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형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도심지역 내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풍부한...
반면 한 민간 부동산 정보업체는 서울 입주물량이 올해 2만5700가구에서 내년 1만3342가구로 48.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향후 2년 입주예정 물량은 지난 5년간 공급된 물량과 비교해 다소 줄어든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금리 인상, 원자잿값 상승 등 외부환경 요소로 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경기가 회복될 경우 입주예정 물량은 지난 5년 연평균...
이번 공급물량은 500가구(전용면적 59㎡형)이며 전체 공급물량의 80%인 400가구를 이번에 신설된 청년특별공급 등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으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가입자여야 한다. 자산·소득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부족한 만큼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곳인데 일반분양 물량이 185가구에 그쳐 공급가뭄을 해소할 만큼 많지 않아 다소 아쉽다”며 “입지환경이 비슷한 인근 ‘영등포 중흥S-클래스(2021년 준공)’ 전용 84㎡형이 지난해 3월 13억 원에 거래돼 가격 경쟁력은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해당 연도 포함 향후 2개년 입주예정물량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해당연도 상반기 공급실적 및 하반기 입주예정 물량을 제공한다.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가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 정보로 인해 부동산 시장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자 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올해에는 총 3만4000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사업 유형별로...
양지영 양지영R&C소장은 “그간 경기에는 공급이 꽤 많이 있었는데 금리가 높아지고, 주변 아파트값도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분양권과 입주권이 무피나 마피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철저히 입지와 상품에 따라 희비가 크게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월세는 전월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전국 월세는 0.33% 내려 전월(-0.28%)보다 0.05%p 추가 하락했다. 서울은 0.33% 내렸고, 인천과 경기는 각각 0.30%와 0.69%씩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입주 물량이 늘어난 신도시와 전셋값 내림세가 심화하는 지역 위주로 월세 하락이 이어졌다”고 했다.
해당 물량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세형 또는 월세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최초 2년간 변경할 수 없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이날까지 청약을 받으며 정당계약은 21일과 22일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15~16일 신청을 받은 뒤 22~23일 정당계약을 시행한다. 두 현장 모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13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둔촌주공은 7일부터 일반분양 물량 중 미계약분에 대한 예비입주자 동호수 추첨·계약을 진행한 결과 1차 마감일인 이날 59㎡·84㎡형 물량은 99%가량 계약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 중 59㎡와 84㎡는 각각 1488가구와 1237가구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으로는 59㎡·84㎡는 99% 이상 계약이...
신규 입주물량 증가에 전셋값 내림세강남·서초에서만 1만3000여 가구 입주실거주 의무 폐지로 역대급 물량 폭탄
서울 강남·서초구 아파트 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전세자금 대출 이자에 대한 고금리 부담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입주물량 폭탄이 쏟아지면서 이들 지역의 전셋값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강남권에서만 1만3000가구가 넘는...
미분양이 급증하고 신규 입주 물량 또한 집중되면서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주택사업 승인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8107가구로 전월(11월 말) 대비 17.1%(1만80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6.4%(662가구) 증가한 데 비해 지방은 19.8%(9418가구) 증가해 지방의 미분양이 더 심각한 것으로...
견본주택에 전시된 유닛 중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 B형은 발코니 확장 시 방 3개와 2개의 욕실, 다용도실을 제공해 4인이 넘는 인원도 생활하기 편리해 보였다. 외부에서도 홈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Clein)을 선택할 수 있다....
나눔형과 일반형 모두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 1순위자를 대상으로 우선공급하고, 일반공급의 잔여 물량은 추첨제로 공급한다. 이때 추첨은 일반공급 신청자격을 갖춘 잔여공급 신청자 및 우선공급 낙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고된 공급 대상지구는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수도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청약 당첨 시...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정보는 공공기관인 부동산원과 민간기업인 부동산R114가 협업해 작성한다. 매년 반기(1월, 7월)마다 공개시점 기준 향후 2년간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입주예정물량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공동주택...
30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 입주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67% 많은 2만3808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1만5206가구, 지방은 8602가구 입주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서울은 6303가구가 입주하며 연내 가장 많은 공급이 예상된다. 총 3375가구 규모인 개포자이프레지던스를 비롯해 흑석리버파크 등...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향후 미분양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갈수록 수요자들은 분양가 경쟁력은 물론 기존 단지보다 명확한 이점을 갖춘 단지만 택할 것”이라며 “대형 건설사는 미분양 물량이 발생해도 입주 때까지 버틸 자금 여력이 있지만, 중소형 건설사 상황은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단지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데다가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르려는 집주인들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급락한 것이다.
다음 달 입주 예정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전체 3375가구 중 네이버 부동산 집계 기준 전세물건만 1296가구에 달한다. 월세는 1235가구다. 전체 가구 수의 3분의 1가량이 임대차 매물로 나온 셈이다. 전용 39㎡형...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후분양 단지 계약 미달은 건설사들이 부동산 시장 침체를 예상하지 못하고 후분양을 선택한 것과 수요자의 집값 상승 기대감이 꺾인 결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올해 입주 물량도 대거 예고된 상황에서 전세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후분양 단지들이 계속 고전할 전망”이라고 했다.
수도권이 지방에 비해 많았는데, 수도권에 근린상가 입주물량이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에서 입주한 근린상가 건물 한 곳당 점포 수는 80개(△수도권 88개 △지방 54개)로 타 유형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가 규모에 따라 매매가격과 임대료 차이도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서울의 상가건물당 점포 수가 가장 많은 근린상가(1층...
청약불패로 꼽히던 송도 일대는 미분양에 고전하고 있고, 검단에서는 본격적으로 입주물량이 풀리면서 전셋값 하락이 속출하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경남아너스빌’이 전날 청약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형 전체 94가구를 분양했는데 전체 62건이 접수되면서 청약 평균 경쟁률이 0.65대 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