만의 입상 실적이 있는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를 기본설계에 참여시켜 건축가 및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GH...
    2023-08-24 14:00
  • 한기평 “국내 증권사, 유럽 ‘B급 오피스’에 압도적 투자…대부분 메자닌 후순위”
    한기평 “국내 증권사, 유럽 ‘B급 오피스’에 압도적 투자…대부분 메자닌 후순위”
    고금리의 장기화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자사 신용등급을 보유한 23개 증권사(대형사 8개·중소형사 15개)의 해외 대체자산(부동산 및 SOC) 투자 규모가 14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SOC(사회간접자본)을 제외한 부동산 익스포저는 10조8000억 원으로 대형증권사 9조2000억...
    2023-08-23 17:13
  •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강동 고덕 등 전국 12곳 발표…총 2452가구 규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강동 고덕 등 전국 12곳 발표…총 2452가구 규모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이며,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지자체 제안 7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3곳,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안 각각 1곳을 대상지로...
    2023-08-22 11:00
  • [단독] LH 철근 누락 사태에 2개 단지 ‘선착순 계약’ 중단…서민 주거 불안 시작되나
    [단독] LH 철근 누락 사태에 2개 단지 ‘선착순 계약’ 중단…서민 주거 불안 시작되나
    장기적으로 공공분양 단지 기피와 LH 조직 개편 영향으로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차질을 빚어 서민 주거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양산사송 A2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과 ‘화성비봉 A3블록’ 공공분양 두 단지는 선착순 계약 중단을 잇따라 공지했다. 양산사송 신혼희망타운은 이날 오전부터 선착순 계약을 중단했고...
    2023-08-16 16:30
  • SH공사, 위례 17단지 분양수익 2938억 원…김헌동 사장 "건설산업 혁신 정책 지속"
    SH공사, 위례 17단지 분양수익 2938억 원…김헌동 사장 "건설산업 혁신 정책 지속"
    앞서 SH공사는 네 차례에 걸쳐 장기전세와 아파트, 매입임대주택 등 공사보유 주택과 건물 13만1160채 등의 자산내역을 공개한 바 있다.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사업결과 공개, 준공도면 공개, 건축공정률 90% 시점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는 후분양제 등도 계속할 생각이다. 또 원도급자가 공사의 일정 부분...
    2023-08-08 10:30
  •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5호 공모건물 조기 완판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5호 공모건물 조기 완판
    5호 공모는 5년 장기 계약으로 공실 걱정 없이 연 5% 고정 임대수익을 제공한다. 시세 대비 낮은 공모가도 매각 차익의 기대 요소도 존재한다. 소유는 국내 최초 STO 구조화 사례다.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아 혁신금융서비스에 재지정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다. 소유는 지난해 서울의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과 대전의 ‘대전 창업스페이스’...
    2023-08-01 09:13
  • ‘938만→1755만 원’…10년간 분양가 1.9배 올라…하반기 주요 분양단지는?
    ‘938만→1755만 원’…10년간 분양가 1.9배 올라…하반기 주요 분양단지는?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4년 938만 원에서 올해 7월 기준 1755만 원으로 올랐다. 최근 10년간 1.87배 오른 수준이다. 등락이 있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양가는 계속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올해는 분양가 상승 폭이 크다. 지난해 3.3㎡당 1523만 원에서 올해 7월 전국 평균 1755만 원으로 232만 원...
    2023-07-29 07:00
  • 주담대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확대…12년 만에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세법개정]
    주담대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확대…12년 만에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세법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주택가격 상승, 금리인상에 다른 이자부담 증가 등을 감안해 내년부터 1주택자 이하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한도를 상환방식에 따라 연 300만~1800만 원에서 600만~20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취득당시 기준시가도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상향한다. 또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납입한도를 연 240만...
    2023-07-27 16:00
  • SK리츠, 이천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 편입 결정
    SK리츠, 이천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 편입 결정
    매입가는 약 1조1000억 원에 임대료율은 6% 중반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산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개선을 위해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SK리츠는 그동안 추가 편입 자산으로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T타워와 SK플래닛사옥 뿐만 아니라 그룹 내외의 다양한 자산을 검토했나, SK하이닉스의 수처리센터 편입을 결정했다....
