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등 금융시계 불투명양종희 "상생·공존 패러다임 변화"진옥동 "혁신·도전·윤리준수 중요"함영주 "그룹 위기 대응력 제고"임종룡 "비은행 확대, 성공 관건"이석준 "고객 시점서 사업 추진"
5대 금융지주 회장(CEO)들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전쟁과 신냉전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새롭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우리의 실력을 발휘해 명확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선택과 집중의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그룹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면서 소통하는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그룹 경영목표를 '선도 금융그룹 도약 "역량...
친환경 금융·인적자원개발·지배구조 등서 높은 평가임종룡 회장 "차별화된 ESG경영 적극 실천할 것"
우리금융그룹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2023 MSCI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올해는 우리금융이 임종룡 회장 취임 직전인 2월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 것이 유일하다. 이 외 온전한 금융권 M&A는 전무하다.
올해 M&A가 유력했던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실사 과정에서 포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당시와 올해 신년사에서 비은행 재편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M&A를 강조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원자력 발전설비, 방위산업, 해양조선, 정밀기계 등 중공업과 우주항공, 신소재 등 미래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 핵심산업의 대들보인 경상남도에 우리금융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금융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우리금융이 경상남도 스타트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약 6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좌장을 맡았고,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WCD 전 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가 참여했다.
5%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여성 CEO를 CEO이기 이전에 여성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벗어나려면 결국 여성 CEO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했고,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의 지주사 경영방침인 △전략 수립 △시너지 창출 △조직문화 혁신 등에 따라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을 설정했다. 조직 슬림화 지속과 함께 대대적 개편보다는 핀셋형 개편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그룹 전체에 사업 추진의 속도감을 제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고객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 및 부서 재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미래세대 지원 특화사업, 전국 복지시설의 역량강화 지원 및 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재해 이주민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사랑을 나누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겨울은 추위가 깊어질수록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온기와 덕을 쌓아가는 계절"이라며 "우리금융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이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매년 △난방 텐트 △전기매트 △방한의류...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긴급 소집해 상생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계열사별 추가방안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추가 상생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안을 지주 차원에서 내부 검토 중이고 이르면 이번주 중 구체적인 안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에서는 되풀이되는...
우리금융도 같은 날 임종룡 회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상생금융 추진 현황과 확대 방안을 논의해 조만간 실질적인 상생금융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상생금융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이익을 거두는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앞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가 '상생금융 긴급대책' 회의를 가진 이후 각 계열사 대표들은 이날까지 상생금융 현안 대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은 앞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실행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살폈다. 우리은행 등 각 계열사는 현장에서 상생금융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상생금융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3월 임 회장 취임과 동시에 상생금융 방안을 수립, 실행해왔다. 우리은행은 금리인하 등 실질혜택 기준 연 2050억 원 규모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를 추진, 9월 말까지 실질혜택...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임직원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했다고 우리금융미래재단이 31일 밝혔다.
임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16개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 직원 30여 명은 이달 30일 서울시 성북구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 같은 진심으로 고객과 우리...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은 최근 두 차례 해외 IR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하고, 예금보험공사와 주식양수도 기본협약서를 체결해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 당기순익 전년 동기 대비 3.53% 감소…"기업대출은 성장세"
우리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3분기 연결...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은 최근 두 차례 해외 IR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하고, 예금보험공사와 주식양수도 기본협약서를 체결해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은 '그룹 윤리강령 가이드라인'에 맞춰 임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CEO들이 올바른 윤리강령과 행동기준을 반드시 실천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삼을 것'을 대내외에 약속하는...
우리금융은 이날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고정현 우리FIS 대표, 박봉수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장문열 우리카드 노조위원장, 이호성 우리FIS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IT거버넌스 개편을 위한 노사합의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은행, 카드사의 기획과 IT업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그룹의 디지털...
특히 임종룡 회장은 농협금융 회장 재직 시절인 2013년 12월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인수하는 등 성공적인 M&A 경험을 갖고 있어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 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증권사와 보험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지 않아서다. 실제 임 회장은 3월 취임과 동시에 증권사 인수를 선언했다. 임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석상에서 “증권사 신설 대신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