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손 전 회장은 용퇴를 결정했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새 수장을 맡게 됐다.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과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도 연임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모두 새 얼굴로 교체됐다. 일각에선 금융지주 회장 선임에 금융당국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관치금융'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반면 올해 KB금융 회장 선임 과정에선 비교적...
이날 우리은행 측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이후 5개월간의 기업금융 실적도 발표했다. 강 부문장은 “회장님 취임 당시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지를 밝힌 뒤 아직 출발선상에 있지만, 그간 ‘금융은 돈이 흘러가야 할 곳에 흘러야 한다’라는 방침 아래 실제 실적을 내고 있다”고 했다. 올해 8월 말까지 지난해 말 대비 대기업 3조6000억 원, 중소기업...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을 이겨내는 미래 세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도움와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 지난해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자립준비청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임 회장은 앞서 올해 3월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후 영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 그간 우리금융지주 자기주식 매입주와 우리종금ㆍ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 교환주 등을 고려해 자사주 매입...
손경식 경총 회장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는 어촌ㆍ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손 회장은 다음 주자로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을 지목했다.
이날 손 회장은 한국 경총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달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내세웠다. 조 행장은 취임식 다음 날 수도권 인근 주요 기업고객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취임 3일 뒤에는 중소기업 특화채널 ‘반월·시화 비즈(BIZ)프라임 센터’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그동안 대기업 거래에 강점을 보여왔던 우리은행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임 이후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선언했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직접 지방을 종횡무진하며 기업 영업에 나설 정도로 공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강자인 신한은행과 기업금융 대출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 기업금융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잡은 농협은행도...
올해 초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선언한 이후 우리은행도 기업영업에 필사적이다. 7월 133조9999억 원의 기업대출로 지난해 말(129조2678억 원) 보다 3.6% 성장했다.
가계대출 강자인 농협은행도 올해 기업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거래기업을 통한 해외진출 확대도 모색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유망분야와...
진 회장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를 후속 챌린저로 추천했다. 더불어 이들에게 그룹사인 제주은행의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인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배포하고 구호급식차량을 피해지역에 파견해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리금융은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그룹사가 모두 합심하여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우리금융은 외부 인사인 임종룡 회장이 선임됐다.
KB금융이 올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변경한 것도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KB금융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롱리스트, 숏리스트, 최종 후보자 선정의 절차를 거쳤다. 하지만 올해는 롱리스트, 1차 숏리스트, 2차 숏리스트, 최종 후보자 선정으로 보다 신중한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 후보자 선정으로 우리금융의 자회사 대표 인선이 완료됐다. 우리금융은 하반기에 △기업금융 강화 △정보기술(IT)체계 개편 △글로벌사업 강화 △증권ㆍ보험 등 그룹 포트폴리오 보완 △비금융사업 추진 등 임종룡 회장이 제시한 핵심과제를 그룹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금융, 현장중심 내부통제 혁신안 도입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 수행토록임종룡 회장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은 각 자회사의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업무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반드시 수행하도록 하고, 지점장 승진 평가에 내부통제 경력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자 신고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은 경우, 포상금 최대 10억 원을 지급할...
우리금융 내부통제 혁신방안 도입임종룡 회장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도입한다. 또 내부자 신고를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한 경우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0일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내부통제 혁신 설명회’를 열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이후 강조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발휘""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KB 윤종규·우리 임종룡 회장신한 정상혁 행장 '한목소리'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자장사와 성과급 잔치 등 비판의 대상에서 ‘상생금융’을...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그룹사가 모두 합심하여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기는 하지만, '기업금융 명가 부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하반기 재무목표 달성'을 해야 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4일 본점 시너지홀에서 그룹사 대표 및 전략담당 임원, 기업문화 담당 대표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하반기 그룹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 임종룡 회장의 목표 “기업 명가 재건”
우리금융 역시 임 회장과 조병규 행장이 ‘원팀’이 돼 기업금융 부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거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시절부터 대기업들의 주거래은행으로 자리하며 ‘법인 영업의 명가’로 인정받았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달 취임한 조 행장도 행장 후보자들 중 기업...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그룹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역량 내재화가 필요하다"며 "혁신 추진 과정에서 은행, 카드, FIS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환경이 경쟁사뿐만 아니라 빅테크, 핀테크와도 경쟁해야 하는 무한 경쟁 시대로 변화했다"며 "그룹의...