    2023-07-27 10:09
  • 7월 기업체감경기 하락… 제조업ㆍ비제조업 모두 내려
    7월 기업체감경기 하락… 제조업ㆍ비제조업 모두 내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장기평균 77)는 전달보다 2포인트(p) 하락한 74를 기록했다. 업황 BSI는 지난해 9월(78), 10월(76), 11월(75), 12월(74), 1월(69)까지 5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 올해 들어 보합과 상승, 하락을 오가고 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2023-07-27 06:00
  • '컨테이너 숙소' 근절한다…외국인 고용한 농업사업장 주거환경 전수조사
    '컨테이너 숙소' 근절한다…외국인 고용한 농업사업장 주거환경 전수조사
    우수기숙사로 선정되려면 숙소가 건축물대장상 ‘주택’ 용도여야 하며, 신축·매입·장기임대 등을 통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해야 한다. 또 화재 예방시설 등 안전기준이 충족돼야 한다. 1인 2실 이하, 침실·욕실 남녀 구분, 부엌·화장실·수도시설 구비 등 편의성도 갖춰야 한다. 이 밖에 채광·환기시설, 냉·난방시설, 1인당 침실 넓이, 수납시설 등 환경 쾌적성이...
    2023-07-26 12:00
  • "서울·싱가포르 오피스 매력적 투자처"
    "서울·싱가포르 오피스 매력적 투자처"
    장기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무실 수요는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도, 동남아시아 등 신흥 아시아 지역에서 가속하고 있는 3차 산업의 성장이 오피스 공간 필요성 증대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아태지역 A급 오피스 시장의 평균 임대료 회복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일부 도시를 제외한 대부분 시장에서 내년 또는...
    2023-07-20 13:49
  • [이슈앤인물]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전세사기 예방 위해 중개사 윤리 교육 강화할 것”
    [이슈앤인물]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전세사기 예방 위해 중개사 윤리 교육 강화할 것”
    다만 공인중개사들의 수입이 너무 줄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중개보수를 높이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사실 우리나라의 중개보수가 다른 나라 대비 많은 것은 아니다”면서 “가까이에 중국이나 베트남만 해도 중개보수가 보통 한 달 치 임대료 수준인데 지금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아 올려 달라고 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전체적인 중개보수...
    2023-07-14 07:00
  • [2023 금융대전] "금융위기설 극복 가능…투자 끈 놓지 말아야"
    [2023 금융대전] "금융위기설 극복 가능…투자 끈 놓지 말아야"
    이런 시대에는 장기투자, 고성장 영역에 대한 투자, 저축량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국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현재, 대면 투자상담에 목마른 투자자들을 위해 분야별 상담부스를 만들어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부동산 부스에서 상담을 한 임대사업 투자자...
    2023-07-13 17:55
  • 아프리카 8개국 녹색혁명 이끄는 'K-라이스벨트' 속도 낸다
    아프리카 8개국 녹색혁명 이끄는 'K-라이스벨트' 속도 낸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과 8개국은 아프리카의 쌀 증산을 위해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장기적인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라이스벨트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서부해안에서 동부해안까지 국가들에 한국의 쌀 자급 경험을 아프리카에 전수하기 위해 종자와 재배기술 등을...
    2023-07-10 14:27
  • [기자수첩] 무너진 서민 주거 사다리, “다시 탄탄히 세워야”
    [기자수첩] 무너진 서민 주거 사다리, “다시 탄탄히 세워야”
    다만 일각에서는 실효성 없는 임시방편 정책에 불과하고, 오히려 무리하게 갭투자한 임대인을 구제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한다. 단순히 급한 불을 끄는 정책이 아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주택별로 적절한 보증금 상한선 기준을 마련하거나 일부 보증금에 대해서는 향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예치하는 에스크로 제도도 다시 검토할...
    2023-07-07 07:00
  • “‘서민=취약계층’ 인식 바꿔야 공공주택 주거 버팀목 제 역할” [서민 주거가 무너진다⑥]
    “‘서민=취약계층’ 인식 바꿔야 공공주택 주거 버팀목 제 역할” [서민 주거가 무너진다⑥]
    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공공임대주택은 2020년 기준 약 170만 가구,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8%로 OECD 평균 수준이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총 주택 수에서 공공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데 주거 안전망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정책적 지표다. 하지만 민간 공급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등 보장된 거주 기간이 짧은 물량을 제외하면 실제는 절반 정도란...
    2023-07-06 07:00
  • 주산연 “미분양 10만 가구 초과…리츠 활성화 등 지원책 필요”
    주산연 “미분양 10만 가구 초과…리츠 활성화 등 지원책 필요”
    특히 지방 미분양이 장기화하면 건설업과 제2금융권의 연쇄부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5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미분양 주택리츠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주택경기 침체기에는 실제 청약 및 계약기준 미분양보다 30∼50% 적게 응답하는 경향이 있다”며 미분양 10만 가구 추정치를...
    2023-07-05 17:25
  • "지방에 쌓인 미분양, 구조조정 리츠로 풀어야"
    "지방에 쌓인 미분양, 구조조정 리츠로 풀어야"
    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현재 주택시장은 단기급락 후 조정국면을 지나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인기 지역은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다른 지역은 조정국면이 길어지고 미분양도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분양 물량은 정부의 공식통계인 7만여 가구보다 많은 10만 가구 이상이라고 추정했다. 미분양...
    2023-07-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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