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잠실동 주공5단지는 싼 매물 위주로 간간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노원구는 상계동 일대가 하락했다. 아파트값 하락 우려로 시세보다 2000만원 가량 저렴하게 등장하는 매물도 거래가 쉽지 않다. 상계동 주공13단지 79㎡가 2500만원 하락한 2억~2억5000만원, 주공7단지 79㎡가 1500만원 하락한 2억6000만~3억2000만원이다.
도봉구는 성북구...
송파구는 겹호재로 상승세를 보이던 잠실동 주공5단지마저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일반 아파트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규제완화 방안 언급에도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 관망세가 짙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9㎡가 3500만원 하락한 12억9000만~13억1000만원, 가락동 금호 92㎡가 1000만원 하락한 4억2000만~4억7000만원이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하락세가 여전하다. 77㎡매물이 10억4500만원에 거래가 됐다. 지난 1월만 해도 12억7500만원까지 매매가 이뤄졌던 아파트였다.
강북권 아파트도 가격이 미끄러지고 있다. 지난 1월 최고 1억7000만원에 거래되던 서울 노원구 중계동 주공2단지 45㎡의 경우 1억4800만원으로 2000만원 이상 떨어졌다.
지난 5월 2억5500만원 최고가로...
6개월전 10억원이 넘던 잠실 주공5단지 135㎡가 8억원대로 고꾸라졌다.
부동산시장이 사면초가다.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은 종적을 감추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은 상반기보다 1만2000가구가 많은 7만7157가구에 이른다. 집값은 여전히 폭락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상반기 집값은 서울이 1.34% 내렸다. 신도시...
물량은 넘쳐나는데 비해 여름 비수기에다 올 초에 비해 전세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셋값이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김근옥 부동산뱅크 연구원은 "대규모 새 아파트 단지에서 전세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인근 주공5단지 등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전셋값 하락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이날 오후 1시30분 안전진단자문위원회를 열어 최종통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나 통상 안전진단자문위의 심의가 안전진단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검토하는 정도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안전진단 통과가 확정된 셈이다.
현재 3종주거지역인 잠실주공5단지에는 부지면적 34만6천500㎡에 3천930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용적률 138%가 적용됐다
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잠실 주공5단지~장미아파트'간 올림픽대로 밑에 도로 1.4㎞를 개설하는 공사 가운데 지하도로 520m 구간의 사업분담금은 롯데그룹에서 부담하도록 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당초 112층, 총면적 60만7849㎡ 규모로 계획했다가 지난해 9월 설계를 변경해 송파구를 거쳐 서울시에 제출했었다. 롯데그룹은 올 연말께 제2롯데월드 공사에...
서울 잠실주공 5단지 77㎡는 3월에 비해 2억원 가량 떨어진 10억35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중계동. 도봉구 창동 등 강북아파트는 실거래 실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거래가 줄고 있고 시세도 떨어지고 있다. 신도시에서는 경기 용인.수지.동천 등 지역의 실거래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008년 2009년...
실제로 송파 잠실주공5단지는 올 초보다 2억원 이상이 떨어지는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이들 지역은 향후 시장이 호황일 때 개발 기대감에 가격이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 투자꾼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일부 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누가 먼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역시 최근 한두달 사이에 최대 1억원까지 떨어졌다. 신도시나 수도권은 상황은 더욱 처참하다. 지난해 9월 강남권역에만 국한되던 DTI규제가 수도권 전체로 확대되면서 급락장세까지 펼쳐지고 있다.
신규분양시장 상황도 비슷하다. 청약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청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계약율은 저조하기 그지없다.
실제로 KCC건설이...
송파구 잠실동 J공인 대표는“주공5단지의 경우 면적별로 올 초 대비 최고 1억5000만 원 이상 가격이 빠졌지만 거래되는 것은 단 한 건도없다”고 말했다.
기존 아파트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파크 40평형은 지난해 10월 6억8000만원 하다가 4월 현재 6억500만원에, 서초동 우성5차 25평은 같은기간 6억원에서 현재는 5억3500만원에 시세를...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일반아파트 가격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으며 강남구 역시 개포주공이 격차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서초구의 경우 재건축아파트 가격 하락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 않아 일반아파트와의 격차는 크게 줄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가 연초 대비 3억원 가량 떨어지는 등 주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의 시가총액이 같은 기간 59조7700억원에서 58조3100억원으로 1조4600억원이 줄었다. 1기 신도시인 분당은 지은 지 20년가량 된 노후화한 아파트가 대부분인데다 중소형보다 내림폭이...
잠실동 주공5단지도 연초와 비교하면 1억원 이상 하락한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가 이어졌다. 그러나 급매물 위주로 드물게 거래가 성사되면서 시세는 오히려 하향 조정됐다.
주공5단지 113㎡가 1억500만원 하락한 10억3000만~10억6000만원, 116㎡가 9500만원 하락한 11억8000만~11억9000만원.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주공단지들이 최고 2억원까지 하락하는...
개별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 시가총액의 감소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로 올 들어서만 6186억 원(5조 2723억 5000만→4조 6537억 5000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가락동 가락시영1차가 올초 2조 2734억 5,000만 원에서 현재 2조 451억 원으로 2283억 5,000만 원 감소했다.
다음으로 강남구 개포동...
둔촌동 둔촌주공, 잠실동 주공5단지 등 일부 재건축단지에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간간히 이뤄지기도 했으나 수요 유입이 제한적인 탓에 시세상승을 이끌기엔 무리다. 특히 송파구는 재건축단지들이 연일 약세를 보이자 일반아파트까지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추면서 지난주보다 0.36%가 떨어졌다.
매매시장과 달리 수도권 전세가는 꾸준한...
잠실동 주공5단지 116㎡(35평형)가 1000만 원 가량 하락하면서 현재 2억 3500만 원 선에 전셋집이 나왔고 석촌동 잠실한솔 109㎡(33평형)도 3억 500만 원 선에 시세가 조정됐다.
잠실동 중앙공인 대표는 "재건축이 예정된 주공5단지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 때문에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진다"며 "그나마 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수요가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