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입시컨설팅 또는 입시전략이라고 하면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이 말뜻을 어렴풋이 알아듣는다. 오늘날의 입시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입시컨설팅, 입시전략을 세우기가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한다. 어떤 면에서는 오늘날의 입시를 어렵다라고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이 느끼는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 수시, 정시,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31일 2021학년도 수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1차 추가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 145명, 고려대 1699명, 연세대 997명이 추가 합격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합치면 2841명이 1차 등록을 포기해 추가 합격이 이뤄졌다. 이는 이들 대학의 수시 총 모집인원의 33.7%에 해당하는...
김 의원은 "검찰 기소의 문제점들이 국민에게만 보이나 봅니다"라며 "법원이 위법수사와 기소를 통제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 역할을 포기한 것 같습니다"고 적었다.
김남국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유죄 판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이 턱턱 막히고 숨을 쉴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세상...
2021년 1월 7일부터 진행하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대부분은 각 대학별 전년도 입시결과 통계와 이를 근거로 한 분석자료에 의존하여 지원전략을 설정한다. 결과적으로 수능 체제의 변화나 모집 군 이동과 같은 특별한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한 각 대학들은 매년 비슷한 수능성적대의 지원자들이 지원하게 되고, 대체로 입시결과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수험생들은...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성적 수준에 맞춰 과목별 반영비율이 유리한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대학을 탐색해 나가는 기본적인 입시전략을 펼치며, 시험 난이도를 분석하고 최상위권 및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선에 나타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여 지원전략을 설정해 나가면 된다. 하지만, 최상위권 및 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성적 수준이나 선호하는 대학, 학과들이 대부분...
올해 입시의 마지막 기회로 여기는 것이 좋다. 이러한 현실적인 최종지원 기회인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모두 상향지원 위주로 3회를 활용하는 것은 모험에 가깝다. 수험생들도 이러한 점을 잘 알기에 희망대학과 희망학과를 포기하고 적정 또는 안정적으로 지원방향을 설정하는 경우가 보편화되어 있다.
더구나 내년부터는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늘어나고...
책상 앞에 칸막이 익숙해 져라
입시전문가들은 가능하면 이번 수능에 처음 도입되는 책상 칸막이를 직접 체험해보라고 조언한다. 긴 지문을 읽기 위해 시험지를 수시로 넘기는 경우가 많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칸막이가 앞으로 가로막혀 있어 시험지를 어떻게 배치할지, 시험지가 말려 올라가 뒷사람에게...
입시를 위해 중고등학교 때부터 한 문제도 아닌 반 문제를 두고 경쟁했고, 대학에서는 잠시 낭만을 즐길 틈조차 없이 입사시험 준비와 학자금에 치어야 했다. 이런 와중에 우리 경제는 잠재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장에 그쳤고,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사회문이 더 좁아졌다.
2000년대 취업·결혼 등을 포기한 ‘N포세대’에 이어, 현재는 ‘기름기를 뺀 살코기처럼...
입시전문가들은 19일 “학사 일정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은 모든 고3이 같은 상황”이라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 즉 바꿀 수 있는 ‘플랜 B’에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시는 그동안 재수생보다 고3 학생이 유리한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재수생이 정시에 집중하는 동안 고3 학생들은 비교적 ‘시의성 있는’ 양질의 비교과 활동으로 학생부를...
◇ 4~5등급대 현 고1~2학년 학생의 입시전략은?
막연하게 내신과 수능모의고사 성적 향상을 목표로 삼고, 과도한 학습계획을 설정하게 되면 대부분 중간에 질리거나 포기를 한다. 학습량을 늘리기에 앞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대학이 어떠한 학생을 선호하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학습 동기를 찾아야 한다. 이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계획표를 작성하고...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렵다는 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3등급대 학생들은 막연히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다고 지레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성적대이며, 불안정성이 어느 등급대 보다 큰 편이기 때문에 막연하게 성적 향상만을 목표로 설정하기 보다는...
하지만 입시를 치러야 하는 학생ㆍ학부모 혼란은 여전하다. 추후 나올 소송 결과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두 학교가 일반중학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국제중 지원을 고민중인 학부모 장재원(50ㆍ가명)씨는 “개인적인 생각에도 법원에서 법리적 해석보다는 정치적 판결을 내리게 될 여지가 많은 것 같다”며 “정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 특목고와 국제중 모두...
- 수시 여러 전형 복수 지원 가능
- 정시 최상위 수능성적 유지
◇ 2021학년도 고려대 입시
고려대는 올해 신입생 선발방식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전형별 명칭에 변화를 주었고 선발방식도 바꾸었다. 고려대 총 3,799명 선발인원 중 수시에서 80.28%인 3,050명, 정시에서 19.72%인 749명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으로 1,158명, 학생부종합전형...
◇ 2021학년도 연세대 입시
2021학년도 연세대의 정원 내 선발인원은 3431명이다. 수시는 2,221명, 정시는 1220명으로 수시는 66.7%, 정시는 33.3%의 선발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 3년간 70% 수준의 수시 선발비율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는 수시의 선발인원을 조금 감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기자전형에서 어문학인재, 과학인재 폐지와 국제인재 103명 축소...
정시를 입시의 마지막 기회로 여겨야 한다. 실제적으로 마지막 기회인 정시에서 ‘가’, ‘나’, ‘다’군 모두 상향지원하는 것은 모험에 가깝다. 수험생들도 이점을 잘 알기 때문에 희망대학과 학과를 포기하고 적정 및 안정지원을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설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정시 이전에 이미 수시에서 불합격을 경험하고 어쩔 수 없이 정시에...
그러면서 “그렇다고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다”며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형태의 개학은)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며 최소한 모든 아이에게 단말기와 인터넷 접속이 보장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에 대한 적응기간도...
하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준비 상황과 아이들의...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주저 없이 그 길로 가고, 바위처럼 굳건하게 촛불시민과 문재인 정부의 역사를 지켜내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늘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역사와 직면할 것이며 우리 사회의 거침없는 발전과 변화를 위해 어디서든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비서관은 자녀의 입시 비리와 관련한 조 전 장관의...
특히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 비중을 두고 입시전략을 수립한 수험생이라면 더더욱 객관적으로 자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정성 평가가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하향지원’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안정지원이 없기 때문에 항상 정시지원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가령 학생부종합전형에 ‘올인’하여 수능공부를 포기한 경우에도 최소한...
희망하는 대학, 희망하는 학과에 합격을 기대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미 확정된 수험생의 내신성적이 미치지 못한다면 해당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것 말고는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입시, 특히 수시는 다양한 평가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신을 잘 관리하지 못한 학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