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임과 동시에 회장 직속으로 신설한 조직이다. TF는 인사 및 평가제도 개편, 내부통제 강화, 경영 승계프로그램 전략 등을 수립, 실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 지난해 말 조직 개편 때 ‘센터’로 확대됐다. 그룹 경영진 후보군 육성을 전담하기로 한 센터는 프로그램에 ‘여성 경영진’에 특화된 내용도 포함하는 것으로 가닥을...
신년사에서 '선택과 집중' 강조한 임종룡리딩금융그룹 도약 위해 가속페달 밟아
올해 신년사로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최근 증권사 인수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참전에 이어 인도 국민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선 것이다. 임 회장은 비은행...
분야를 타타모터스 관계사와 벤더사까지 포함해 타타모터스의 글로벌 금융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종룡 회장은 “인도에는 ‘우리는 타타의 소금을 먹는다’는 관용구가 있을 만큼 타타그룹에 대한 인도 국민의 성원과 신뢰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금융과 타타모터스의 협력은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우리금융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지만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풍부하다”면서 “행장부터 전 임원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그룹 전체의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인이 우리금융에서 NH농협금융지주로 바뀌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당시 NH농협금융 회장)이었다. 임 회장이 강력하게 당시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하면서 NH 품으로 들어갔는데 사명에 대한 NH금융과의 논의나 사전 양해 없이 추진하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10년 만에...
이사회서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자회사 편입 결의합병시 18위권 "10년 내 10위권 육성"금융위 인가 거쳐 3분기 내 중형 증권사로 공식 출범인수의향서 제출한 롯데손보 M&A 성공할 지 시장 주목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에 재진출하면서 임종룡 회장의 다음 스텝에 시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 회장은 취임 이후 비은행 강화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앞서 2년간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우리금융과 캠페인을 진행한 아이유는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회장과 함께 시각 및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우리 곁엔 우리가 있다'를 공개하고 향후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이 높였다.
우리금융...
당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케이뱅크는 1년 반 동안의 어렵고 힘든 산고 끝에 태어난 옥동자”라며 탄생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은행권에 불러온 후폭풍은 생각보다 더 거셌다. 가격 메리트, 이용 편의성 등 금융시장 전반의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역할을 톡톡히 한 1호 케이뱅크의 성과로 인해 현재 인터넷은행 시장은 제4의 플레이어 참여까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에게 "'감사와 소통'의 기업문화가 우리 안에 튼튼히 뿌리를 내려 반드시 더 나은 우리금융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올해는 우리의 1등 DNA를 꺼내 '최고의 우리은행'을 만들어 가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발로 뛰며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경우 지난해 6억52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급여 6억4800만 원, 복리후생 등 기타근로소득 400만 원을 수령했다.
성과 연동 주식 보상으로서 최대 4만9997주도 적립됐는데, 2023∼2026년 장기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주식 수량과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같은 시점에 퇴임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수자원 관리와 물산업을 진두지휘해 온 K-water와 우리금융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금융에 강점을 보유한 우리금융과 K-water의 합심이 중소기업 성장과 물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임종룡 기재부 제1차관과 이주열 한은 부총재가 주요 정책 실무자와 함께 회의를 열었다.
현 정부들어 경제팀은 ‘F4(Finance 4)’라는 별칭 하에 매주 모여 시장 상황을 진단하는 등 의견을 교환한다. ‘F4’에는 경제부총리,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경제수석 등이 참여한다.
재정당국 수장과 통화당국 수장이 정례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음에도...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때부터 증권사 인수 의사를 밝혀 왔다.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증권ㆍ보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조속히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우리금융 측은 "증권사, 보험사, 저축은행 중 적당한 매물이 있으면 인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취임 초기부터 증권사 인수를 통한 '비은행 부문 강화'를 강조해왔다. 우리금융의 우리은행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체 그룹 당기순이익의 약 94%에 달했다. 임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증권업 진출에 대비해 그룹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우리루키 프로젝트' 통해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120명 지원임종룡 이사장 "빛을 되찾은 미래세대, 무한한 꿈 키워가길"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베트남 현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개안수술 지원은 해외로 확장하는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피해 고객의 대출금 원리금 상환을 3개월 유예해주고, 만기를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해준다.
임종룡 회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우리금융은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그룹사가 모두 합심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사 대표 등 경영진을 향해 "2024년은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들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라며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19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그룹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감...
IT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지난해 3월 임종룡 회장은 ‘그룹 신(新) IT 거버넌스’를 주요 경영 과제로 선정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 FIS가 ‘IT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5일 우리FIS 인력의 90% 이상이 우리은행과 카드로 재배치되면서 개편 작업이 완료됐다.
우리FIS는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