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어울리지 않는 권력 박탈해야"김은혜 "박원순 향기, 예찬론에 뜨악"정의당 "민주당, 2차 가해 중단하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에 정치권에선 2차 가해라는 지적이 잇달아 나왔다. 임 전 실장이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을 두고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며 옹호성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관련해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며 "그의 열정까지 매장되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정말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종석 전 실장은 "박 전 시장은 호텔 밥을 먹지 않고, 날 선...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 국민에게 월 50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그러기 위해서 약 317조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이 지사를 비판했다. 이렇듯 정치인들의 기본소득에 관한 논쟁은 많은 경우 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그러나 소득불평등 해소가 정책목표라면 재원 마련은 제약조건일 뿐이다. 소득 불평등...
7위부터 순서대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0%), 나경원 전 의원(2.8%), 유승민 전 의원(2.4%), 정세균 국무총리(2.4%),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2.3%), 심상정 정의당 의원(2.0%), 원희룡 제주도지사(1.6%)로 나타났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정세균·추미애·박주민·임종석·심상정·김두관)의 선호도 합계는 0.1%P 오른 49.8%, 범보수·야권 주자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감사를 한 감사원장을 두고 “집을 잘 지키라고 했더니 아예 안방을 차지하려 들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 했더니 주인 행세를 한다”고 비판했다. 주인은 선출된 권력, 대통령을 의미하는 것일 터이고, 임명직을 경비견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람 행세하는 꼴이 눈에 거슬렸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두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신을 '주사파', '빨갱이' 등으로 표현한 보수논객 지만원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김병철 부장판사)는 17일 임 전 실장이 지 씨와 해당 글이 게시된 뉴스타운 등을 상대로 낸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이 공동으로 임 전 실장에게 200만 원을...
조은산 "뜬금없는 이탈리안 토마토소스"이재명·임종석 이탈리아어 설전 일침기본 소득 논쟁 두고 "포퓰리즘 대전"
인터넷 논객 조은산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기본소득 논쟁에 대해 "뜬금없는 이탈리안 토마토소스"라고 일갈했다.
이재명 전 지사와 임종석 전 실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한 해석을 두고...
여권 잠룡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구상을 겨냥해 비판 의견을 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에서 기본소득제 목소리를 내는 분들의 주장은 번지수가 많이 다르다"라고 밝혔다.
'보유 자산, 노동 여부, 소득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균등하게 기본소득을...
7위부터 순서대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4.0%, 추미애 전 장관은 3.4%,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3%,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2%, 유승민 전 의원은 2.1%,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2.0%,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0%로 나타났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정세균·추미애·박주민·임종석·심상정)의 선호도 합계는 4.7%P 오른 49.7...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임 전 실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우상호 형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했다"며 "제게도 시장 출마를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제 마음 다 실어서 우상호 의원을 지지한다'고...
그는 '대통령께서 외롭지 않도록 뭔가 할 일을 찾아야겠다'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글을 거론하며 "정계를 은퇴한다더니 다시 끼어드는 모양새"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막말에 가까운 거친 언사로 오만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법사위원인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성을 잃은 친문 세력들의 마지막...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가 법원 저지로 무산된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에 임 전 실장이 제도권 정치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임 전 실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과 법원을 비판하면서 자신이 할 일을 찾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그는 “단단한 눈 뭉치에 정면으로 이마를 맞은 느낌이다. 정신이...
15일 민주당 관계자들은 양정철 전 원장이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경수 경남지사, 이광재, 김두관 의원 등 잠재적 대선 주자들과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양 전 원장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는 수개월 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원장은 대외적으로 ‘당분간은 무조건 중립’이란...
여권의 잠룡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국을 돌면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임 특보는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의 '남북 도시 교류 사업' 추진차 지자체들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임 특보는 최근...
것을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문제 삼고 배경을 묻자 이 후보자는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라며 "저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북한을 잘 알고 있으니 당면한 문제를 잘 풀 것이고, 그 과정에서 국민이 의심하는 것이 있다면 그 의심이 새로운 기대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임종석 전 비서실장(3.5%), 원희룡 제주도지사(2.8%), 유승민 의원(2.5%), 김경수 경남도지사(2.0%), 김부겸 의원(1.4%)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13명 외에 ‘기타인물’을 선택한 응답은 0.9%, ‘없음’은 4.3%, ‘잘 모름’은 1.8%였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라, 서울, 대구ㆍ경북에서 이 의원이 가장 많은...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임 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홍익표, 남인순 의원도 이날 오전에 빈소를 찾았다. 홍 의원은 조문 뒤 "오늘은 아무 이야기 안 할 것"이라면서...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임 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홍익표, 남인순 의원도 이날 오전에 빈소를 찾았다. 홍 의원은 조문 뒤 "오늘은 아무 이야기 안 할 것"이라면서...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임 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함께 장례식장을 조용히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11시께는 인재근 더물어민주당 의원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빈소를 찾았다. 인 의원은 "진짜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