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이천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 편입 결정

입력 2023-07-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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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전경. (사진제공=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전경. (사진제공=SK리츠)

SK리츠가 이천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를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SK하이닉스는 해당 시설을 SK리츠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매입가는 약 1조1000억 원에 임대료율은 6% 중반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산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개선을 위해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SK리츠는 그동안 추가 편입 자산으로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T타워와 SK플래닛사옥 뿐만 아니라 그룹 내외의 다양한 자산을 검토했나, SK하이닉스의 수처리센터 편입을 결정했다.

반도체 공정 필수 자산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는 하루에 20만톤 이상의 다량의 물이 사용된다. 수처리센터는 단순히 폐수를 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재활용 공법을 거쳐 물을 재사용하는 등 반도체 공정에 있어 꼭 필요한 자산이다.

SK리츠 관계자는 "SK하이닉스는 꾸준한 신규 투자로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장기적으로도 자산의 잔존가치가 유지되는 등 두루 장점을 보유한 우량 부동산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천 수처리센터는 국토교통부 영업인가를 거쳐 9월 내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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